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5월 17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제36회 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동행'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김천시립국악단, 경주시립고취대, 고령군립가야금 연주단 3개의 단체가 한곳에 모여 축제를 벌인다. 고취대는 신라의 국가적인 길흉사, 사신 영접, 전쟁터에서 군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며 선두에서 곡을 연주하던 연주단으로 신라시대의 독특한 악기와 화려한 연주복, 신비로운 음률로 무대의 막을 연다. 이어 수궁가 중 별주부가 토끼의 간을 구하려고 육지로 가는 도중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산천의 경치를 읊은 소리 대목을 가야금병창으로 만나본다.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로 국악관현악을 시립국악단이 연주하고, 25현 가야금 병창과 해금의 애잔한 선율로 ‘가얏고 달빛에 춤추다’를 연주한다. 이어서 국악인 남상일이 ‘아리랑 연곡, 장타령, 고장 난 벽시계’를 부르며, 마지막 무대는 사람이 살면서 느끼는 희,로,애,락의 네 가지 감정을 타악을 주된 수단으로 ‘무속 가락으로 불고 친다’라는 의미의 무취타 협주곡을 끝으로 공연의 막을 내린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진안군이 공간정보 구축 활용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보안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간정보란 객체에 대한 위치·속성정보 및 이와 관련된 공간적 인지 및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로서 항공사진 및 위성영상, 전자지도 등을 말한다.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공간정보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지도점검을 겸한 보안교육으로 드론의 안전사고 대비 및 촬영성과물에 대한 보안관리 등 공간정보 보안업무의 중요성과 체계를 갖추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참석자들에게 정부의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추진계획에 따라 국비 50%를 지원받아 작년 진안군에서 추진한 1:1,000 수치지형도 제작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행정업무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안군 업무 담당자는 “앞으로 공간정보 디지털화를 통해 공간정보 활용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속적 교육 및 점검으로 보안사고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23일 관내 무단투기 다발지역의 환경정화 활동과 시민들의 인식을 전환시키기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원 100여 명과 오산시 소속 환경미화원이 참여해 양산동 일대를 정화했다.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음식물 쓰레기 배출 감소 등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홍보하여 환경오염과 생활폐기물에 대한 시민의 인식개선에 힘썼다. 이날 오산시장(이권재)은 행사에 앞서 새마을회원들을 만나 “깨끗한 오산시 건설에 시민사회가 동행할 것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수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청결하고 행복한 도시 이미지 확립을 위해 새마을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연수’를 4월 24일~25일 2일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동체의 학교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참여를 활성화하고 학교운영위원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첫날 연수는 ‘2024 학교운영위원회 어떻게 운영할까?’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둘째 날은 학교운영위원회 주요 심의사항 중 하나인 학교 회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학교운영위원을 위한 학교회계의 이해’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위원은 “학교운영위원들의 참여와 역할은 학교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증진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들이 학교 운영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향상하고, 학교 발전과 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의 책무성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교와 함께 협력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가 청년상인 창업체험점포인 ‘꿈틀가게’(시장58번길 1) 입주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틀가게는 사업 초기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고 창업 경험을 통해 청년의 창업 성공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제공하는 공간이다. 현재 쌀 디저트 업체 겸미당이 입주해 창업체험 중이며 이어서 3·4분기에 입주할 대상자 10팀을 모집한다.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오산시에 주소를 둔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선발된 10팀 중 경쟁 선발을 통해 최종 두 팀이 분기별로 꿈틀가게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선발된 10개 팀에게는 창업기본 교육을 제공하고 최종 선발된 두 팀에게는 창업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업체 홍보 및 시의 각종 행사 및 사업에 참여할 기회와 1 대 1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제공해 청년 창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꿈을 펼치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으로 청년 상인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율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석진)가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참신한 정리로 이웃과 소통하는 침구류 세탁사업'이 상쾌한 첫발을 내딛었다. 