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철원역사문화공원의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인 상설공연 ‘1930 철원 모던타임즈’가 오는 5월 4일부터 철원역사문화공원 해시계광장에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오후 2시부터 약 한시간 가량 진행되는 상설공연 ‘1930 철원 모던타임즈:홍도야,홍녀야 울지마라’는 철원읍에 실존했던 철원극장과 1930년대를 풍미했던 유명 배우 차홍녀의 일화를 퍼포먼스 형식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공연시작 전 관객들과의 자연스러운 교감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퍼레이드, 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루어진 ‘1930 철원! 모던타임즈’는 철원만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철원역사문화공원만의 방식으로 풀어냄으로써 지금까지 공원을 찾아주신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유일무이한 문화공연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철원역사문화공원 상설공연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일부러 찾아주시는 관광객분들게 매우 감사하다” 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공연내용으로 즐거움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 지원사업 감리사, 시공사는 철원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릴레이 응원에 동참했다. 철원군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군 청사 고성능 창호교체공사 △옥상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이은성 청정환경과장은“국제스케이트장이 철원군에 유치되어 군 유휴지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간절히 기원하고, 이번 사업의 안전사고 예방과 마무리를 통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기후변화 위기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이 ‘술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연중 모집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적 서비스를 담당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방과후 학습지원, 전문체험활동, 급식, 학습프로그램, 생활 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영월군 관내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청소년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전화나 방문 상담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신청하여 선정되면 학습지원, 체험활동, 급식, 캠프 등이 전액 무료이며, 귀가 차량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4월에는 수학, 영어, 합기도, 글쓰기, 쿠킹 수업이 진행 중이며, 5월 이후부터는 스트레스 해소 및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과 중학생 대상 코딩 수업 진행된다. 7월에는 스마트폰으로 진행되는 촬영기법 등 미디어 수업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누리집 소식 확인, 카카오톡채널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인제군이 올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관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제지역자활센터 신축을 위한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포함해 총 35억원을 투입, 오는 2025년까지 인제지역자활센터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센터가 들어서는 곳은 인제읍 합강리 98-5번지 일원으로 연면적 825㎡, 지상2층 규모다. 인제군은 올해 상반기까지 건축 기획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새로운 인제지역자활센터는 기존 사무공간뿐 아니라 자활근로사업단 통합사업장, 교육장, 회의실 등 다목적 공간을 갖추고 있어 사업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현재 센터에서 추진하는 근로사업은 총 8개 유형으로 사업단별 개별사업장을 임차해 운영되고 있다. 센터 내 통합 작업장이 조성되면 인제군 자활근로사업단들도 안정적인 작업환경을 갖게 된다. 사업 참여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작업공간 및 편의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가족센터는 지난 4월 27일 이주여성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다문화어머니학교 수료생 대상 ’역사문화탐방 행복여행‘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료생 20명은 청와대, 경복궁 일원을 견학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은 지난 29일 인제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제337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피해예방, 전통시장 화재위험요소 안전점검, 안전신문고 앱 홍보 등을 겸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인제군 부군수 및 군청 관계자, 유관기관, 관내 봉사단체 등 39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및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과 가정 내 안전 자율점검표 및 국민행동요령, 여름철 풍수해보험 가입 방법 등을 집중 홍보했다. 김백수 안전교통과장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봄철 산불 예방 활동에 우선순위를 두고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함께 국민행동요령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안전한 인제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은 4월 30일 4개 분야(총괄지원, 주거확보, 정착지원, 마케팅) 총괄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유학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19일 개최한 보고회에서 논의하였던 민·관·학 협업체계 구축과 행·재정 운영 지원, 주거 공간 확보, 정착지원 등에 관한 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추가적인 내용을 확인했다. 지역아동센터를 활용한 방과 후 돌봄 체계 구축, 문화도시 연계 참여프로그램 운영, 거주환경 보수 완료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 농촌유학 맞춤형 일자리 제공, 농촌 체험행사 연계 운영 등 다양한 내용이 오갔다. 현재 영월군 농촌유학생은 총 6개교 52가구 161명이 체류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정원 확대, 녹전·문곡리 주거지 개선, 옥동·마차·운학리 빈집 리모델링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였으며 이에 따라 눈에 띄는 성과가 나타났다. 영월군 관계자는 한반도면 신천초등학교 작은 학교 희망만들기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 농촌유학은 많은 학부모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으며, 농촌유학 일번지 영월군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횡성교육도서관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5일 가족공감강좌 ‘가족 사랑 듬뿍 담은 추억의 짜장면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 내 가족(학생 1명당 가족 1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횡성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8가족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한다. 