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예산군은 예산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도 교육을 새해농업인 영농교육과 병행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제 개정으로 지급대상 농지 자격요건 중 ‘2017∼2019년도 종전의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의 삭제 및 ‘경작사실확인서 발급기준 강화’ 등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도 주요 개정사항에 대해 이뤄질 예정이다. 직불금 지급농지 요건 완화로 전국적으로 56만 농업인의 신규 진입이 예상되며,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경작사실확인서 발급기준을 기존 농지소재지 마을이장 또는 지역주민 2인의 확인에서 농지소재지 마을이장과 지역주민 2인 총 3인의 확인을 받도록 강화된다. 교육 참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군청 농정유통과 및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개정된 사항이 반영되는 만큼 농업인들의 혼란이 예상된다”며 “많은 농업인이 개정사항을 인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예산군은 코로나19로 취소됐던 제18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를 3년 만에 오는 4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0년 발생한 코로나19의 확산예방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지난 3년간 ‘예당전국낚시대회’를 취소한 바 있다. 그러나 올해는 감염병 완화에 따라 ‘제18회 예당전국낚시대회’를 오는 4월 초 토요일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할 계획으로 전국 낚시 동호인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민물낚시대회가 재개돼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특히 낚시대회는 낚시를 즐기는 동호인 및 국민의 힐링의 기회가 되고 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낚시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3월경 예당내수면어업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예정이며, 선착순 신청하면 되고 군은 참가를 신청한 강태공에게 낚시의 손맛과 함께 지역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어죽 등 먹거리를 시식할 기회를 제공하고 예산사과 등 다양한 특산품을 준비해 제공할 계획이다. 예당저수지는 응봉면, 대흥면, 광시면, 신양면 등 4개 읍·면 사이에 위치에 있으며, 면적은 3만7360㏊에 달하는 중부권 최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예산군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축산악취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국내 축산업 생산액은 2021년 기준 24조5000억원으로 농림업 총생산액 61조3000억원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축산업이 국민 먹거리에 없어서는 안 될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축산업 성장에 따른 사육두수 증가로 가축분뇨 발생량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축산악취 등에 따른 부정적 인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악취 민원으로 지역주민간 마찰도 증가 추세에 있다. 축산악취 개선은 일시적이거나 단기간 해결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불가하며, 군에서도 해당부서를 통해 축산악취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간단히 해결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특히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서는 농가별 맞춤형 시설개선(현대화 등)과 함께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개선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특히 축사시설 중 악취발생이 심한 양돈시설은 돼지분뇨로 인한 민원발생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며, 이중 냄새를 유발하는 시설은 분뇨처리시설이다. 돈사의 분뇨처리 방식은 △분뇨를 긁어 처리하는 스크레퍼 방식 △바닥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예산군은 관내 대표 농특산물의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한 농특산물 유통 및 마케팅 활성화 사업을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예산군선진농업기반조성(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예가정성 인증 품목 품질관리체계 구축, 생산자 교육(3회), 선진지 견학(2회), 국내농업박람회 참여(4회), 예가정성 DAY 운영(2회), 예가정성 홍보용 밀키트 개발, 예가정성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예가정성 홍보용 밀키트 ‘예가정성밥상세트’, 예가정성 체험프로그램 ‘하루,농부’ 2건의 상표를 출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사업 3년차로 6억여원의 예산으로 △예가정성 인증 경영체 모니터링 △ 예가정성 인증 경영체 및 관계자 대상 역량강화교육 △예가정성 DAY 운영 △바이어초청 설명회 △국내농업박람회 참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예가정성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확산을 위한 마케팅 운영 프로세스를 구축했다”며 “올해는 지속 가능한 형태의 마케팅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예가정성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예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금리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충남 군 단위 중 최대 규모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특례보증을 위한 충남신용보증재단 출연금 규모를 지난해 2배 이상인 10.3억원으로 늘려 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123.6억원을 1개 업체당 3000만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며, 보증기간은 최장 7년이다. 아울러 급격한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연 3.3% 이자지원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군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건설·제조업·광업·운송업 10인 미만, 도·소매업, 각종 서비스업 5인 미만)이며,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소상공인, 금융·보험업, 사치 및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제외된다. 