율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3월 말부터 지역 언론과 SNS, 각종 회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한 결과 가사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수요가 이뤄졌고, 관내 세탁업체의 도움으로 23일 10여 가구를 대상으로 첫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대상 가구를 방문해 침구류 수거를 시작으로 세탁과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묵은 때가 말끔히 빠지듯이 가사 부담과 더불어 삶의 무게도 함께 더는 따뜻하고 세심한 동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첫 세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세탁을 마친 이불을 건네받은 가구에서도 “몸이 불편한데다 집에 있는 소형세탁기로는 겨울철 이불 빨래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행정복지센터에서 세탁해주니 정말 고맙고, 그동안 몰랐던 여러 복지서비스도 연계해줘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임산부 우울증은 출산 후 산모에게 나타나는 기분 장애 또는 우울증으로 출산 후 4주 사이에 심해지는 우울감과 이로 인한 증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임산부 중 57%가 산후 우울감을 경험했다고 나타난다. 이는 더 이상 임산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저출산 시대에 우리 모두가 나서서 함께 해결 해야 할 사회문제로 보인다. 이에, 부산시의회 송현준의원(국민의힘, 강서구2)은 임산부 산후우울증을 검사하고 치료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제320회 임시회에서 '부산광역시 모자보건 조례' 일부를 개정하는데 발의했다. 송현준의원은 “우울증이 얼마나 위험한 질병인지 우리는 인식하고 있다. 임산부 두명 중 한명이 산후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이는 출산을 결정하는데 있어 어려움 중 하나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 번 조례 개정이 출산을 계획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하길 바라며 자녀를 낳고 가정 만들어가는 기쁨을 누리기를 바란다” 했다. 이번에 개정한 '부산광역시 모자보건 조례'에는 출산 후 우울증에 대한 지원 뿐만 아니라 다태아 지원에 관한 내용도 포함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는 최근 관내 화장품 제조기업인 ㈜인터코스코리아(가장동)와 오산정보고 취업지원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터코스코리아 인사담당자, 오산정보고 취업지원 교사, 오산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학 채용 연계를 위한 ▲정보고 졸업예정자 인턴 채용 후 취업 ▲재학생 지속적 채용 유지를 위한 체계 마련 ▲ 다양한 직군 채용정보 제공 등의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인터코스코리아 인사담당자는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과 외국어가 가능한 인재의 채용 계획을 밝히면서 기업과 오산정보고와의 지속적 관계 유지에도 관심을 보였다. 오산정보고 관계자는 “기업 탐색의 기회가 많지 않아 진로를 정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 양질의 기업을 탐색하고 직무를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해 하반기 오산정보고 취업반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직업상담사 지원 사업 “잡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취업특강, 1:1 취업상담, 박람회 참여 연계, 관내 일자리 연계 등 취업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법제처는 23일 AI 리걸테크 기업인 BHSN(서울 강남구)를 방문해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법제처와 생성AI스타트업협회(GAISA)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윤재웅 법제정책국장, 생성AI스타트업협회 임직원을 포함한 7개 생성형 AI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해 투자유치 한계, 데이터 및 장비 부족, 학습데이터 저작권 문제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관련 법ㆍ제도에 대한 개선의견 및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했다. 간담회 자리에 참석한 스타트업 기업들은 “스타트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에도 불구하고 비용 부담, 인프라 부족, 각종 규제 등으로 인해 다양한 현실적 어려움에 직면한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후기투자 지원, 데이터 개방ㆍ공유, GPU 지원 확대 등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앞으로 제ㆍ개정될 인공지능 관련 법령들이 규제 중심으로 과도한 제한을 두기보다는, AI 산업을 진흥하고 기업들이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는 방향으로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한국박물관포럼과 '시공간 연결의 열린 공간, 하남역사박물관'을 주제로 개최하는 2024 하남역사박물관 학술대회와 관련한 상호업무 협약(MOU)을 4월 19일에 체결했다. 2024년은 하남역사박물관이 개관한지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하여 박물관은 올 한 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여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상호업무 협약 체결 역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한국박물관포럼은 박물관의 역할과 미래에 대한 담론과 유수한 전문가들이 이끄는 세계적 명성의 학술단체이다. 학술대회에서는 박물관 20년의 궤적을 돌아보며 박물관의 보편적 접근성, 윤리 의식, 정책 개발과 실현, 박물관과 공동체 그리고 정부와의 협업 등 객관적 관점에서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그리고 국내·외 박물관의 전시, 교육 등 고유사업의 운영 현황과 시류를 분석하여 하남역사박물관의 미래를 탐구하고자 한다. (재)하남문화재단 장소영 대표이사는 “배기동 회장님을 비롯한 권위있는 연구자들을 하남문화재단에서 모시게 되어 영광이다. 