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은 제49회 홍의장군축제를 친환경 축제로 만들기 위해 행사장에서 1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다회용기만을 사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경남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축제에 참여하는 음식업체 모집공고에서 음식 판매 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다회용기만 사용하도록 제한했다. 지난해 홍의장군 축제 기간에 28톤 여의 생활폐기물이 발생했는데 이번 다회용기 사용으로 생활폐기물의 발생량에 유의미한 감축이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살균세척시설을 갖춘 다회용기 제공업체와 계약을 최근 완료했다”며 “이번 축제장 음식점 다회용기 사용이 친환경 축제로 한 걸음 다가가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은 군민의 주소 사용 편의를 위해 ‘상세주소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는 원룸, 다가구주택에 상세주소(동·층·호)를 부여해 법정주소로 사용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군청을 방문해 상세주소를 부여받은 후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재방문해 주민등록 주소정정 신청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뒤따랐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전입신고 시 상세주소 신청서를 동시에 접수해 방문 횟수를 1회로 줄일 수 있어 민원인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원룸이나 다가구 주택에 상세주소 부여로 우편물, 택배, 배달 물품이 정확히 전달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시행으로 군민들의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일상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에 어려움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가 봄철 건조특보 등 기상상황에 따라 산불방지에 총력대응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총 29건의 산불 중 41%에 해당하는 12건의 산불이 3~4월 중 발생했다. 특히 4월은 야외활동 증가와 함께 건조한 기후 및 영농기 불법소각으로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으며, 국회의원 선거 등 산불예방 감시활동의 일시적 공백으로 산불발생 위험성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시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대형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우선, 산불 예방 감시 강화를 위하여 주말 기동단속반을 구성하여 불법 소각 행위를 계도 및 단속할 계획이다.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하여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춘천시는 산림인접 지역 불법 소각행위 4건에 대하여 각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야간 소각방지를 위해 100여 명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6일 오전,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박지영 부교육감, 국·과장 등 본청 직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추모 행사는 본청 1층 현관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304명의 이름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에서 시작됐다. 직원들은 1층 현관에 마련된 ‘안전한 광주교육, 행복한 사회 만들기 실천 다짐 선언문’에 304명의 희생자 이름을 한명 한명 붙이며,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선언문은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공감하고 온 마음을 다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성찰을 다짐하는 4개의 선언으로 이뤄졌다. ▲우리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공감하고 기억하겠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소중한 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이 중심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교육을 하겠습니다. 이어 세월호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과 관련해 주민 동의와 농가 피해 예방책을 우선적으로 마련한 이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군은 부산시와 체결한 이번 협약의 효력 유지를 위한 선결 조건은 '주민 동의'이며 협약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농업 피해 예방과 보상'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군은 지난 12일 군청에서 부산시와 환경부의 '낙동강 유역 맑은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에 서로 협력하고, 영향 지역 주민지원과 농업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내용의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환경부가 추진하는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 사업'은 낙동강 유역 내 의령군, 창녕군의 강변여과수와 합천 황강의 복류수를 하루 90만t씩 취수해서 부산과 동부 경남에 각각 42만t, 48만t을 공급하는 것이 골자다. 군은 이번 협약을 체결하기 전, 취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고, 지역 주민들로 수경 재배시설에 따른 농작물 피해 보상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 설명회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친환경농법 확대를 위해 춘천시가 올해 농업용 유용 미생물 무상 보급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친환경농업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춘천시는 올해 사업비 3억8,500만원을 들여 고초균 등 유용 미생물 250톤을 무상으로 보급할 방침이다. 고초균은 유기물 분해와 유해가스 제거, 광합성균은 악취제거와 암모니아가스를 아미노산으로 전환, 유산균은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 효과 등을 가지고 있다. 유용 미생물은 4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공급하며, 사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공급소에 용기를 지참해서 방문 수령하면 된다. 이성휘 춘천시 식품산업과장은 “유용 미생물 무상 보급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에 따르면 유용 미생물 무상 공급 실적은 2021년 243톤, 2022년 205톤, 2023년 245톤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가 예기치 못한 농기계 사고를 당한 농업인에게 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 행정안전부에서 2023년 발간한 재난연감을 보면 2022년 강원특별자치도 내 농기계 사고는 32건이다. 이처럼 농기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는 농작업 및 농기계 안전사고 등으로 인한 신체, 재산상 손해보상을 위한 종합보험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농기계 12종을 소유·관리하는 만 19세 이상의 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가입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고속분무기(SS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드론 포함)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업 동력 운반차 ▲농용 로우더다. 손해보상은 농기계 손해, 자기 신체 사고, 대인배상, 대물배상, 적재농산물 위험 담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농가 부담률은 보험 가입비의 10%다. 가입은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가능하며, 보험금은 사고 발생 통지 및 보험금 지급 청구 시 현지 조사를 거쳐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자체 제작한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센터장 고윤정)는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2일까지 2024 YD빌드업클럽 '영도 로컬문화 비즈니스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참여할 영도 내 로컬문화 비즈니스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자연환경 및 문화적 자산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문화 비즈니스 단체를 대상으로 동네의 로컬상권들과 협업하여 많은 사람이 찾고 머무는 지역의 로컬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본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계약일로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을 진행한다. 지원팀은 리더 그룹이 되어 공동 행사에 함께할 협력 단체를 구성하고, 10월 영도다리축제 기간과 연계하여 영도 로컬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행사를 기획·운영한다. 