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주권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개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광주시가 추진하는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인 간선급행버스체계(BRT)는 광주 남북축에 신속성‧정시성 등을 갖춘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친환경 교통체계를 구축해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제1차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종합계획 수정계획(2021~2030)’에 반영된 광주 백운광장(옛 대동고)~농성역~광천사거리~경신여고~광주공고(8.67㎞)를 잇는 ‘백운-매곡 BRT’ 노선의 개발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신규 노선 발굴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026년 기본 및 실시설계,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광주시, 시의회, 관할 자치구, 광주경찰청,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도로교통공단, 광주연구원 등 교통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광주권 간선급행버스체계(BRT)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청소차 도착 시간을 예측해 알려주는 모바일 앱 ‘온리유즈(On Reuse)’를 개발하고, 5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온리유즈’는 청소차에 GPS를 부착해 수거 이력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활쓰레기(종량제),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품 등 종류별로 청소차의 도착 예상 시간을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서구는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을 보완한 뒤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의 생활폐기물 배출 가능 시간은 평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다. 다만 이 시간에 배출이 어려운 주민은 ‘온리유즈’ 앱을 통해 자신의 거주지에 청소차가 도착하는 예상 시각을 확인하고 편리한 시간에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이 앱은 청소차 도착 정보 외에도 자원순환가게 위치와 운영시간, 적립 포인트 사용 방법 등을 함께 제공하며, 페트병‧캔‧종이팩‧폐건전지‧아이스팩 등을 모아 자원순환가게에 가져가면 포인트로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서구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주택가와 이면도로의 쓰레기 방치 문제를 줄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100세 건강시대’를 슬로건으로 어르신 일자리‧건강복지‧여가생활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천원국시, 치매 감별검사 지원, 24시간 안심콜, 슬로우조깅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서구만의 정책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원국시’는 국수 한 그릇을 천 원에 판매하는 착한식당이자 어르신 일자리 창출의 대표 정책이다. 현재 서구 관내에 9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매장별로 22명씩 총 19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5년 기준 어르신 공익활동사업(교통안전지킴이, 재활용자원관리 등 31개 사업)에 534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역량활용사업(안전서구시니어수호단, 걸음친구 등 31개 사업)에 1183명이 참여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고 있다. 서구는 광주 자치구 중 최초로 소득기준 상관없이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뇌 영상(CT)과 혈액검사 등 치매 감별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전국 최초로 재택의료센터를 운영해 의사‧간호사‧복지사가 한 공간에서 팀 기반 방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국 유일의 고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인공지능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10대를 기부받아 추가 설치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인공지능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라벨과 이물질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 또는 캔을 투입하면 적정 여부를 자동으로 판단한 뒤 개당 10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친환경 스마트 장치이다. 특히 2,000포인트 이상 적립 시 현금으로 환전이 가능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 참여 유도 및 자원 순환 인식개선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말에 수퍼빈(주)을 포함한 두 기업에서 총 2억 7천여만 원 상당 무인회수기 10대(단일형 1대, 복합형 9대)의 기부 의사를 전해옴에 따라 지난달 29일 기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부 물품으로 접수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북구의 확인 결과 10대 중 9대는 중고 물품이나 기부 시 내부 부품 전체 교체 조건, 짧은 사용 기간, 예산 절감 효과 등을 다방면으로 고려해 주민들에게 돌아갈 편익이 크다고 판단하여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수요조사를 거친 뒤 오는 6월 중 설치 및 운영할 계획이다. 이로써 북구 내 무인회수기는 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2025 비엔날레미디어파사드 신진작가 공모'를 5월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신진 미디어아티스트들에게 대형 미디어파사드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미디어아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감각의 확장(Extended Senses)'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다양한 감각 경험을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변환하고 증폭시키는 작품을 모집한다. 특히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과 광주의 지역성 및 미래지향적 가치를 담은 콘텐츠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미디어, 회화 등 시각예술분야 전업작가 중 미디어파사드 작품 발표 경험이 없거나 첫 작품 발표 1년 이내의 신진작가(개인 또는 팀)이다. 