보증상담 및 신청·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특례보증 지원사업 확대 시행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보령시는 설 명절을 맞아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설 성수품 등 물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먼저 오는 20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하여 농산물, 축산물, 임산물, 수산물 등 4개 분야 16개 품목에 대해서 중점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방물가대책 종합상활실을 운영하고 설 명절 성수품목의 매점매석·담합행위를 집중 감시,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지도·점검, 설 명절 성수품 가격 동향 점검 관리를 한다. 또한 중점관리대상 설 성수품 16개 품목에 대해 물가모니터요원을 통해 물가조사를 실시하며, 전통시장, 대형마트, 준대규모점포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집중점검 한다. 아울러 설 명절을 계기로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하며, 전통시장 이용 권장 및 홍보를 위해 1월 한 달간 전통시장 내에서 모바일 지역화폐를 사용할 시 1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밖에 전통시장 및 기타 소매점 등 약 3700 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령사랑상품권을 5% 할인 판매를 추진하며, 상품권은 관내 40개 금융기관 및 지역상품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봄방학을 맞아 마련한 ‘2023년 자원봉사 봄방학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방학마다 열리며 이론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6일부터 17일까지 강서구 자원봉사센터 4층 채움공간에서 진행된다. 초, 중, 고등학생 대상 4개 프로그램과 중, 고등학생 대상 6개 프로그램이 열린다.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기본 교육 ▲자원봉사 퀴즈왕! ▲오디오북 녹음을 위한 스피치 교육 ▲청소년 오디오북 녹음을 통한 다독 캠페인(이상 초, 중, 고 대상) ▲탄소중립을 위한 올바른 자원순환 교육 ▲친환경물품(에코백 및 친환경주방세제) 제작 ▲양말목으로 안마봉 제작 및 孝편지 쓰기 ▲보라매안전체험관 견학 ▲환경사랑홍보교육관 견학(이상 중, 고 대상)으로 구성됐다. 구는 프로그램별로 20~25명씩 총 240명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11일부터 27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 또는 강서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누리집)에 게시된 링크(네이버 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바로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려주는 ‘유실 반려동물 바로 인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유실 반려동물 바로 인계 서비스’는 유실·유기동물 신고 시 동물보호 현장출동반이 즉시 현장으로 이동해 반려동물의 동물등록 칩을 인식기로 인식, 소유자를 확인해 직접 인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구 동물보호센터로 이송한 반려견 중 34%가, 2022년에는 50%가 반환되는 것에 착안해 지난해 11월부터 시범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구가 2021년부터 유기·유실 동물의 신속한 구조를 위해 시작한 ‘동물보호 현장출동반’ 운영과 연계한 사업이다. 주인을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신속하게 보호자에 인계함으로써 반려견 등이 동물보호센터로 이송되어 센터에 보호되면서 느낄 두려움을 줄여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며, 또 보호자는 반려동물을 찾기 위해 먼 거리에 있는 동물보호센터까지 이동해야 하는 시간과 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유실 반려동물 인계 시에는 보호자에게 반려동물 양육 시 지켜야 할 펫티켓을 교육해 유실 사례를 예방하고 반려동물 양육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성동구 관계자는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0일 SH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본 협약에 따라 ▲ 반지하, 옥탑, 고시원 등 주거 취약계층의 공공임대주택 이주 지원 등 주거상향 지원사업의 선도적 실시 ▲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성동구 공공임대주택 공급 계획의 협의‧수립 ▲ 지역사회 주거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정보 및 자원 연계를 강화해나간다. 성동구는 지난해 10월 주거안전TF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주거안전TF는 3개월에 걸쳐 반지하 주택 5,278호와 고시원 72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관내 정확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실태 파악을 위한 자료 수집을 해왔다. 구는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주거안전 강화를 위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주거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사업을 적극 협력, 보완하는 동시에 공기질 개선 등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성동구의 특화된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성동구는 일회성 정책이 아닌 지속적이고 포용적인 주거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도 마쳤다. 2022년 12월 '성동구 주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내일을 향한 설렘으로 가득한 마포구가 지난 1월 11일 마포구청 어울림마당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변화’와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 자리에는 각계각층의 마포주민을 비롯하여, 지역의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등 15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소망트리 소원 적기, 축하공연, 구민 새해소망 영상 시청,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신년인사회는 ‘마고소양(麻姑搔痒)’을 주제로 펼쳐졌다. 