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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 추석 위문으로 ‘도민행복시대’ 첫걸음

박명균 행정부지사, 사회복지시설 찾아 생활자 위문, 종사자 격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명균 신임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6일 의령군 가례면에 위치한 ‘의령복지마을’을 방문해 생활자들을 위문했다.

의령복지마을은 사회복지법인으로 새삶의집(노숙인요양시설), 소망의집(장애인거주시설), 의령요양원(노인주거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숙인·장애인·노인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 부지사는 종사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시설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시설 생활자들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함을 전했다.

박 부지사는 “추석 연휴 기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며 “후반기 도정 방향인 도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취약계층에 많은 관심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13일까지 시군과 함께 도내 사회복지시설(생활시설 468곳, 1만 5,400여 명)과 독거노인·장애인 가정 등의 소외된 이웃을 위문하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전달받은 위문금 5억 원을 취약계층 1만 세대에 각 5만 원씩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