우리 박물관은 관장 이하 모든 학예직이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제8기 어린이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참여위원과 보호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오리엔테이션, 아동권리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 3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8기 동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2012년생부터 2017년생까지 어린이 총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아동 정책 제안, 관련 사업 모니터링,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린이참여위원회를 통해 참여민주주의 및 성숙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어린이들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예산에 대해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말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설치된 아동참여기구로, 지난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이 이달 26일부터 완화된 조건으로 ‘2024년도 귀농정착금’ 신청을 받는다. 귀농정착금은 귀농·귀촌인의 농촌 정착과 생활 안정을 위한 것으로, 2명 이상 영암군으로 전입한 세대에 월 30만원씩 3년간 지원하는 제도. 25일 영암군은 귀농정착금 신청 조건을 완화하고, 지원 대상은 넓힌 내용으로 '영암군 귀농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개정 전 귀농정착금은 65세 이하 세대주·세대원 모두 농업인경영체에 등록한 귀농어업인만 지원해, 세대원이 농어업인이 아닌 경우 지급 대상 세대에서 제외됐다. 조례 개정으로 ‘65세 이하 세대주 농어업인’ 조건을 충족하는 세대 모두 귀농정착금을 받을 수 있다. 나아가 세대주는 1년에 4개월 이내로 농어업 이외의 한시적 일자리에서 일해도 되는 새로운 규정도 추가했다. 귀농정착금을 원하는 세대주는 신청일 기준, 전입 2년 이내에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초보 귀농·귀촌인이 영암에서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돕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가 5월 13일까지 행복황촌 도시재생구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빈집 정비 및 집수리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앞서 시는 지난 19일 도시재생거점시설인 황촌마을활력소에서 관련 설명회를 열고 사업홍보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주역 동편(성동․황오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구역 내 노후 된 주거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자부담 10%를 포함해 가구당 최대 1000만원이다. 지원조건은 방치된 건물 및 폐가로 지원 후 5년간 공원 및 주차장 등 공용부지로 활용해야한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 된 단독, 다가구, 다세대 등 노후주택으로 지붕, 외벽, 옥외공간의 경관개선과 보수 등 단순 보수만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은 후 서류를 작성해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황촌마을활력소 3층에 방문 접수 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동수 철도도심재생과장은 “환경이 열악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행복황촌 주민들이 집수리 비용 부담에서 벗어나 편리하고 쾌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문영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제320회 임시회에서‘부산광역시 가축전염병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문영미 의원은 “부산은 소 결핵병,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낭충봉아부패병 등이 매년 발생하고 있고, 가축전염병이 발생한 농가는 그 피해가 막대한 만큼 예방과 확산 방지, 그리고 피해 지원 등 전반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조례안 발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조례안은 이달 24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해양도시안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으며, 5월 2일 제4차 본회의를 거쳐 처리될 예정으로, ▲ 가축전염병의 예방 등을 위한 시장 및 가축 소유자의 책무 ▲ 가축전염병 관리대책 수립 및 지원사업 ▲ 가축방염심의회 및 가축전염병피해보상협의회 설치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의 법정가축전염병 통계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전국에 6,263건의 가축전염병이 발생했으며, 같은 기간 부산은 16건이 발생했다. 부산의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가축전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25일과 26일 고철운반차량 방진덮개 설치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미세먼지 주요 원인인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조치로 고철운반차량이 다수 통행하는 북항 고철부두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고철운반차량 출입 사업장(현대제철(주), 동국제강(주))과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이 합동으로 고철운반 차량의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방진덮개설치) 이행 여부 및 방진 덮개 적정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차량 운행자들에게 미세먼지 다량 발생 지역의 집중관리 필요성과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며, 위반사항 확인시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 적법한 조치와 함께 사후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관련 사업장과 고철운반차량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고 비산먼지 저감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맑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