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는 25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외계층을 방문해 라면과 송편을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뚜레쥬르 금촌역지점 신유미 대표가 기부한 라면과 행복마을관리소에서 넉넉히 준비한 송편을 정성스레 포장해 소외계층 30가구에게 전달했다. 또한,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변에 난립한 폐기물과 불법 현수막을 수거하고, 풀이 무성한 마을안길 제초 작업도 실시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추석맞이 준비를 통해 주민들이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를 바라고, 소외계층의 가구에도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 편의를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실에서 문의 및 신청을 받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2일 추석맞이 ‘두부가 사랑한 김치’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김치(5kg)를 전달하며 추석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두부가 사랑한 김치’ 나눔은 소외되고 고립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파주 대표 특산품인 장단콩 두부와 함께 김장김치를 전달해 드리는 나눔 행사로, 올해로 네 번째다. 권영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바라며, 오늘의 나눔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운정3동장은 “이번 김치 나눔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지내며 지치고 힘들었을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두부가 사랑한 김치’ 나눔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장단콩 두부를 전달하며 안부를 나누는 ‘두부사려 똑!똑!똑!’ 사업과 더불어 운정3동의 특화 사업 중 하나다. 운정3동은 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광탄면은 한국장애인미래정책포럼으로부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열패드 45개를 기탁 받았다. 기탁된 물품은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지역 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특화 사업과 연계되어, 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전달됐다. 전달된 대상은 겨울 한파 등에 취약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다. 이평우 한국장애인미래정책포럼 사업본부장은 “이번 후원이 광탄면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이치선 광탄면장은 “환절기에 따뜻한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해 준 한국장애인미래정책포럼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장애인미래정책포럼은 장애인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과 홍보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관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 파주읍 주민자치회와 세경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은 지난 22일 ‘가을꽃 심기 행사’를 펼쳤다. 민관학이 함께하는 지역 연계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 파주읍 직원, 세경고등학교 2학년 학생 및 교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해 파주읍 술이홀로 도로 일대 100여 미터 구간에 국화 모종 130여 화분을 식재했다. 이들은 또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창우 파주읍장은 “이번 행사에 앞장서주신 주민자치회와 세경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어느덧 선선해진 가을 날씨에 활짝 핀 국화꽃이 무더위에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노영준 파주읍 주민자치회장은 “삭막했던 도로가 학생들과 주민들이 직접 심은 국화꽃으로 채워져 마을을 스스로 가꾼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학이 서로 협력해 마을의 성장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주민자치회 활동 각오를 밝혔다. 한편, 파주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최유각 의원이 추천한 정선영 주무관(부동산과)을 선정했다. 부동산과 지가팀 개발부담금 부과를 담당하고 있는 정 주무관은 2015년 8월 개발부담금 관련법 개정으로 법원읍을 제외한 관내 모든 읍·면 지역이 개발부담금 50% 경감 혜택을 받게 되자 법원읍의 지역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기초단체 최초로‘개발부담금 자체 경감안’을 마련하여 법원읍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법원읍 자체 경감안의 2024년 1월 일몰을 앞두고 현 부동산 경기 둔화 등을 고려해 법원읍 개발부담금 경감 기간 3년 연장 승인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자세가 동료 공직자들의 모범이 돼‘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하게 됐다. 최유각 의원은“맡은 바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뿐만 아니라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적극 행정을 수행하는 모습에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의회가 2023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에서는 지난 5월 반부패 청렴 시책의 추진으로 시민의 신뢰를 제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코자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중점 과제 중 파주시의회만의 특색있는 시책으로 청렴동아리 구성 및 청렴 릴레이 활동을 계획했다. 시의회 업무 특성에 맞춰 시의원과 의회 직원이 함께 편성된 4개의 동아리가 구성됐으며, 동아리별로 청렴도 향상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각기 구상한 활동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수립 및 사전 준비를 거쳐 9월부터 첫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어지는 청렴 활동은 다음 조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졌다. 동아리별 구체적인 활동 내용은 ▲나만의 청렴 머그컵 만들기 체험 ▲등산로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캠페인 ▲추석 명절맞이 청렴 실천 의지 다짐 캠페인 ▲청렴 골든벨을 울려라 퀴즈대회 등이며, 모두 참여형 활동 위주의 청렴 활동으로 계획 및 실시됐다. 이성철 의장은 “시의회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23년 노인의 날(10월 2일) 및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의 경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용등록자 중 만 65세 이상인 자, 임산부의 날의 경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용등록자 중 임산부가 무료 대상이다. 이용방법은 기존 배차 접수 방식과 동일하고 기념일 당일 00:00~24:00 에 접수된 배차 건에 한하여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최승원 사장은 “이번 노인의 날, 임산부의 날 무료 운행으로 파주시 교통약자의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 관련 자세한 문의는 파주도시관광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사무실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5일 (재)동화경모공원으로부터 관내 사할린 동포 및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6백만 원 상당의 쌀(4kg) 400포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라기섭 (재)동화경모공원 이사장, 이주홍 함경남도 중앙도민회장, 윤동진 평안북도 중앙도민회장, 윤일영 미수복경기도 중앙도민회장, 김지환 미수복강원도 중앙도민회장, 차세훈 동화경모공원장, 이익선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쌀(4kg) 400포대는 관내 저소득 사할린 동포에 100포, 북한이탈주민에 300포가 지원될 예정이다. 