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부산광역시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도 지역복지분야 종합평가에서“금정구 장려”,“남산동 우수” 성과로 구군과 읍면동 분야에서 모두 수상했다. 해당 평가는 부산시가 지자체 민관협력 및 지역돌봄 확산을 위해 16개 구·군 및 부산시 읍면동을 대상으로 2022년도 추진한 지역 복지 업무 실적을 토대로 총 11개 분야 37개 지표에 대해 심사한 결과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복지 우수사례 발굴에 더욱 노력하고, 지역복지사업 기반확충을 통해 2023년도에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돌봄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이 2023년을 ‘리노베이션의 해’로 정하고 2018년부터 장기적으로 준비해온 리노베이션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시립미술관은 21세기형 글로컬* 미술관으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해 기술과 예술환경이 결합된 새로운 소통 공간을 제시하고자 '25년의 역사와 가치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25년을 설계하는 미술관'을 목표로 2023년 총 7개의 전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첫 기획전시로 ‘이우환과 그 친구들’ 네 번째 시리즈 ▲《무라카미 다카시: 무라카미 좀비》전을 오는 1월 26일 개최한다. ‘무라카미 좀비’라는 메인 타이틀 아래 세계적인 재난으로 인한 동시대 인류의 불안과 트라우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또한 3월, 부산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작가 김덕희, 오민욱, 조정환 3인을 선정하고 1999년부터 이어온 신진작가 지원프로그램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3》전을 선보인다.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Ⅰ, Ⅱ》(가제)전에서는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에 앞서 지난 25년 궤적과 그 역사적 의미를 되돌아보고 미술관으로서의 비전과 역할을 재조명하고자 한다. ▲《소장품 기획전》(가제)은 소장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EU가 온라인 컨텐츠 사업자에 대한 네트워크 비용 분담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메타버스와 가상현실 서비스 사업자도 네트워크 비용 분담 범위에 포함될 전망이다.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지난 12월 온라인 컨텐츠 사업자의 네트워크 비용 공정분담* 이니셔티브를 촉구하는 유럽의회 일부 의원들에게 전달한 서한에서,공정분담의 개념은 '서비스공급자 비용부담원칙(sender-pays principle)'에 근거, 넷플릭스와 구글 등 온라인 컨텐츠 사업자가 네트워크를 통한 디지털 경제 수혜에 대한 적절한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다. 메타버스, 가상현실 및 클라우드 서비스 등 온라인 혁신기술에 따른 방대한 양의 데이터 교환이 예상된다고 지적, 2023년 초 공개의견 청취를 시작으로 유럽 네트워크 인프라의 미래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메타버스 서비스 등에 따른 데이터의 기하급수적인 증가로 디지털 인프라 수요가 확대되고, 인프라 확대는 투자의 적절한 보상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표명한 것으로 평가했다. 앞서 작년 5월 EU 집행위는 통신망 사업자의 고성능 네트워크 투자에 대한 수익의 적정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정․금샘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는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에 가지 않고 홈페이지나 모바일로 원하는 도서를 신청 후 금정구와 협약된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도서를 대출받아 도서관으로 반납하는 서비스다. 부산광역시 공공도서관 책이음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면 누구나 1인당 1회 3권까지(월 최대 6권)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관과 서점이 연계한 이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는 원하는 신간 도서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다. 박은아 도서관장은“신간 도서를 희망하는 이용자에게 도서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침체한 동네서점이 활성화돼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0일 오후 헬기 임시계류장에서 산불진화용 임차헬기의 안전운항과 산불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한 해를 염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을 비롯해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운영을 위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안전선서 ▲ 안전기원문 낭독 ▲ 안전기원제 진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신규 도입된 산불진화용 임차헬기는 총 2대로, 지난 4일부터 운영되기 시작했다. 산불조심기간 부산 시내에 상주하며, 산불 발생 시 골든타임인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해 신속한 초동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산불현장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산불재난 대응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헬기가 본격 운영된 직후 연이어 발생한 기장군 대변리(1.4, 16:36), 강서구 녹산동(1.8, 04:35) 등의 산불 현장에 즉시 투입돼 진화작업뿐 아니라 잔불 정리까지 신속하게 수행하며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는 성과를 일찍이 보여줬다. 부산시도 이에 그치지 않고 '부산광역시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운영 규정'을 제정하며 헬기 운영 관련 제도와 근거를 마련하고, 산불 진화장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베-중 항공노선 정상화로 향후 베트남 관광산업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중국민항국(CAAC) 발표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중국行 항공노선을 코로나 팬데믹 이전과 같은 수준으로 운영 가능하다. 중국이 제로코로나 정책을 폐지하고 중국行 국제 항공노선에 대한 규제를 해제하는 절차를 밟으면서 베트남 국적항공사들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과 같이 중국行 항공노선을 운영 가능하다. 