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주시는 올해 전주시의사회·전주의료복지사회협동조합과 함께 손잡고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보건 의료-복지-돌봄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건강-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건강-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온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이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 중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전주시 특화사업이다. 사업 참여자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대상자의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건강주치의(양방, 한방 방문 진료) △방문간호 △만성질환관리사업(고혈압, 당뇨) △안심복약지도사업 △인지강화 프로그램 △마음돌봄 사업 △기관별 특화사업(물품지원, 먹거리돌봄) 등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을 살피고 있다. 특히 거동 불편, 보호자 부재 등의 사유로 진료를 보기 어려운 노인과 보호자에게는 건강-의료안전망 사업 중 ‘건강주치의(방문진료)’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으로 손꼽힌다. 일례로 지난달 ‘건강-의료안전망’에 참여한 김종구 내과를 통해 방문 진료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의 배우자는 의 경우 “자녀 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군포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통문화예절사업의 일환으로 주제가 있는 찻자리 『봄 그리고 홍차』를 개최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전통차에 대한 역사성과 우수성을 차문화를 통해 보급하고 인식하는 ‘주제가 있는 찻자리’를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봄빛 완연한 계절을 맞이하여 ‘홍차’라는 주제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통과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특별한 찻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봄 그리고 홍차』에서는 군포시 관계 기관 및 시민들이 함께 모여 나라별 홍차를 음미하는 차담시간을 갖음으로써, 참여자들에게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봄의 따스함과 홍차의 향기를 느끼는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이외에도 인성예절지도자 양성과정, 찾아가는 전통예절교실 등 군포시민과 청소년들로 하여금 차 문화 인식을 높이고 인성 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전통문화예절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 ‘주제가 있는 찻자리를 통해 전통차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4월 16일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담당자(1,2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추진사항 및 사후관리 등 학생 정신건강서비스 지원과 관련해서 연수를 진행했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학생의 성격특성과 아동·청소년기에 주의 깊게 살펴봐야하는 정서·발달정도를 평가하고, 적절한 도움을 받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검사로, 초등학교 1,4학년은 2024.4.5.~4.30.까지, 중·고등학교 1학년은 2024.4.1.~4.30까지 검사를 실시한다. 이날 연수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운영 절차 및 유의사항 △위기학생 지원 안내 △관심군학생 대상 전문기관 연계 및 관리에 대해 실시했다. 특히 2차 전문연계기관인 고양교육지원청 wee센터, 고양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고양시청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양상담코칭센터(고양생명의전화)도 연수에 참석하여 사업설명을 통해 각급학교 담당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와 함께 관심군 학생 관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교육지원청 담당자 및 학교장, 학교 담당교사, 2차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달성군은 지난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비슬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제28회 비슬산 참꽃문화제에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달성!’을 위한 중대재해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국민안전 인식개선 유도 및 안전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매해 전국 각지에서 오는 방문객들로 붐비는 지역대표 축제, 참꽃문화제가 개최된 지난 주말 동안 달성군은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한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과 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 및 대구상공회의소와 협업하여 중대재해예방 및 산업안전대진단 홍보를 위한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다양하게 펼쳤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안전의식 UP 홍보 캠페인’과 함께 홍보용 물품을 제공하였고, 매월 4일로 지정된 ‘스스로 안전점검의 날’ 홍보와 우리 동네 안전을 함께 확인하는 ‘안전 한 바퀴’ 캠페인을 병행 추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일상을 편안하게 할 수 있게 지속적인 안전의식 UP 캠페인을 통하여, 관내 사업장 곳곳에 안전문화가 뿌리내리게 하여 유해·위험요인을 없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주시는 모든 시민들이 복지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위기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가구주택 등에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 정보로, 원룸·다가구주택·단독주택 중 2가구 이상 거주 주택과 일반상가, 업무용 빌딩 등 임대하고 있는 건물에 부여되는 주소를 의미한다. 시는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건물 중 복지지원대상자가 거주하는 276곳을 올 상반기 상세주소 직권 부여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를 위한 현장 조사와 건물소유자 등 통보 및 의견수렴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상세주소를 부여키로 했다. 