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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고창군 성내면,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경로당’ 운영 실태 점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 성내면이 폭염 대비 관내 무더위 쉼터 38개소 경로당 운영 점검을 실시했다.

폭염대책기간인 9월 30일까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경우 상시 개방하여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 및 경로당 비회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했다.

특히 폭염특보 발효 시 운영 시간을 연장해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홍보했다.

이에 따라 무더위 쉼터를 대상으로 개방 여부와 냉방기 작동 여부 및 이용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냉방기 작동 이상이 발견된 4개소에 대해 수리 및 교체를 완료했다.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폭염이 심한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현규 성내면장은 “지속적으로 무더위 쉼터 현장점검을 시행하여 폭염에 따른 취약노인 및 면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