베트남 민간항공청(CAAV)은 중국민항국의 발표 즉시 그 내용을 베트남 국적항공사들에 전달했다. 또한 여객기 내 탑승인원을 제한하는 규정 역시 철폐될 예정이다. 그러나 중국 내 공항들의 운영상태는 정상화되는 과도기적 단계로, 국제선의 원만한 운영을 위해서는 베트남 국적항공사가 해당 공항에 미리 협조를 구해야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단기적 관점에서 양국 간 항공 여객은 매우 제한적이며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귀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현재 출장, 친인척 방문, 유학 등 국제 항공노선 시장이 점진적으로 회복하고 있는 단계다. 그러나 중국과 베트남 양국 모두 관광 비자 발급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한편 202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청렴은 목민관 본연의 임무로서 모든 선의 근원이요, 모든 덕의 뿌리이니, 청렴하지 않고서 목민관 노릇 할 수 있는 자는 없다”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에 나오는 구절이다.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심기일전에 나섰다. 시는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부패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감사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실효성 있는 사전 예방 감사 체계를 확립하며 청렴 지자체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기반 강화 지난해 8월, 민선8기 출범을 맞아 공정하고 상식이 통하는 고양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청렴실천 결의대회가 열렸다. 간부 공무원이 앞장서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근절하고,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에게 약속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기본이 되는 것이 공직자의 청렴”이라고 강조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확산해 시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청렴 도시로 한 발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새롭게 강화된 반부패·청렴 정책을 시행한다.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현재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등 보훈대상별로 발급하고 있는 15종의 국가보훈신분증이 올해 6월부터는 ‘국가보훈등록증’ 하나로 통합·개선됩니다. 또한, 휴대전화에 저장하여 신원확인이 가능한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이 도입되고, 국가보훈등록증을 공인 신분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어떻게 달라지나 ▲ 신분증 통합 대상 별로 각기 다른 15종의 보훈신분증 명칭과 색상을 1종의 ‘국가보훈등록증’으로 통합, 디자인 개선 ▲ 모바일 신분증 IC칩을 탑재하여 온·오프라인에서 신원증명이 가능한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병행 발급 ▲ 공인신분증화 지자체·은행 등에서 공인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위·변조 방지 기능 강화, 신분증 진위확인 시스템 구축 및 법령 개정 추진 언제부터 발급되나 2023년 6월 이후 전국 27개 지방보훈관서에서 순차 발급 ▲ 2023년 3월 말까지 - 국가유공자법 등 7개 보훈관계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 ▲ 2023년 4월 ~ 5월까지 - 지방 보훈관서 1개소 시범 발급 ▲ 발급 대상 - 국가유공자 및 선순위유족 총 66만 명 원활한 발급을 위해 대상·연령·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부산시는 올해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부산 시내 22곳에 총 2만9천 제곱미터 면적의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도시숲은 도심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기후변화와 같은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도시경관을 향상하기 위해 조성·관리하는 숲이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접근성 때문에 이용 시민의 만족도가 높다. 시는 올해 도시숲 조성에 점·선·면·구조물 등 도시공간 형태별 다양한 녹화방안을 도입해 ▲ 녹색쉼터 ▲ 가로수조성 ▲ 화단녹지조성 ▲ 고가하부녹화 ▲ 옥상녹화 등 5개 유형으로 나눠 추진한다. 주요 도시숲 조성 예정지는 ▲ 수영구 팽나무 보호수 쉼터 등 녹색쉼터 유형 4곳 ▲ 북구 만덕1동 마을산책길 가로수 조성 등 가로수 유형 3곳 ▲ 해운대구 좌동 사잇길 가로화단 조성 등 화단녹지 유형 11곳 ▲ 중구 영주고가하부 도시숲 조성 등 고가하부녹화 유형 2곳 ▲ 강서구 명지노인종합복지관 등 옥상녹화 유형 2곳이다. 특히, 조정 예정지 중 수영구 팽나무 보호수 쉼터는 이미 지난해 보호수 주변 사유지 보상을 완료해, 도시숲이 조성되면 인근 지역 공동체의 휴식을 위한 녹색공간을 제공하며 지역 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2023년 1월 1일부터 개인·단체실손보험 중복가입자는 원하는 보험을 중지하여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본인이 가입한 개인실손보험만 중지 신청이 가능했지만 보험계약자(법인 등)가 가입한 단체실손보험의 피보험자(종업원 등)도 단체실손보험 중지신청이 가능해지며, 납부 대상 보험료도 환급 가능합니다. 기존에 실시되던 개인실손보험 중지 제도의 경우, 중지 후 재개시 ‘재개시점에 판매중인 상품’뿐 아니라 ‘개인실손보험 중지 당시 본인이 가입한 상품’도 선택 가능합니다. 중복가입해소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보험계약자(법인등)뿐 아니라 피보험자(종업원 등)에 대해서도 직접 안내하겠습니다. 보험회사가 보험금 지급 시, 피보험자(종업원 등)에게도 실손보험 중지제도 관련 사항을 직접 안내할 예정입니다. 중복가입된 단체 혹은 개인 실손보험 중 하나를 중지 신청하는 경우 1계약당 연평균 약 36만6천원의 보험료 부담이 줄어들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실손보험중지제도 신청방법 · [단체실손보험] 단체실손보험 보험계약자(법인 등) 또는 해당 보험회사 콜센터에 문의 · [개인실손보험] 해당 보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종로구가 이달 청각, 언어장애인을 위해 '수어로 배우는 종로 한(韓)문화 관광가이드북' 제작을 완료했다. 책자는 ▲한복, 종로에서 멋을 내다 ▲한식, 종로에서 맛을 알다 ▲한옥, 종로에서 보존하다 ▲한글, 종로에서 태어나다 ▲한지, 종로에서 전승하다 등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전통문화를 폭넓게 다룰 뿐 아니라 관련 문화재와 지명, 행사, 관광명소를 수어로 소개하고 종로구수어통역센터와 관광안내소에 대한 내용도 삽입해뒀다. 