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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7월부터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은 7월 1일부터 평일 야간과 주말, 휴일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360°언제나 돌봄’정책의 일환이다.

여기에 동두천시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7월 1일부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비롯, 거주지 주변 지역아동센터에서 평일·주말·휴일에도 긴급돌봄서비스가 운영된다.

이에 아동의 안전성 검증을 위해 반드시 아동 사전등록 절차가 필요하며,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아동 사전등록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사전등록 신청은 다함께돌봄센터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언제나돌봄콜센터(010-9979-7722)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영미 사회복지과장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아동돌봄 정책에 동두천시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돌봄공백 해소에 앞장서게 됐다”라면서 “시는 이미 야간 일시 돌봄을 운영하고 있어 언제나돌봄서비스 구축에 더욱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동두천시가 언제나돌봄서비스 정착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돌봄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