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일 남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제15회 남구 노인의 날 기념행사 「나도 슈퍼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효친의 의식을 고양하고 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1부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2부 어르신 장기자랑에서는 10팀의 어르신들이 다채로운 장기를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시우 남구노인복지관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함께 웃고 즐기는 좋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관이 되겠다 “ 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노인복지를 위해 노력하신 수상자들께 축하를 드리며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오늘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