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쏘가리의 주요 산란기를 맞아 5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쏘가리 산란기 불법어로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정선군 유통축산과 축산경영팀 소속 단속반 3명이 중심이 되어 군 관내 쏘가리 주요 서식지 일원에서 진행되며, 필요 시 경찰관서와의 협조를 통해 공조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산란기 중 쏘가리를 포획하는 행위는 물론, 포획한 쏘가리를 소지하거나 유통, 가공, 보관, 판매하는 모든 행위가 포함된다. 특히 주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주요 서식지에 현수막 10개를 설치하고, 각 마을 이장회의 등을 통해 관련 법규에 대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창민 유통축산과장은 “쏘가리는 생태적으로 중요한 어종으로, 산란기 동안 보호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위법 행위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수면어업법'에 따르면 쏘가리 포획금지 기간 중 해당 어종을 포획하거나 이를 소지, 유통, 가공, 보관 또는 판매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정선군은 제43회 정선군민의 날을 기념해 5월 9일 정선종합경기장과 체육관에서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정선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축구, 배구, 족구, 테니스, 게이트볼, 배드민턴, 피구, 그라운드골프, 계주 등 9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군민 2,0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개회식에서는 '군민 대상' 수상자로 이용성(84세·남면) 유평삼베민속전승보존회장이 선정되어 상패가 수여됐다. 이 회장은 2014년 정선 유평리 삼베길쌈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보존회를 발족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지정 추진과 전통문화 홍보 활동에 힘써왔다. 특히 ‘강원민속예술축제’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삼굿 재연 등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 알리기에 기여했으며, 유산 지정 보완을 위한 자료 수집과 체계 정립에도 노력해왔다. 한편 정선군은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4월 2일 정선군체육회 회의실에서 1차 관계자 회의를 열어 읍·면 총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이용객을 위한 특별한 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반려견과 함께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보호자들에게 색다른 여행을 선물하고, 정선을 반려동물과 함께 찾고 싶은 도시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일정은 2025년 5월 17일, 24일 총 2회이며,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해발 1,381미터에 위치한 가리왕산 하봉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오를 수 있다. 참여는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지정된 날짜에만 이용할 수 있다. 가리왕산 하봉에서는 전망대 관람과 데크길 산책 등 반려견과 함께 자연을 느끼며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유영수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가리왕산의 자연을 활용한 이색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정선을 찾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를 기획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관광 흐름을 반영한 특별한 체험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예약 방법과 이용 시 주의사항은 가리왕산케이블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과 설악산생태탐방원은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설악산생태탐방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자연 속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멸종위기 야생동물 만나보기 △밤 빛 나들이 △백두대간 지역(백담계곡 탐방로) 답사 등으로 구성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 즐거운 어린이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원통 생활체육공원에서 ‘즐거운 어린이 행사’를 개최했다. 한편, 즐거운 어린이는 인제군 지역발전 및 관내 청소년 지원 활성화를 위해 최근 신신상사(주)스타스포츠, 사단법인 한국유소년축구클럽 연맹과 최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이 오는 5월 28일까지 ‘인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기간’을 운영에 나선다. 이는 인제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조사반과 협업반 등 단속반을 편성해 가맹점(지류형 1,824개소, 카드형 2,538개소), 환전·판매 대행점 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단속내용은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제한업종 △결제거부 △현금과 차별대우 등으로, 특히, 물품의 판매·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가 주요 단속 대상이다.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재정적 처분이 내려지며, 위반행위가 심각할 경우 수사가 진행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75건의 이상거래를 탐지해 점검을 마쳤다. 올해도 이상거래 탐지시스템과 부정유통 신고센터가 적발한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인제사랑상품권의 원활한 유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과 주민 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이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운영에 나선다. 군은 오는 5월 16일부터 11월까지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접경지역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통해 안보와 자유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은 경기 강화에서 시작해 강원 고성을 가로지르며 총길이는 510km에 이른다. 횡단노선에서 인제구간은 30코스, 30-1코스, 30-2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별개로 지역의 특색과 이야기가 담긴 테마노선은 방문자센터에서 시작해 대곡리 초소(민통선 검문소)~을지삼거리~1052고지를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총길이는 46km에 달한다. 해당 구간에는 을지삼거리에서 1052고지까지 도보로 이동하는 을지하늘길(1.5km) 코스도 포함되어 있다. 탐방의 중심이 되는 1052고지는 DMZ 평화의길 테마노선의 백미로 손꼽히며 탐방객은 고지에 올라 854고지와 전적비, 양구 해안면 펀치볼, 미수복지역 등을 조망하며 DMZ에 남겨진 역사의 현장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남한의 최북단으로 알려진 1052고지에서는 금강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이 이달 말까지 양구사랑상품권 부정 유통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정책 등으로 지역 내 상품권 유통이 확대됨에 따라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양구사랑상품권이 지역 상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고 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 홍보, 이상 거래분석, 이상 거래 발생 가맹점 현장 조사, 위반행위 적발 후속 조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정 유통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지역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현금영수증 발급을 거부하는 행위 등이다. 양구군은 단속 기간 동안 부정 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이상 거래 분석시스템을 통해 의심 거래를 사전에 추출한 후 해당 가맹점에 대한 현장 단속을 진행한다. 