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봄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급식소 32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3월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환자수가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관리를 위해 급식 관리자 및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요령 안내 등 계도 활동을 집중 실시한다. 군은 홍보물을 활용하여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구분하여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안내한다. 또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실태,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동․냉장제품 등의 보관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급식소 종사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식품 제공 환경을 조성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광주시는 29일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광주시 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방세환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및 종사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이 사회복지사 선서문을 낭독하고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12명의 사회복지사가 표창을 받았다. 또한,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를 사회복지사들도 함께 기원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광주시 사회복지사협회 김길수 회장은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이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려움을 무릅쓰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주는 사회복지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과 인권 보장 등 사회복지사의 위상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사회복지사의 헌신과 노력이 빛날 수 있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성주군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성주군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결산법인은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시에 신고서및첨부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법인세와 달리 사업장이 소재한 지자체마다 신고를 해야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신고·납부기한 내에 관할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정한 요건을 갖춘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은 별도의 신청 없이 7월 말까지 납부가 가능하지만 신고는 4월 30일까지 해야한다. 올해부터는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하다. 군 재무과 관계자는 “12월 결산법인은 기한 내 신고하여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군청 재무과에 문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보건소가 4월 3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장애인 주돌봄제공자(장애인활동지원사 및 부모)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장애인 주돌봄제공자(장애인활동지원사 및 부모) 역량강화교육은 건강검진 및 암검진 안내와 구강관리 방법과 만성질환 관리교육 등 장애인을 위한 건강관리 교육이 진행되며, 특별히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하여 부산대학교 신명준 재활의학과 교수의『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손상예방』을 주제로 한 특강이 마련된다. 이번 교육으로 장애인 일상을 돕는 활동지원사와 부모의 돌봄 정보 제공으로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장애인 주돌봄제공자의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보다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갑작스런 사고와 질병 등 예기치 못한 장애는 가까이 있다.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손상과 장애를 예방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거제시보건소 재활치료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개천면은 지난 27일 면사무소 직원, 산불감시원, 이장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화산도립공원을 방문한 등산객 및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봄을 맞아 불법소각 근절 및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해 연화산도립공원을 찾은 등산객 및 개천면 주민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산림 연접지 불법소각의 경각심을 고취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면사무소 직원, 산불감시원 등은 홍보 현수막과 함께 산불 예방 및 산불 발생 시 국민 행동 요령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하고, 관내 산불 취약지를 순회하며 산불 조심을 홍보했다. 개천면 김수진 산업경제담당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우리 고성과 경남지역에도 산불 발생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한 봄철 영농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산림 연접지 등에서 영농부산물을 불법 소각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린다”라며 산불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29일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 어서와드림스타트실에서 2024년 가정방문 성인 문해교육 ‘어디든 학교’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디든 학교’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학습자가 희망하는 장소에 문해교육사가 직접 방문하여 주 1회, 2시간 동안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신규 사업이다. 군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학습희망자를 공개 모집하여 15개 조(1~4명), 총 46명의 학습자를 선정했다. 이에, 사업에 참여하는 문해교육사 13명을 대상으로 이번 연찬회를 진행했으며, 학습에 필요한 교재 및 학용품을 배부하고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지난 3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업인 22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로컬푸드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산자 조직화 및 농식품 소비 트렌드 분석, 농약 안전사용 및 거제시 로컬푸드 인증 제도 안내, 농기계 안전사용에 중점을 둔 교육이다. 거제시는 관내 농․축협에 로컬푸드 직매장 6개소를 운영하며 420여명의 출하 농가가 연평균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2025년 운영을 목표로 고현동과 아주동에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출하농가 교육, 선진지 현장 견학, 로컬푸드 장터 운영 등 생산 농가의 지속적인 관리와 농산물 판로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손재삼 과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 농가에는 안정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로컬푸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장수군지회 참전유공자 호국영웅 20명은 28일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명예선양을 위해 ‘2024년 전적지 순례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적지 순례 행사에는 박용우 장수군재향군인회장과 임원들이 동참, 경남 사천 신전리 공원을 방문해 6.25전쟁 및 월남전쟁 참전유공자 기념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근 지회장은 “호국영웅 여러분의 희생과 투철한 안보관 및 사명감으로 우리 대한민국이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다”며,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 복지증진, 명예 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신안군은 3월 28일 지도읍사무소에서 지도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신안소방서에서 시장 상인들에게 화재 및 안전에 대한 예방 교육을 직접 실시하고, 친절 교육은 고객 응대 기법, 상인 정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공유가치의 확대 등 신안군 및 상인회, 신안소방서와 함께 전통시장 시설물을 점검했다. 