선정작은 구매 심사를 통해 광주 북구 비엔날레로 111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외벽 3면(총 1386.1㎡)에 설치된 미디어파사드(11520×2160픽셀)에서 상영된다. 접수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5편의 작품을 선정한다. 심사는 창의성(30점), 기술 구현 가능성(25점), 대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국어 부모 교육 리플릿’을 제작했다. 이는 문화 차이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의 부모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8개국 언어(한국어·영어·베트남어·중국어·필리핀어·캄보디아어·러시아어·몽골어)로 3만5000부 제작했다. 이 리플릿은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이 기획한 ‘충분히 좋은 우리-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 사업’의 하나로 제작됐다. 제작된 자료는 광주지역 5개 자치구, 가족센터, 학교, 유관기관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리플릿에는 아동학대의 개념과 주요 유형, 실제 신고되는 학대 사례와 함께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태도와 긍정적 부모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법 등이 담겨 있다. 특히 문화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오해나 갈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부모와 자녀 간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정보도 포함했다.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역 가족센터 종사자, 통역사와 협력해 다문화 부모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부모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동 여성가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가 내년부터 5년간 총 사업비 148억원을 투입해 재난안전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재난안전산업 R&D(연구개발) 확대, AI(인공지능)·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재난안전제품 개발 등을 통해 ‘지역 재난안전산업’을 육성한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재난안전산업 5개년 종합계획(2026~2030년)’을 수립, 7일 발표했다. 이 종합계획은 광주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지역 재난안전기업 실태조사 결과와 행정안전부의 ‘제1차 재난안전산업진흥 기본계획’을 연계해 마련한 것으로, 광주시는 앞으로 5년간(2026년~2030년) 총 사업비 148억원을 투입해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3대 추진 전략과 9대 주요 과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달 29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광주시 재난안전산업기반 실태조사 및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열어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했다. 먼저 광주지역 재난안전기업 180곳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산업기반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기준 총매출액이 10억원 이하인 기업은 47.2%인 85곳으로 조사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관내 양육시설에서 보호 중인 아동 중 초경을 맞는 아동을 대상으로 ‘초경 선물 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요한 생애주기에 부모와 떨어져 시설에서 초경을 맞는 아동에게 새로운 신체 변화에 적응하고 긍정적이고 건강한 경험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초경 선물 세트는 여성용 위생용품 4종, 파우치, 감성 문구, 도서(‘생리를 시작한 너에게’)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설 보호 아동 중 초경을 맞는 아동을 조사해 20명을 선정해 지원했다.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양육상황을 점검하며 아동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초경 시기가 다가오는 아동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시설보호 중인 아동이 초경을 맞아 겪게 될 불안감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를 지원하여 모두가 행복한 광주 동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스비’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과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레이스비는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도로명주소 초등용 디지털 교과서로 학생들이 가상현실 공간에서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활용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시작했으며 기존 이론 수업에서 벗어나 애니메이션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컴퓨터를 활용해 게임 형식의 참여 수업으로 진행중이다. 일정은 ▲5월16일 계림초등학교 ▲6월10일 광주남초등학교(변동가능) 등이며 앞서 4월에는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움직이며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의 종류, 사물 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주소 정보 시설물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빠른 길 찾기와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설명법을 익혀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활용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맞춤형 도로명주소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도로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인문 거점 시설 중 한 곳인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인 제3회 광주 어린이 시인학교의 시 문집 ‘좋아하는 만큼 기다릴 줄 알아야’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광주 어린이 시인학교’는 광주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시 시인과 함께 시 쓰기 등을 진행하는 방학 특별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겨울방학에 처음 시작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번에 발간한 시집은 지난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춥니? 