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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오는 8월 31일까지 산업재해 예방 강조기간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촉진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 문화를 확산·정착시키고자 ‘2024년 양주시 산업재해 예방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7월 첫째 주는 ‘산업안전보건 강조 주간’으로 이 기간에는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한 범국민 운동이 전개된다.

이에 시는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등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관내 사업장 및 근로자를 비롯하여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양주시 산업재해 예방 강조기간’을 운영하여 안전 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2024년 양주시 산업재해 예방 강조기간’운영은 최근 리튬배터리 공장 화재, 이산화황 가스 누출 사고, 화성시 공자 화재 사고 등 전국적으로 산업재해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으며, ▲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 안전교육 ▲ 산업재해 예방 홍보 캠페인 ▲ 산업재해 예방 안전지도 및 점검 ▲ 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와 함께하는 간담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재해는 근로자들에게 큰 위험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기업에도 큰 손실을 야기하므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경기 북동부권역의 거점 지자체인 양주시는 산업재해 발생을 줄이고 현장 노동자와 현장 관리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지속적인 안전교육, 캠페인 등을 실시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