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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구서부교육지원청,‘자투리 급여 모아 추석 명절 따뜻한 이웃 나눔 실천’

직원들 마음 모은 위문품 전달로 이웃과 온정 나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10일(화), 서구 상리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소망모자원을 방문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천 원 미만 금액을 모아 명절 위문품을 마련하여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도 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생필품과 간식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원아들과 시설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을 한결같은 사랑으로 돌보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소망모자원 가족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