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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105개소 선정ⵈ 오는 12월까지 본격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2월까지 고물가, 고금리,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인해 경영 애로를 겪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에 지난 6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의 접수 기간을 걸쳐 관내 135개소 업체가 신청했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업체 총 10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사업자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점포 진단에 따라 ▲점포 환경개선(간판, 내부 인테리어 등), ▲시스템 개선(POS, CCTV 시스템 등), ▲홍보 및 광고(카탈로그, 오프라인 광고 등) 등 분야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내경제의 전반적인 침체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