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위한 국회 협의 과정에서 ‘우주항공청 직원의 정주여건 조성’에 관한 조항이 삭제되어 지자체의 재원 부담이 가중된 가운데, 최고 수준의 우주인력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시책 추진에 통상 수준 이상의 도비 분담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도의회에서 나왔다. 임철규 의원(국민의힘·사천1)은 16일 열린 제412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우주항공청 이주직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정부의 지원책도 없는 상황에서 사천의 입지적 문제들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지 못하면 우주항공청이 경남에 제대로 뿌리내리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는 사실처럼 확대·생산되고 있다”며,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최고 수준의 우주인력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통상 수준 이상의 도비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주항공청 이주직원 지원시책은 관내 거주하는 우주항공청 재직 중인 내·외국인(및 가족)에 대하여 주거·교통·이주지원금·기타지원·가족지원·임시청사 등 분야별 29개 사업이 포함되어 있으며 사업비는 최대 200억 원 규모로 예측하고 있다. 임 의원은 “1970년대 대덕연구단지가 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붕 없는 학습의 장’으로서 앞산을 강의장으로 활용한 인문학 프로그램 「2024년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를 4월 27일 오후 3시 앞산 고산골 사무소 앞에서 개최한다.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는 남구청의 평생학습 지역 특화사업으로 2019년부터 봄, 가을로 개최하고 있으며 공연과 인문학 강연을 병행하는 콘서트 형식의 운영으로 인문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으며 공동체 내 소통과 인문학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작곡가로 널리 알려진 이호섭씨를 초청하여 “노래하는 삶,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노래를 통해 인생의 새로운 즐거움을 찾는 방법과 음악과 함께 살아온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청중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앞서 평생학습관 시 낭송 수업 수강생들이 준비한 시 낭송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호섭 작곡가는 서강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해 한국가창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KBS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 가요무대, 불후의 명곡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고, 대표곡으로는 '찰랑찰랑', '찬찬찬',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군은 지난 15일 산이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순회하는 군민중심 현장대화를 갖는다. 이번 현장대화는 읍·면민의 날 행사와 병행하여 추진된다. 군은 5월초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 4월 중 읍면 현장대화를 갖고, 2023년 군정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군민 보고와 더불어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현장대화는 허심탄회하고 격의 없는 소통에 중점을 두어 군정보고 후 군수가 직접 주민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지역 현안사항 및 공통 관심사에 대한 발전 방향과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15일에는 산이면에서 처음으로 현장대화가 열린 가운데 150여명의 면민들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군정 발전 방안과 산이면 현안 사업들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읍면 현장대화 일정은 15일 산이면을 시작으로 16일 북평면, 17일 옥천면·화산면, 18일 문내면, 23일 송지면, 24일 마산면·계곡면, 25일 화원면, 26일 황산면, 29일 북일면·해남읍 5월 3일 현산면, 8일 삼산면 순으로 개최된다. 또한 지난 4월 1일 옥천, 마산면민의 날을 시작으로 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진도군이 진도읍 북상리 진도읍성과 군내면 만금리 울돌목 무궁화동산 일원에 주민‧단체 참여숲을 조성한다. 주민‧단체 참여숲은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주민 또는 단체가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숲을 조성‧관리함으로 군민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주민‧단체 참여숲을 생활권과 도심권 유휴지에 총 16개소 조성해 도시열섬‧폭염 완화와 탄소중립 실현 등에 일조했다. 올해는 북상리 가로숲과 만금리 무궁화 마을숲을 주민‧단체 참여숲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을주민과 단체가 함께 수국, 무궁화, 초화류 등을 식재하고 사계절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마을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진도군 산림휴양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숲 조성과 관리를 위해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겠다”며 “주민‧단체 참여숲 조성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누구라도 편히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대구수성도서관은 학부모의 역량 강화 및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5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초등교과서 속 미술작품을 통해 한국사와 세계사를 이해하고 관련 유물과 유적도 함께 다뤄 자녀의 역사 교육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교과서 속 미술로 보는 한국사, 교과서 속 미술로 보는 세계사, 생성형 AI의 개념 및 활용법을 익혀 이미지와 영상을 제작해 보는 생성형 AI 활용법이며, 프로그램별 각 4회씩 운영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생은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수성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는 16일 안동탈춤공연장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17회 안동시 장애인 한마음 큰 잔치’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1,000여 명의 장애인과 함께 진행됐다.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행운권 추첨과 노래자랑, 지역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면서 분위기는 절정에 올랐다. 김종혜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동시장은 “장애인이 더 이상 불편하지 않은 사회, 비장애인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장애인 정책 발전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 장애인은 13,502명(인구의 8.8%)이며, 장애인 복지에 편성된 예산은 64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억 원이 증액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비대면 회의방식을 병행하여 주간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매주 월요일 군수 주재로 부서장과 실시한 회의를, 앞으로는 10개 읍면장이 화상으로 참석하는 가운데 부서별 당면사항을 함께 논의하고 업무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물리적 공간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태블릿PC 등 스마트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원거리에서 근무하는 읍면장과 함께 주기적으로 지역현안을 살필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을 접목하여 군정시책을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지역현안과 주민불편 사항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참여와 공감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구인모 군수와 김재구 도립거창대학 총장, 경남도립거창대학 총학생회 회장 등 임원 10명이 참여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의 급변으로 소멸 위기에 있는 대학과 지역이 함께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요 사업과 그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학생들의 진솔한 의견과 거창군 발전을 위한 총학생회의 협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우리 지역 청년들이 군정에 더욱 활발하게 참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오고 싶어 하고 정주하고 싶은 교육도시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재구 도립거창대학 총장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하고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이필요한 시점에 오늘 이 자리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하며, 우리 대학도 