민선 8기의 본격적인 구정이 펼쳐질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마포의 본격적인 변화를 몸소 체감할 수 있는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청장의 하루는 37만 마포구민의 하루하루를 모은 37만일의 값어치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단 하루도 허투루 보낼 수 없었다”고 서두를 열며 2023년을 이끌 구정 비전과 역점사업을 제시했다. 마포구는 올해 어르신의 식사와 함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75세 이상 어르신 주민참여 효도밥상’, 임신부터 육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보령시는 오는 27일까지 청년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공통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의 자발적인 모임 활동 지원·발굴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활동 기반 마련과 애향심 제고로 지역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는 10개 팀을 선별하여 팀별 활동비 12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사업 기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보조금 15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창업·취미·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동아리를 선정하여 활동비 및 네트워킹 지원과 오리엔테이션, 중간보고회, 성과공유회 등과 같은 운영지원을 맡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인 9일 기준으로 보령에 본부(지부)를 두고 법령에 의해 설치·운영 중인 법인 및 단체,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보령시에 본부(지부)를 두고 공모분야에 주된 활동을 하고 있는 민법에 의한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지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보령시 새마을공동체과 인구청년정책팀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오는 1월 19일 오후 7시 30분 제185회 정기공연 신년음악회 ‘새해진연: 조선의 빛’을 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과학예술의 도시답게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와 조선 음악의 조화로 전통에 현대적인 멋을 더했다. 소리꾼 서의철이 극본 및 배우 역을 맡아 한편의 극을 감상하는 듯한 연극적 요소를 결합했다. 또한 현실감 넘치는 시·공간적 연출을 위해 미디어아티스트 허이나 작가도 함께한다. 궁에서 펼쳐지는 새해진연에 초대된 백성이 왕의 행차에 울려 퍼지는 우렁찬 취타대의 '대취타'를 만나게 되고, 모란꽃이 흩날리는 궁에서 아리따운 무용수들이 추는 '궁중정재'를 보게 된다. 궁을 나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려오는 '태평가'에 취해 태평성대한 세상을 꿈꾸고, 청아하고 맑은 '경기민요'와 백성들의 흥겨운 노랫가락 '남도민요', 모두 함께 즐기는 신명나는 '판굿'까지 새해에 펼쳐지는 화려한 진연의 모습을 한 편의 극으로 담았다. 전통음악의 깊이 있는 음색과 현대적인 미디어아트의 화려한 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에 들어와 있는 듯한 황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보령시는 설 연휴를 대비해 귀성객과 관광객이 집중되는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을 위탁관리하고 있는 한국해운조합 서해지부와 합동점검으로 추진해 터미널 내 안전 사각지대를 면밀하게 살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지난 정부합동 안전점검 당시 행정안전부 개선 권고 시설물인 피난통로 식별표식, 화재예방 자동개폐장치, 추락사고 예방 휀스 등 안전시설 설치 확인, 코로나 확산 방지 등이다. 현종훈 해양정책과장은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피난통로, 소화시설, 안전시설 등 시설물을 면밀하게 살폈다”라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명절 기간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천항연안여객선터미널 시설관리를 위한 정밀안전진단을 연 2회에 걸쳐 추진하고 있으며, 시설물 위탁관리용역을 진행하는 등 시민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양구군은 2023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양구군은 사업비 총 50억 원을 투입하여 전년도 대비 38명이 증원된 총 1,41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형, 민간분야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사회복지시설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 서비스형으로 나눠 27개 단위 사업으로 추진하며, 양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양구군지회, 양구문화원 등 3개 기관에서 1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공익형 사업에는 1,191명의 어르신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식사 도우미 또는 시설 봉사, 환경정비 등의 활동과 불법 주·정차 계도, 공영주차장 관리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시장형 사업에는 161명의 어르신이 농산물 재배 및 판매, 커피 제조 및 판매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사회 서비스형 사업에는 63명의 어르신이 취약계층에 세탁 서비스를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건설 현장 사용 자재에 대한 품질과 안전 확보를 위하여 품질시험실을 운영한 결과, 지난해 368건, 2,399종목에 대한 시험을 진행하여 부실시공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품질시험은 시, 사업소, 자치구, 민간기관에서 발주한 ▲5억 이상의 토목공사 ▲연면적 660㎡ 이상 건축공사 ▲2억 이상의 전문공사 등을 대상으로 건설자재와 시공 방법의 적정성 여부를 검사했다. 건설관리본부에 따르면 건설자재는 골재(흙, 모래), 아스콘, 레미콘, 철근, 석재 순으로 시험의뢰가 많았으며, 기관별로는 민간 건설사, 상수도사업본부, 건설관리본부, 자치구 순으로 시험의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관리본부 품질시험실은 지난 1990년 지자체 국ㆍ공립시험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각종 건설 현장으로부터 품질시험 대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토질, 골재, 아스콘시험 등 36개 분야 169종목에 대한 품질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시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안전한 대전 건설을 위해서는 건설자재의 높은 품질 관리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올해도 신속하고 정확한 품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