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디지털광고판 설치·운영 민간투자사업자를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디지털광고판 위치는 신복교차로 전세버스환승센터 쉘터구역이며, 디지털광고판(5기)와 울남9경 광고판(10기)을 BTO(개인 등의 민간이 시설을 운영) 방식으로 운영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4. 9. 5.) 현재 울산광역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제11조에 따른 옥외광고업에 등록된 법인으로 디지털광고에 대한 운영을 전문적으로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재정력과 기술 능력 등을 보유한 업체면 신청 가능하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신복교차로 버스환승센터와 농수산물도매시장 앞에 디지털광고판(전자게시대 포함) 6대 10면을 운영해 오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공고문을 참고하시고, 궁금한 사항은 도시창조과로 문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