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시 조리읍, ㈜아침환경공사로부터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이 펼쳐졌다. 파주시 조리읍은 31일 ㈜아침환경공사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아침환경공사는 2016년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이날 조리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올해 2월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후원에 이어 다시 한번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지정 기탁된 성금은 1인 중장년, 홀몸 어르신 가구 등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나눔 사업, 반찬 배달 사업(조리읍 장수성찬), 건강음료사업(안부나르미) 등 2023년도 위기 가구 발굴과 지역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철·유명기 ㈜아침환경공사 대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탁해주시는 ㈜아침환경공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