또 수어 동작 영상을 담은 QR코드 역시 포함시켜 관심 있는 누구나 수어로 종로의 각종 한문화를 배워볼 수 있도록 했다. 종로구는 이번에 책자를 총 2000부 제작하고 이달 16일을 시작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농아인 협회와 관내 17개 동주민센터, 장애인 복지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 오는 7월, 125개 회원국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에서 열리는 ‘2023년 세계농아인대회’를 비롯한 각종 국제행사에도 지역 소개 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한편 종로구는 주민과 구 직원 등을 대상으로 ‘수어교실’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9~11월 12주에 걸쳐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설 명절을 맞아 주위의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정을 나누며 내게 힘이 되는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해 '2023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월 20일까지 설 명절 전 2주간을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동안 부산시 간부 공무원과 본청·사업소의 전 부서가 사회복지시설 150개소에 성금과 성품을 지원한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만큼 사회복지시설 등에 비대면 성품 전달 위주로 이웃들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부산시는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명절이면 소외되기 쉬운 사회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고향에 못 가는 분들을 위해 노숙인 시설 4개소에 차례상 경비를 지원해 합동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하고, 홀로 사는 노인 3만2천 세대에는 1인당 5만 원씩의 명절위로금을 지원한다. 관련 기관들의 따뜻한 나눔도 이어진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쪽방 상담소 거주자 1만 2천 세대에 세대당 5만 원씩, 총 6억 원의 명절지원금과 기초생활수급자 난방비를 7천 세대에 10만 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종로구 교남동이 새해 시작과 함께 취약계층 주민 돌보기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교남동주민센터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관내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댁과 관내 경로당 5곳을 방문했다. 조상현 교남동장이 직접 6.25 참전 및 월남파병 홀몸 어르신 댁을 찾아 식료품을 전달하고 신년 인사를 전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경로당에서 어르신 혈압과 혈당체크 등을 진행하고 평소 생활에 불편함은 없으신지 묻기도 했다. 이어서 6일부터 11일까지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주거 취약가구를 방문해 핫팩과 이불, 전기장판 등을 전달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조상현 교남동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여쭐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명절 연휴가 더욱 외롭고 쓸쓸하게 느껴질 지역 소외계층을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부산시는 부산오페라하우스와 부산국제아트센터를 대상으로 예정공급가액에 따른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환급 신고 결과 2017년 2기~2022년 1기 경정청구 분 총 34억 5천만 원을 환급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자체 최초 건립 중 과세, 면세 겸영 건축물 대상 예정공급가액 적용 부가가치세 환급 추진 사례로 2026년까지 총 228억 원의 환급이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면세사업과 과세사업을 겸영할 경우 면적 비율로 안분하여 매입세액 환급 신고를 하며, 공연장(부대시설 포함) 같은 과세사업(대관, 공동제작 공연)과 면세사업(기획공연, 교육)을 한 공간에서 겸영하는 시설물은 공연장의 공급가액(매출액) 비율로 안분하여 환급 신고를 하여야 한다. 그러나 오페라하우스와 국제아트센터 시설물은 아직 개관전이라 매출액이 없어 안분비율을 산정하기 어려워 매입세액 환급 신고가 어려운 상황으로, 건립 후 환급 청구 시 경정청구기한 5년이 경과한 매입세액의 경우는 환급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부산시는 부가세 집행기준과 판례 등 사례 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면적별, 공급가액별 안분비율을 산정 후 전문회계법인의 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강동구는 금연 시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하여 ‘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금연 지원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강동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개인별 니코틴 의존도 검사 후 전문 상담사가 금연 계획을 통해 맞춤형으로 정기적인 1대1 상담 관리를 하고 있으며, 흡연욕구 억제를 위해 금단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니코틴 보조제와 금연 보조용품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누구나 쉽게 금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톡을 활용한 비대면 금연 상담 서비스 및 금연치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그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구는 2022년 서울시 금연도시 만들기 ’금연서비스‘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2년 구 금연클리닉은 6개월 이상 금연 성공률이 등록 대비 34%로 높은 성공률을 보였으며, 현재, 보건소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금연클리닉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천호아우름센터’, ‘강일보건지소‘에서도 클리닉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최병진 건강증진과장은 “연초에 결심하는 금연 시도가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다”면서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