이럴 땐 시를 쓰는 거야’로 진행한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귀찮은 알람 ▲편한 의자 ▲반딧불 등 22편의 창작 시가 학년별로 수록돼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학생들의 창작 시가 문집으로 발간됐다는 것 자체만으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인문도시 광주 동구가 지속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미래세대들의 인문학적 지원에 앞으로도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 4회 광주 어린이 시인학교’는 여름방학인 8월 중에 4회 운영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문도시정책과 인문도시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공동주택에만 설치·운영했던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를 일반 주택가의 재활용 동네마당 5곳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는 현재 동구 관내 공동주택 82%에 보급된 상태이며, 아파트 외 단독주택 지역에도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설치 장소는 ▲진양아파트 앞 공영주차장 재활용 동네마당 ▲지원1동 공영주차장 재활용 동네마당 ▲삼태경로당 앞 공영주차장 재활용 동네마당 ▲성촌경로당 앞 주차장 재활용 동네마당 ▲지산2동 재활용 동네마당 등 5곳이다. 내지마을에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동구는 아파트 외 주택 비율이 44%(세대 기준)에 달하고 있어 골목길 환경개선과 함께 음식물쓰레기 배출 감량이 크게 기대된다. 선불형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카드 인식 후 무게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시스템으로 이용자 별 배출한 만큼만 수수료가 차등 부과·납부할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음식물쓰레기 납부 필증(스티커)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전용 수거용기(통)를 가득 채울 필요 없이 소량의 음식물도 버릴 수 있어 가정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독서 사각지대에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밀도 높은 독서 활동과 도서관 활용 교육을 통해 인문·정서적 성장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목련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책 놀이, 독서토론, 글쓰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총 17회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3개월 동안 차상위,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운남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독서 교육을 넘어 도서관의 사회적 포용 역할을 실현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정보 격차를 줄이고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여름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저감시설을 조기 운영한다. 광산구는 매년 5월∼9월에 운영하던 폭염저감시설을 주민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가동을 앞당겼다. 광산구는 조기 가동을 위해 지난 4월 그늘막,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물 점검·정비를 완료했다. 광산구는 그늘막 208개소(고정식 188개소, 스마트 20개소)와 상수도의 깨끗한 물을 안개로 분사해 주변의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포그 3개소(△광주송정역 △쌍암공원 △하남 경암근린공원)를 운영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무더위가 심화할 것으로 예상돼 폭염저감시설을 조기 운영하고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달 내에 꼭 신고한 뒤 납부하시기 바랍니다.” 광주 남구는 납세자 편의 제공을 위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종합‧지방소득세 합동 도움센터를 5월 한달간 운영한다. 7일 남구에 따르면 5월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로,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오는 6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기한을 넘기면 가산세가 매일 붙기 때문이다. 신고‧납부를 위해 굳이 세무서까지 찾을 필요는 없다. 남구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구청 6층에 합동 도움센터를 마련해 오는 6월 2일까지 신고부터 납부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곳 센터에는 구청 세무부서 담당 공무원과 세무서 직원이 상주해 근무한다. 더 간단한 절차로도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ARS(☎ 1544-9944)를 이용해 신고‧납부를 완료할 수 있다. 또 납부세액을 미리 계산해 제공하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ARS 또는 홈택스 앱 소득세 신고하기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는 해마다 복지 분야 서비스가 변화하는 상황에서 바뀐 정보를 취득하지 못해 서비스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움직이는 행복한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남구는 7일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틈새 없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움직이는 행복한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움직이는 행복한 복지상담실은 잠재적 복지 수혜자가 대부분이면서 정보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남구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에서 매월 한두 차례씩 열린다. 구청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4명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피상담자를 대상으로 변경된 복지제도 안내를 비롯해 누락 서비스 신청, 권리구제 방법, 타 지원사업에 대한 서비스 연계 등 다채로운 정보를 안내한다. 특히 새 정보를 취득하고서도 서류 작성 등이 서툴러 서비스 신청을 미루는 일이 없도록 현장에서 즉시 해당 주민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과 연결해 직권 신청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취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