윤강철 상인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위험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고, 요즘 소비자의 소비 욕구를 파악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됐다”라고 말하며, “오늘 교육을 해주신 신안군청과 신안소방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지도전통시장의 소방안전과, 쾌적한 시장환경조성, 그리고 친절교육을 통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순천시는 오는 4월 1일 우주인도 놀러오는 국가정원 개장 손님맞이를 위해 정원도시에 걸맞게 주요 관문과 도로변 가로화단, 교통섬 등 관내 도시숲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정비했다. 특히, 지난해 시내로 진입하는 순천IC 일원 법면 17,000㎡에 전국 생산량 1위의 순천철쭉 30만 주 식재 후 꾸준한 관리로 올해 화려한 색과 꽃향기로 관문 경관을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도심 곳곳에 사각(우석로), 둥근형(충효로)의 수형과 피라칸다 토피어리(강변로 사랑의 거리) 연출 등 특색있는 가로화단 조성으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숲의 열섬완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역할이 중요한 만큼 효과 증대를 위해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개성있고 차별화된 수형과 수종의 도시숲 조성을 고민하여 정원도시 순천의 위상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제79주년 식목일을 기념하여 소속 직원들과 함께 청사 조경 및 미화활동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식목일이란 과거 한국전쟁 이후 산업화를 거치며 산림자원의 황폐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자 녹화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식목행사가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식목일은 보통 24절기 중 청명(淸明)으로 완연한 봄이 찾아왔으며 예로부터 농사를 시작하는 시기라고도 불려왔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서장을 비롯해 부서별 전 직원이 동참하여 청사 내 화단 정리 및 주변 미화활동을 전개하고 특히, 사시사철 추위에 강한 완도호랑가시나무를 비롯해 사과나무, 데이지, 금잔화 등을 식재했다. 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무엇보다 한해를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소속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추진하게 됐고, 재충전한 에너지를 통해 보다 나은 국민 해양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해양안전 수호 의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 의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7일 대한노인회 의흥면분회를 찾아 청소봉사를 실시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다과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진원 회장과 문희숙 회장을 포함한 35명의 새마을 남・여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참여했다. 노인회분회 이용자들이 대부분 80대 이상의 고령이라 청결 유지에 어려움이 많아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쾌적한 환경을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청소봉사에서는 묵은 때, 먼지 및 거미줄 제거하며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공간인 거실을 비롯해 복도, 화장실 등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회관 전체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과 위생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했다. 신진원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어르신들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마을발전과 봉사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했다. 문희숙 부녀회장은 “바쁘지만 함께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 힘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매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지난 28일, 순천 정원워케이션이 팸투어로 그 베일을 벗었다. 비가 오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또 다른 운치로 팸투어 참여자들을 감성에 젖게 했다. 이번 팸투어는 공공기관, 여행커뮤니티,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참가자들에게 정원 속에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일과 쉼이 가능한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정원워케이션은 정원 내 캐빈하우스를 활용한 가든스테이와 한옥스테이가 가능하다. 서로 다른 특별한 숙박 공간에서 쉬면서 일할 수 있다. 잔잔한 음악과 따뜻한 차가 준비된 워케이션 센터는 지난 해 정원박람회 기간 쉴랑게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던 공간을 리뉴얼해서 마련했다. 정원 속에서 즐기는 선셋요가, 가든버스킹, 정원어싱 등 시가 준비한 힐링 프로그램과 순천만습지 탐조 여행은 일상에 지친 참가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여행 커뮤니티를 통해 참여한 8명의 외국인들은 순천의 생태와 정원에 깊이 감동하며 만나는 장면마다 사진찍기에 분주했다. 정원워케이션은 지난 2월부터 전국의 공공기관, 기업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김제시는 2024 김제시 꽃빛드리 축제 기간(3월 29일 ~ 31일) 동안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렴 포토 부스(즉석 사진관) 운영해 부패 ZERO 김제를 위한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2024년 김제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투명한 김제시를 만들어 청렴외부체감도를 향상시키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부패 경험 Zero, 청렴 김제’를 주제로 청렴 포토 부스(즉석 사진관) 운영, 부패 취약 분야 현장 투표, 김제시 반부패·청렴 정책 홍보 등이다. 축제장에 방문한 시민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축제의 즐거움을 나누고 촬영한 사진에 청렴 다짐을 적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청렴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증정한 청렴 파우치에는‘부패는 버리고 청렴을 담아요’라는 문구를 새겨 일상에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청렴 포토 부스 운영을 통해 김제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7일 신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의 비행 활동 예방과 청소년 보호인식 확산을 위해 신장1동 쇼핑몰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청소년들의 활동이 많은 저녁 시간을 선택해 관내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을 찾아 청소년에게 술, 담배 판매 금지 홍보물을 나눠주며 청소년을 보호하고 탈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신장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윤기병 위원장은 “최대한 많은 업소가 청소년 유해 표시를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홍보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장1동 김은숙 동장은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의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신장1동의 밝은 미래를 위해 중요한 일이며, 이번 활동에 적극 협조하신 청소년지도위원회와 관내 업체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