또한, 선정 단체가 공동행사를 원활히 준비할 수 있도록 영도문화도시센터는 협공동회의, 교류 행사, 협력테이블 등을 열어서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도 연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선정팀은 영도문화도시센터에서 진행하는 비즈니스스쿨 무료 참여, 타 기관 공모사업 신청 시 추천서 발급 및 적극적인 활동 홍보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바로알기 교육을 통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치매파트너’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하는 것으로, 함양군보건소는 이달 24일까지 치매파트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치매파트너 누리집 가입(관리→함양군지정)→치매파트너 소개 탭→온라인 교육 신청→파트너 교육 필수 영상(60분) 시청→OX퀴즈 풀기 등의 과정을 거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4월 15일부터 24일까지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종료 후 100명을 추첨하여 기념품 당첨 문자를 발송한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관련 정보 정확히 알고 알리기 △치매환자와 가족 배려하는 마음 갖기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발견 시 경찰서에 신고하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치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는 IoT기반 농작업 안전 365 시범마을 육성 사업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은 농촌마을 1개소에 5천만원을 지원하여 안전재해예방 기술의 농업현장 보급 및 확산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관내 농촌마을 대상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 1개소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마을은 농기계 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교통안전 표지판, 농기계 사고감지 정보전달 단말기 설치와 안전보호구·장비 보급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지난해부터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 대상 안전교육을 편성 운영했으며, 결의대회 등 농작업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 수칙 실천 운동을 전개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농업·농촌이 정립되길 바라며, 농업현장에서 안전재해 발생률이 낮아질 수 있도록 농기계 사고 예방 기술 보급과 농업인 안전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시는 2015년부터 작목반 및 단체 등 8개소에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사업을 지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10개 직렬에서 101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직렬별 채용 인원은 △교육행정 91명(일반 85, 장애 4, 저소득 2) △전산 3명 △사서 1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식품위생 1명 △시설(건축) 2명 △운전 2명(일반 1, 보훈청 추천 1)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에서 24시간 실시하며, 마감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신청을 받는다. 응시 희망자는 광주시교육청 및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의 '공고문'과 '응시원서 접수요령 안내자료'를 반드시 확인하고 해당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응시수수료 면제 대상이 확대되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뿐만 아니라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수급자, 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가 있는 사람까지 응시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응시수수료 환불 신청은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이며,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필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 향우인 박찬화 ㈜유아이엘홀딩스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2명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함양군에 2,000만 원이 넘는 고액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15일 오후 함양군청을 찾은 박찬화 회장은 개인별 연간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임직원 11명도 한마음 한뜻으로 100만 원 이상 각각 기탁하여 모두 2,100만 원을 함양군 발전을 위하여 쾌척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박찬화 ㈜유아이엘홀딩스 회장은 함양군 휴천면 원기마을 출신으로 경기도 파주시에서 전자부품 제조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박찬화 회장은 “내 고향 함양의 새롭고 희망찬 미래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4월 초에는 지곡면 정취마을 출신으로 경기도 군포시에서 금속 제조업인 천일정밀을 운영하는 신종성 함양 향우도 고향사랑e음을 통해 100만 원을 기부했으며, 13일에는 서하초등학교 총동문회에서 박채형 동문 등 8명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재)춘천지혜의숲은 4월 17일 오전 11시, 세종호텔에서 시니어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요처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춘천지혜의숲에서 수행하는 시니어 일자리 수요처가 함께 모여, 향후 발전 방안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참석 수요처는 국민연금공단, 춘천세무서, 지역내 교육기관 및 보육시설 등 200여개 기관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중 재단에서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특화하여 대부분 만 60세 이상의 지역내 시니어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시니어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신용준 이사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시니어들이 일할 수 있는 다양한 수요처 발굴과 그들의 요구사항들을 파악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시니어들의 지혜와 경험이 다양한 분야에서 세대를 잇고, 경제주체가 되어 새로운 삶을 펼칠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형 수요처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보다 더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주 남구는 오는 6월부터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호신용품과 식생활을 개선하는 특성화 사업을 실시한다. 남구는 16일 “광주시 주관 1인 가구 특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사업비 2,100만원을 투입해 관내 18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나는 홀로, 걱정 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는 홀로, 걱정 제로’ 특성화 사업은 2가지 형태로 추진된다. 먼저 오는 6월부터 1인 여성 가구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 호신용품 지원 사업이 실시된다. 범죄 위험에 노출돼 불안감을 떠안고 살아가는 여성들이 많기 때문이다. 2023년 광주시 성인지 통계에 따르면 범죄 위험에 대해 불안함을 느낀다고 응답한 여성 비율은 45.7%에 달했고, 특히 야간 보행에 대한 불안감은 45.9%로 더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오는 6월부터 관내 18세 이상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호신용품 지원 신청을 받은 뒤 사업비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호신용 스프레이를 비롯해 경보기, LED 안전 호루라기, 송장 지우개 등 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안군 가족센터에서는 지난 13일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선한움직임’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총 2개 봉사단(다문화·비다문화가족 봉사단, 밝은사회부안클럽)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센터 소개와 봉사단 활동 소개, 일정 공유로 진행했다. 이어 봉사단 소양교육을 진행했고 부안군생태단지 내에서 환경정화(외래종 제거) 활동에 적극 참여해 가족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하고 사회통합의 기틀을 마련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가족봉사단은 봉사의 기쁨을 함께할 다문화가족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부안군 가족센터 또는 부안군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족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구성원으로서 작은 역할이라도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매우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부안밝은사회부안클럽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알게 됐다”고 했다. 부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