해당 소유자와 임차인은 부여된 상세주소를 토대로 주민센터 또는 정부24에서 주민등록 정정 신고를 하면 등·초본에 동·층·호가 기재돼 법정 주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전입신고 시 상세주소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16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동 전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원스톱업무처리 교육도 실시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원룸·다가구주택에 상세주소를 부여해 위기가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달성군은 이달 16일부터 5월 23일까지 7주간 달성군민 80명을 대상으로 달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아카데미 천연염색, 생활원예 과정을 추진한다. 달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도시민의 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으로, 관내 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원예, 천연염색 2개 과정으로 각 과정당 2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기수별 20명씩 3회에 걸쳐 매주 화, 목요일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유럽 느낌의 식탁 장식물 만들기, 나만의 작은 정원(유리병 정원) 만들기, 감, 쪽 등 천연염색 재료를 활용한 핸드폰가방, 인견 티셔츠, 린넨 스카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도시농업아카데미의 인기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시농업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5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회계담당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2024 지방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각 부서 및 면·동에서 회계업무팀장 및 일상경비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박경도 회계과장이 직접 지방회계 실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일상경비지출 시 담당자들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면서 구체적인 사례 위주의 현장감 있는 설명으로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경리팀장 및 계약팀장의 시원한 답변으로 지출과정에서 직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박경도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회계 업무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 보건소는 바쁜 일상으로 낮 시간 운동이 어려운 지역 주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돕기 위해 저녁 시간을 활용한 ‘2024년 별빛 운동교실’을 오는 4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별빛 운동교실은 운동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 줌바댄스, 건강 체조 등으로 진행된다. 별도 신청 없이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매주 월·수·금요일은 독봉산 웰빙공원 광장에서, 화·목요일은 아주 해오름공원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우천 시나 공휴일, 7~8월은 우기로 미운영된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바쁜 일상으로 운동이 부족한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길 바라며, 앞으로 시민 누구나 건강생활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거제시보건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전주시 금암도서관은 16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올해 ‘도서관 內 미술관’ 사업의 첫 번째 초대작가 백미숙 작가의 개인전 ‘백수백복(百壽百福)’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 주제는 ‘백수백복(百壽百福)’으로 옛 궁중에서 임금의 장수와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립’ 등 13점의 회화 작품이 전시된다. 서울시 무형문화재 칠화장이며 전북대학교 옻칠 전임교수로 재직중인 백미숙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궁중의 권력자 한 명을 위한 장수와 복이 아니라 온 세상 모든 사람에게 전해지는 따뜻한 기운을 담아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19일 오후 3시에는 작품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백미숙 작가와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도서관 內 미술관’사업은 매월 미술품 전시와 미술 강의, 체험 등 다양한 미술 특화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12월까지 총 9명의 작가 작품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2028년 말까지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발급 수수료가 면제된다고 전했다. 이번 달 2일, '본인서명사실 확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 한 통당 600원이었던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발급 수수료가 2028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면제된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지닌 증명서로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인감도장을 등록해야지만 발급이 가능했던 인감증명서와는 달리, 사전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원할 때 전국 어디서든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바로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본인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본인확인 절차를 거치고 서명하여야지만 발급할 수 있는 증명서이기에 위‧변조 및 대리 발급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 인감증명서보다 더욱더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달성군 종합민원과에서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장점을 알리고, 증명서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주에 열린 비슬산 참꽃문화제와 연계하여 본 제도의 편리함과 안전함을 적극적으로 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익산시가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자치위원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익산시 자매도시인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주민자치위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주시 황성동 주민자치센터 시설을 견학하고 용강동 주민자치센터의 우수사례 발표를 듣는 등 주민자치위원 간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주민자치 마을공동체와 사회적 경제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특강, 익산시-경주시 간 화합의 밤, 현지 문화 탐방 등이 진행됐다. 