횡성교육도서관은 “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과 관계 강화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좌 수강 및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이 포도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한 김삿갓면 예밀리 와이너리 조성사업이 첫 삽을 뜨며, 29일 예밀2리 마을회관에서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와이너리 슬로타운 조성사업은 영월군 폐광지역 중장기발전 계획을 기반으로 뉴슬로시티영월을 콘셉트로 하여 슬로시티 김삿갓면의 ‘예밀와인’이라는 마을 특화자원을 더욱 고도화, 고부가가치화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군은 기존 와이너리 생산시설과 이어지는 새로운 와이너리 공장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했으며 예밀 2리 마을 전체를 하나의 와이너리 브랜드로 아우를 수 있는 와인빌리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새로운 와이너리 시설은 연간 7만 병의 와인 생산을 목표로, 생산시설을 운영하여 대한민국 주류대상에 빛나는 예밀와인의 품질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며, 이와 함께 최근 주류시장의 트렌드인 증류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증류주 생산시설을 마련하여 다양한 주류상품 출시를 통해 시장성을 높이고 예밀와인의 브랜드화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와이너리 투어 및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게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정선교육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1일부터 5월 19일까지 지역주민 대상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버블공연 ‘도서관 버블버블쇼’ △친환경 비누 슬라임×클레이 ‘귀여운 빵빵덕’ △도서관 속 매거진 총 3개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예순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에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선교육도서관 누리집 및 어린이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인제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4월 30일 2일간 관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과 함께하는 연찬회를 실시했다. 청렴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연찬회는 지방공무원의 청렴 의식을 높여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도모하고, 도민에 대한 교육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연찬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청렴 부채 만들기 체험 △청렴과 어울리는 지역 명소 탐방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김경희 행정과장은 “이번 청렴 실천 연찬회가 나날이 중요해지는 청렴 실천 의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였을 것”이라며 “이번 청렴 연찬회를 통해 우리 직원들이 앞으로도 국민에게 봉사하는 청렴 공무원으로 거듭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2023년 4월에 창간한 다문화 복지신문의 보급 사업을 2024년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다문화 복지신문은 교육공동체의 다문화 교육 인식 개선, 다문화 학생 지원 사업 홍보 및 알림을 통한 정책 추진 효과 증진, 그리고 다문화 교육 소식 및 다문화 학생 진로 정보 제공을 통한 교육 기회 보장을 목적으로 한다. 다문화 복지신문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15일과 30일), 총 17회 발행된다. 신문은 강원특별자치도 초·중·고 및 특수학교 653교 및 도교육청 등 70개 교육기관에 매월 2회 각 2부씩 보급할 계획이다. 신문 총 16면 중 2면 이상을 도내 교육기관의 다문화 교육 정책과 사업, 다문화 학생 교육활동과 관련된 기사로 구성하며, 다문화 관련 기사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최소 3개 이상의 외국어로 번역하여 제공한다. 또한,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영어로 번역된 기사는 신문 지면뿐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웅 원장은 "다문화 복지신문의 보급을 통해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은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에서 “2024년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술쇼’, 대중음악으로 인하여 잊혀져 가는 동요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하여 춘천교대부설초등학교 달별솔중창단의 ‘동요 합창단 공연’이 개최된다. 플리마켓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강원지회와의 협업을 통해 도내 여성기업의 다채로운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어린이들의 오감을 채워줄 ‘페이스페인팅’, ‘핀버튼 만들기’, ‘목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봄철 건조기에 따라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하여 ‘산불예방 홍보활동’과 식물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허브식물 나누어주기’ 또한 진행된다. 아울러, 5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강원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오성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여름철 식중독 증가에 대비하여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도 및 18개 시군은 서울지방식약청과 합동으로 5월 2일부터 5월 24일까지 3주 간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대상 어린이집은 총345개소로 상반기 60%인 207개소를 점검하고 하반기 나머지 업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식품위생법 준수 ▲소비(유통)기한 준수 ▲식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위생 관리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적극적인 교육·홍보를 통하여 식중독 예방법 등을 안내하고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조리식품 등 수거·검사도 진행한다. 박은주 보건식품안전과장은 “미취학 아동은 식중독 사고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점검을 통해 사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오성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국민평가 부문 우수 지자체(道部 1위)로 선정되는 등 전년에 비해 대폭 상승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주요 국정 시책에 대하여 행정안전부장관이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지자체를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종합평가 제도로, 이번 평가에서는 정량평가, 정성평가, 국민평가 3개 분야의 총 106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특히, 국민평가는 전국을 대표하는 408명의 평가단(지역, 성별, 연령대 고려 선발)이 각 시도에서 2건씩 제출한 34건의 사례 중 총 10건(시도부 각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그 중 강원자치도에서 제출한 ‘아이 낳아 살아가기 좋은 강원’과 ‘스마트 시스템으로 더욱 안전해지는 강원’ 2건 모두 우수사례로 선정됐는데, 강원이 선도해 나가는 정책이 대국민 체감형 전국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된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총 19개 지표에 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