혁신을 통해 경쟁력 있고 특성화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난 11일, 영대병원 네거리 및 횡단보도 등에서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보건소 직원과 함께 봉덕2동 새마을 부녀회원 등 20여명은 금연띠, 피켓, 깃발 등을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구민들에게 리플렛 및 금연관련 홍보물품을 나누어주며 흡연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비흡연자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금연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더불어, 영대병원역 대합실 및 영대병원 네거리 횡단보도 부근에 건강부스를 설치해, 금연클리닉 운영 안내 및 금연상담, 담배성분 모형(폐모형 및 타르병)전시, 리플렛 등을 배부했으며, 금연 인형(금이·연이)를 통한 금연홍보, 평생금연 약속나무를 통한 “금연다지기”그리고 현수막(공공장소에서 금연 기본)등을 게시하여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금연환경조성 홍보를 펼쳤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공공장소에서 금연표시가 없어도 스스로 금연할 수 있는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남구 사거리 횡단보도 3개소를 시범적으로 금연구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놀이와 연극 활동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정서적 안정성을 키워 주기 위하여 꿈다락 주말학교, ‘예술놀이터로 놀러와’를 개설하고 4월 16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술놀이터로 놀러와’는 놀면서 배우는 연극놀이를 통해 또래 간 소통을 강화하고 융합 예술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초등학교 1~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특히, 서부도서관은 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전문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자 도도연극과교육연구소와 협력하여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1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12회에 걸쳐 실시되며, 마지막 7월 21일에는 그간의 교육활동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재비 및 체험비는 모두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서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재숙 대구서부도서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과 예술놀이를 통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고, 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건강한 시민으로 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2024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홍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사업비 2,880만 원을 투입해 전기 이륜차 총 18대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지원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1차 보급 물량은 14대(일반8대, 우선순위 2대, 배달목적사용 4대)로 지난 4월 1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기이륜차 제작·수입사(대리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차종별 최대 지원금액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이다. 특히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시, 소상공인, 취약계층 및 농업인 구매 시,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 시에 국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지원자격은 개인, 사업자 및 법인 등이 전기이륜차를 신규로 구매할 경우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하여 홍천군에 주소를 두어야한다. 또한 구매신청서 작성 이전에 전기이륜차 제조·수입사와 차량 구매계약 체결,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미 체납, 접수 후 2개월 이내 출고·등록이 가능해야 하며, 이륜차등록증 내 사용본거지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3일에 대구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에서 ‘초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초록봉사단’은 서부교육지원청이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서구 내당노인복지관, 대구청소년재능나눔본부와 연계하여, 서구 관내 5개 중학교 53명의 학생이 월 1회 이상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연간 초록봉사단 활동에 대한 안내 교육, 자원봉사 기초교육, 노인 이해 교육, 노인의 날(10월 2일) 홍보 및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 운동 팻말 제작 등을 실시했다. 또한, ‘초록봉사단’은 오는 12월까지 개별학교에서 재능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바리스타, 제과제빵, 플로리스트(원예교실), 네일아트 등을 배워, 월 1회 이상 노인복지관,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재능나눔교실 운영, 온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가정방문 봉사활동(냉방제품 및 밑반찬 배달 등), 지역축제(행사) 재능나눔 부스 운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초록봉사단’활동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남양주시 다산축구협회는 지난 14일 다산체육공원에서 원도심과 신도심 축구동호회가 함께하는 제1회 다산 어울림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6개 팀 대표선수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구동호인 간 소통하며 친선 관계를 유지하는 등 지역의 화합을 위해 열렸다. 또한, 이날 다산축구협회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의 성금을 후원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위기가정의 자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다산 어울림 축구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모두 함께 화합·소통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소중한 대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지난해 12월 창단한 남양주 FC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남양주시민 모두가 시민 구단주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이 한방산업 발전을 위해 한방 특화도시 4곳과 상생발전을 모색한다. 16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날 서울 동대문구청에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산청군을 비롯해 서울동대문구, 제천시, 대구중구, 영천시 등 전국 한방산업 특화도시 5개 지자체가 참석했다.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협의회장으로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을 추대하고 협의회 운영에 따른 규약확정과 협약서 서약,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분산돼 있는 한방산업 자치단체의 협업구축을 통해 업무 노하우 및 발전방안을 공유하는 등 침체돼 가고 있는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지속적인 자원교류 및 기술개발 지원·협력을 통한 한방산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정기적인 학술세미나 개최로 정보를 교류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중앙부처에 한방산업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제출 등 공통적인 추진과제를 발굴해 공동대응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군은 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구례지사에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1호 가입자가 탄생했다. 구례군 구례읍에 거주하는 박모씨(67세)가 16일 계약을 체결하여 금년 5월부터 농지이양은퇴직불금을 지급받게 되어 구례 최초의 직불금 대상자가 됐다.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은 고령농업인(만 65~84세)이 농지를 매도하고 농업은퇴를 할 때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고령 농업인이 이양한 농지는 청년농업인에 우선 제공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미래농업 준비를 위해 활용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 84세 이하 농업인 중 10년이상 계속해서 영농경력을 가진 농업인으로 한다. 또한 3년이상 보유한 농업진흥지역 및 경지정리된 비진흥지역의 논, 밭, 과수원을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농지를 매도해 이양하는 방식(한국농어촌공사에 매도하는 방식과 청년농업인에게 직접 매도하는 경우도 가능), 은퇴직불형 농지연금(농지은행에 농지를 임대하고 연금 지급기간이 종료되면 농지를 공사에 매도하는 조건)”에 가입해 직불금을 받는 두가지 방법중 선택을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