특히, 화합의 밤 시간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경주시 주민자치연합회 위원장 30여 명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자리를 더욱 빛냈다. 더불어 김양배 익산시 협의회장과 권영부 경주시 연합회장이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한 우정패를 교환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상호 기부했다. 김양배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 및 회장 협의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보고 듣는 소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관내 표본 800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4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거제시는 1992년부터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형태 변화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정책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사회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항목은 올해부터 분야별 격년주기로 조사하여 보건, 가족, 환경, 안전, 사회 5개 부문 41개 공통항목과 관광, 복지서비스 관련 등 거제시 특성항목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10명의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면접 방식으로 조사를 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개인정보와 주관적 내용으로 응답을 기피하는 경우가 있어 조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사회조사 결과는 시민의 생각을 반영한 우리지역의 미래 성장전략 정책수립의 기초자료이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조사원의 가구방문 시 적극 협조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4월 13일, 공동육아나눔터(옥포동, 아주동, 상문동) 3개소 돌봄 품앗이 회원 30가정이 참여한 품앗이 전체 모임‘버섯나라 품앗이’를 진행했다. 이번 돌봄 품앗이 활동은 일운면에 있는 버섯아이 교육농장에서 버섯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회원 가정들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품앗이 회원 황0샨씨는 “그 동안 육아 품앗이 활동에 참여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자녀 양육에 큰 도움이 됐고, 이번 전체 모임을 통해 다른 그룹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 공동육아나눔터(3개소)는 부모 등 양육자들이 함께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도 공유하고 장난감과 도서를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하는 지역 내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다양한 상시프로그램과 돌봄 품앗이를 운영하며 자발적 돌봄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거제시농업개발원 잔디광장에서 4월 13일 ~ 14일 양일간 열린 제3회 거제식물산업전×로아팜@농부시장이 화창한 봄날씨 속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관내 식물 관련 농가와 화훼업체가 참여한 식물산업전 21개 판매·체험부스에서 여러 가지 진귀한 식물판매와 식물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화분을 가져오면 봄꽃을 심어주는 ‘분갈이 체험’도 병행하여 진행했으며 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거제시지회와 함께 하여 더욱 뜻깊은 체험행사가 됐다. 거제시교육농장협의회 소속 14개 교육농장과 거제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의 30여 개 활동조직이 참여한 30여 개 부스에서 건강한 로컬푸드와 아열대 먹거리를 판매했다. 행사 첫날에는 관내 유치원 4개소와 함께 연계하여 ‘나도 꼬마농부’라는 주제로 꼬마장터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많은 학부모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또한 식물산업전에서 준비한 깜짝 이벤트로 ‘식물 럭키박스 뽑기 이벤트’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고 진귀한 식물에 당첨된 관람객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본 행사를 주최한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강윤복 소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2024시즌 K4리그 4라운드 거제시민축구단과 평택시티즌FC와의 홈 경기가 2024년 4월 14일 일요일 14시에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화창한 봄날 일요일 오후, 거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K4리그의 흥미진진한 경기는 거제시민축구단이 평택시티즌FC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홈 팬들에게 짜릿한 승리의 순간을 선사했다. 거제시민축구단의 두 주역, 조주영 선수와 이시창 선수의 활약이 빛났다. 전반전은 양 팀의 탐색전으로 팽팽한 긴장감 속에 0-0으로 마무리 됐으나, 후반전에 거제시민축구단이 전환의 순간을 맞이했다. 후반전 50분, 거제시민축구단 10번, 공격의 방점, 캡틴 조주영 선수가 경기의 판도를 바꾸는 첫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경기를 주도했고, 이어 66분, 측면 공격의 선봉장 99번 이시창 선수가 기세를 몰아 두 번째 골을 추가하며 거제의 우위를 굳혔다. 평택시티즌FC도 반격을 시도하여 1골을 만회하는 데 성공했지만, 거제시민축구단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끝까지 지켜냈다. 이날 경기는 단순한 승리 이상의 의미를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