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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종사자와 함께하는 중대재해 예방 소통 간담회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6일 종사자와 함께하는 중대재해 예방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울진해양경찰서장, 과장 등 간부와 파출소장 및 함정장 등 현장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진해양경찰서의 중대재해(아차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과 의무이행사항 점검, 사고예방을 위한 자율토론 및 피드백 순으로 실시되었다.

올 한해, 울진해경은 중대재해처벌법관련 의무이행사항인 반기별 안전‧보건 의무이행사항 점검 및 중대재해 위험성 평가, 종사자와 함께하는 예방 간담회를 반기별로 실시했으며, 유해‧위험요인을 수시로 점검하여 2024년 1년간 총 126개소의 위험요인을 개선했다.

또한 조직 혁신방안 공유와 확산을 위해 운영 중인 MZ세대 주축 ‘ 혁신파이어니어’ 주도로 중대재해 예방 관련 사고예방 숏폼 제작, 재난심리회복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경찰관 심리치료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안전은 우리 해양경찰의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소통을 통해 종사자인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