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9월 5일, 12일 이틀간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문제행동 및 부적응에 대한 이해와 지원 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보육현장에서 지속적인 영유아 관찰은 영유아의 발달과정 속 문제행동을 수집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가 될 수 있으며, 교사의 긍정적인 지원으로 인해 영유아에게 개별적 지원이 가능해진다.
이에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의 문제행동 및 부적응을 이해하고, 교사의 긍정적인 지원 방법을 통해 보육과정을 지원하고자 교육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 날 교육은 △ 영유아 연령별 발달 특성 △ 영유아 문제 행동 및 부적응에 대한 이해 △ 문제행동 및 부적응에 대한 교사의 지원 방법 및 실제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임이랑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유아 문제행동 및 부적응을 이해하여 보육현장에서 교사들의 긍정적인 지원 방법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