라기섭 이사장은 “추석 연휴에도 고향을 찾을 수 없는 사할린 동포들과 북한이탈주민이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 넘치는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재)동화경모공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약자와 동행하는 따뜻한 파주가 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동화경모공원은 1992년 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5일 파주시희망푸드마켓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신선한 식탁’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신선한 식탁’은 경기도와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도내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파주시희망푸드마켓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번에 전달된 꾸러미는 2백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감자, 당근, 대파, 애호박, 방울토마토, 참외, 양배추 등 7종으로 구성됐으며, 파주시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정에 전달된다. 특히 지원된 농산물은 도내 농가에서 구매한 친환경 농산물로 농가소득 증대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에 기여한다는 의미가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파주읍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지역주민, 공무원, 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회 도시재생을 여는 작은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시재생을 여는 작은 세미나’는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의제를 발굴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자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2022년부터 매 분기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현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이번 세미나는 ‘성매매 집결지 폐쇄 이후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권순택 지역재생 사회적협동조합대표의 청주시 중앙시장 성매매 집결지 사례 주제 발표와 함께 백일순 서울대학교 아시아도시사회센터 전임연구원, 성경용 연풍다움 사회적 협동조합 대표, 장미현 젠더공간연구소장이 토론자로 자리하며, 장희진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진행으로 공간, 주민, 성인지적 관점에서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영수 도시발전국장은 “이번 도시재생을 여는 작은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방안들이 향후 연풍리 지역의 시민 안전을 지키고 여성 인권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파주시 산불대응센터에서 읍면동·군부대 산불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담당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무 교육은 최근 산불이 연중화·대형화되면서 위험성과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산불재난 위기 대응 실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산불 상황별 대처 및 조치 사항 등 행동 지침 ▲산불진화 안전 수칙 ▲산불예방법 및 신고 요령 ▲산불요인 사전 제거 방법 등 현장 중심의 교육과 훈련으로 진행됐다. 파주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2023년 11월 1일~12월 15일)을 앞두고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운영 사항을 보완하고, 가을철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를 모집하는 등 사전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산불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대비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가오는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시민 여러분들께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9월 말까지 관내 수도권 100억 원 이상 관급공사 현장 27곳에 대해 저공해 미조치 건설기계 사용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깨끗한 대기질 보전을 위해 '대기환경보전법' 제58조 등 규정에 의거 수도권 100억 원 이상 관급공사에 저공해 조치를 완료한 건설기계를 의무 사용하도록 함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파주시는 9월 셋째 주부터 점검을 추진했다. 아울러 시는 노후건설기계 사용으로 인한 대기환경 오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건설기계의 엔진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노후건설 기계는 ’05년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덤프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과 ’04년 이전 제작 비도로용 2종 굴착기와 지게차다. 시는 올해 10대의 노후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총 1억 6,500만 원의 엔진 교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파주시는 100억 원 이상 관급공사 시, 저공해 미조치 건설기계 사용 제한을 공사계약 특수조건에 명시해 시공자에게 대기질 개선에 대한 확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2023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 다가구, 다중, 주상용) 가격을 9월 26일 결정·공시하고 10월 26일까지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 신·증축과 용도변경, 토지의 분할 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276호 주택에 한정된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파주시 누리집에서 ‘민원-민원편람·서식’에 게시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하거나 우편 등으로 제출 가능하며, 제출된 이의신청은 인근 주택 또는 표준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 지 등을 재검증해 11월 23일에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과세표준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므로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들은 기간 내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을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10월 4일부터 과수화상병‧가지검은마름병 등 검역병해충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4차 정밀 예찰을 실시한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관리병해충에 등록된 전염성 세균병으로, 사과, 배 등의 장미과 식물에서 주로 발생하고, 감염된 경우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괴사하게 되는 증상을 보인다. 이번 정밀 예찰은 138농가 106헥타르(ha)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사과, 배를 재배하는 과수원을 방문해 과수화상병 감염 여부를 일일이 살피고, 이상징후가 보이는 과수는 진단키트 등을 사용해 이상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정밀 예찰, 경기도농업기술원 합동 예찰, 방제약제 공급 등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꾸준한 예찰 및 사전 방제를 통해 2021년 7월 이후 현재까지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지 않았다. 김은희 연구개발과장은 “과수화상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과수 농가에서는 작업 시 전정 도구, 작업복, 작업화 등의 개인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외부인 무단출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파주시는 9월 25일 ‘더 안전하고 더 풍요로운 추석 연휴 조성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진행했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6일간의 긴 연휴인 이번 추석은, 가파른 물가 상승과 금리부담으로 인해 서민과 취약계층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김경일 파주시장의 주재로 종합대책회의를 열었으며, 회의는 부시장 및 국장급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파주시는 ▲민생부담 경감 ▲생활편의 제공 ▲시민안전 강화를 3가지 중점분야로 선정하고 종합상황반, 교통대책반, 주정차대책반, 도로관리반, 안전관리반, 쓰레기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보건의료반, 생활물가대책반, 농축산물대책반, 성묘대책반 등 15개 상황반을 구성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확대간부회의에 이어 이번 종합대책회의도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주제로 진행했다”라며 “시민의 어려움을 꼼꼼하고 면밀히 챙겨 연휴 동안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더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