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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형 농촌유학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은 4월 30일 4개 분야(총괄지원, 주거확보, 정착지원, 마케팅) 총괄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유학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19일 개최한 보고회에서 논의하였던 민·관·학 협업체계 구축과 행·재정 운영 지원, 주거 공간 확보, 정착지원 등에 관한 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추가적인 내용을 확인했다.

지역아동센터를 활용한 방과 후 돌봄 체계 구축, 문화도시 연계 참여프로그램 운영, 거주환경 보수 완료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 농촌유학 맞춤형 일자리 제공, 농촌 체험행사 연계 운영 등 다양한 내용이 오갔다.

현재 영월군 농촌유학생은 총 6개교 52가구 161명이 체류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정원 확대, 녹전·문곡리 주거지 개선, 옥동·마차·운학리 빈집 리모델링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였으며 이에 따라 눈에 띄는 성과가 나타났다.

영월군 관계자는 한반도면 신천초등학교 작은 학교 희망만들기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 농촌유학은 많은 학부모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으며, 농촌유학 일번지 영월군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