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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웰컴투 청하리'ⵈ 오는 6월부터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오는 6월부터 기존 청년 공간인 ‘양주시청년센터’ 외에 청년들의 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웰컴투 청(년과 함께)하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은 청년들의 생활반경 내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선호도가 높은 카페, 공방 등의 민간 소유 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의 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경기도 청년 공간 지원사업의 공모 및 선정되어 1,000만 원(도비 100%)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관내 공방 및 카페 등 민간 영역과 협약을 맺어 청년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새로 문을 열 이번 청년 공간은 관내 공방 3개소(퍼스널 스튜디오, 편한밤, 오유)와 지역 카페 5개소(커피스토리, 루트커피, N/A커피, 온더빈, 스테이온) 등 총 8개소로 청년들은 이곳에서 취미활동, 취업 준비, 휴식·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각종 청년정책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청하리’의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청년센터 홈페이지(공방) 또는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카페)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청하리가 청년들이 문화예술 체험 및 꿈을 이루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