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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양주권역 전기분야 협회’와의 간담회ⵈ 소통을 통한 상생 발전 ‘도모’

관내 전기공사업 및 전기기술인의 다양한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책 모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6일 오후 시청 2층 시장실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전기기술인 협회, 대한전기협회 등 양주권역 전기분야 관계인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관계 간부 공무원, 김종욱 경기북부회장(전기공사 협회), 고전주 경기북도회장(전기기술인 협회), 강대언 전력기술교육원 처장(대한전기 협회)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 회장은 관내 산하기관 발주 시 품질 시공을 위한 설계에 적용된 표준품셈 적용률을 과다하게 하향하여 발주하는 것을 지양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고 회장은 관내 및 산하 공공기관의 전기분야 설계 및 감리용역 관련 분리 발주에 대한 홍보와 전기안전관리 대행 용역 발주 및 기존 용역 변경 시 표준품셈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전기공사 협회 사옥 및 대한전기 협회의 교육원 등의 이전을 환영한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협회와 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