또한 신규 등록 가맹점에 대한 준수사항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은 지난 9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및 산사태 등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파로호 꽃섬과 포미재지구 일원에서 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양구군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양구경찰서, 양구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하천 범람으로 인한 마을 침수 상황을 가정한 주민 대피, 진입 통제, 도로 통제, 산사태 발생 시 부상자 구조 등 실제 재난에 준하는 복합 상황을 설정해 대응 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배영주 양구군 부군수는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여름철 예측하기 어려운 극한 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는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양구군은 이번 훈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은 오는 5월 17일 양구 제1경인 양구수목원에서 ‘2025 양구 9경 걷기’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지난해 새롭게 선정한 양구 9경 중 제1경인 양구수목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이를 중심으로 한 명품 트레킹 코스 개발을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총 3km로, 양구수목원 주차장에서 출발해 무장애 나눔길, 야생화 정원, 사계절 썰매장, 목재문화체험관을 거쳐 다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트레킹 코스로 구성된다. 완만한 경사와 뛰어난 자연경관을 갖춘 이 코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코스 중간에는 스탬프 이벤트와 사물놀이, 오보에, 요들, 지그재그밴드 등의 버스킹 공연이 열려 걷는 즐거움은 물론, 시각적·청각적 만족도를 높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트레킹 종료 후 참가자들은 출발 지점에 도착해 준비해 온 개별 도시락으로 자유롭게 식사하며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는 메인 공연과 암소 1마리를 포함한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은 최근 공무원 48명을 대상으로 ‘Chat-GPT 군정접목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양구군 조직문화혁신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AI 마스터즈 2기’의 핵심 과정으로, 지난 7일과 9일 두 차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5명 규모로 시작한 ‘AI 마스터즈 1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교육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전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집합 입문 교육을 선행한 뒤, 각 부서에서 2~3명씩 선발한 48명을 대상으로 심화 과정을 운영했다. 이러한 단계별 교육 구조를 통해 참여 인원과 학습 수준 모두 한층 강화됐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 개요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법 △GPTs 탐색 및 맞춤 설정 △개인 챗봇 구축 실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은 현대컴퓨터학원에서 집합·실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AI 교육 전문가인 KM컴퍼니 김경미 대표가 강의를 맡았다. 양구군은 앞서 4월부터 Chat‑GPT Team 버전(공용 계정)의 구독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토의 과정’을 운영해 GPT 활용 사례를 공유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는 종합민원실 2층 세무과에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 창구를 마련하고 6월 2일까지 확정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창구에는 확정신고가 집중되는 5월 19일부터 1주간 속초시-속초세무서 신고창구 상호파견 협의를 통해 속초시청 세무과 직원과 속초세무서 직원이 상주하며 납세자들의 전자신고 및 ARS 신고를 지원한다. 단,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 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만 도움창구에서 전자신고를 지원하고, 신고지원 대상자 외 방문 민원인은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기 작성 창구를 이용해 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2023년부터 개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규정이 신설되어 개인지방소득 세액이 1백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하고, 올해부터 맞춤형 안내문(개인별 납부세액,납부계좌 등)과 연동하여 납부까지 가능하도록 금결원 시스템 연계 등 납세자 편의를 위한 세정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납부기한은 6월 2일(성실신고 확인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다. 속초시 관계자는 “5월 마지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보건소가 지역 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나선다. 보건소는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30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건강 체조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심뇌혈관 관리 및 예방 교육 ▲뇌졸증·심근경색 조기인지 및 예방 교육 ▲신체활동 및 영양 상담 등이 진행된다. 또한, 스트레칭과 생활 체조 등을 통해 낙상사고에 취약한 노인들의 근력을 강화하는 건강 체조 교실도 함께 운영한다.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악화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생활 습관의 개선을 통해 더욱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중현 속초시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보건소에서 직접 찾아가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드리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경로당을 선정해 많은 어르신의 건강을 챙겨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실향민의 정체성과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전국 실향민 노래자랑의 참가자를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는 전국에 거주하는 실향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 심사는 5월 23일 비공개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본선 무대는 6월 13일 오후 4시에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 본선에서는 6개 팀을 선정해 총 39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재단 측은 이번 대회가 실향민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노래자랑은 실향민의 아픔을 음악으로 치유하고, 지역과의 정서적 연결을 복원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전국 각지 실향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가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 강화와 복지 향상, 생활 안정을 위해 2025년 보훈수당 예산을 총 34억 원을 편성하며 보훈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3종의 보훈수당을 각각 5만 원씩 인상하여 집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월 1,500여 명의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보훈명예수당, 참전명예수당은 월 20만 원,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수당은 월 1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국가유공자가 사망할 경우 20만 원의 별도 위로금이 지급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존 보훈명예수당의 지급 기준 중 하나였던 ‘만 65세 이상’이라는 연령제한을 전면 폐지하여 더욱 많은 유공자가 예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대폭 확대한 바 있다. 또한 시에서는 보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 말, 참전유공자 사망자 유족 중 그간 배우자 수당을 신청하지 않아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했던 대상자 70여 명을 새롭게 발굴하고 올해 1월부터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그간 절차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한 유족들을 발굴하고 지원함은 단순한 행정절차를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