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JTP)는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주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용보증기금과의 협약보증을 통해 도내 상장기업을 키우기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도·JTP·신보는 제주지역의 역량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금융지원을 통해 상장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뒷받침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도·JTP에서 기업을 추천하면 신보는 특별출연금 2억 원을 재원으로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운영해 기업별 최대 3년간 보증비율(90%)과 보증료율(0.3%p 차감)을 우대한다. 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의 신규 공급 누계액이 특별출연 협약보증 총량한도(24억 원, 특별출연 규모의 12배)에 도달할 때까지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지원하며 협약보증부 대출의 보증 지원한도는 기업별 최대 5억 원이다. 지원 대상 기업은 ‘제주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의 상장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또는 기업상장(IPO) 클래스에 참여하는 기업으로 도와 JTP는 향후 기업 추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악취와 환경저해 요인으로 작용하는 양돈장 내 적체된 고착 슬러지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가축분뇨 고착 슬러지 제거사업’에 참여할 양돈농가를 4월 1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고착 슬러지는 돈사 피트 바닥에 가축분뇨가 장기간 축적돼 만들어진 고형물을 말한다. 이러한 가축분뇨가 혐기 발효되면서 심한 악취를 유발시키고 돈사 내 악취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된다. 악취 저감을 위해서는 악취저감시설 설치 및 축사시설 개선과 함께 적체된 가축분뇨 제거가 병행돼야 하나, 석회화된 고착 슬러지를 개별농가에서 제거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제주도는 양돈장 내 적체된 슬러지 제거를 위해 사업비 5억 2,500만 원을 투입한다. 현재 6개소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추가 공모를 거쳐 사업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부 사육환경 개선 및 근본적 악취 저감과 함께 주요 악취저감시설인 액비순환시스템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가축분뇨 고착 슬러지 제거 사례 발표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감귤의 유통 다변화를 유도하고 ‘국민 비타민’으로 자리잡도록 '24년산 풋귤 출하농장 신청을 각 읍면동에서 4월 8일부터 5월 3일까지 접수 받는다. 풋귤 출하농장 지정 신청은 노지 온주감귤로 신청일 기준 감귤원 조성이 10년이 경과한 농가당 3필지 이내로 신청하면 된다. 풋귤 출하 농장으로 지정되면 출하 전 과원 관리교육, 풋귤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출하 전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풋귤 전용상자 구입비, 택배 운송비 및 도외 가공업체에 출하 시 물류비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406농가에 잔류농약 안정성 검사 등 3개 사업으로 총 1억 9,800만 원을 지원했으며, 농가는 1,337톤을 출하해 21억 원의 판매수익을 얻었다. '24년산 풋귤 출하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다. 생산자조직, 농업기술원, 수급관리연합회 등에서 의견을 수렴한 결과, 풋귤은 수확기에 가까워질수록 기능성 성분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특징, 극조생감귤 출하 시기와의 유통 혼선 방지, 올해 추석이 9월 17일로 지난해 대비 10일 앞당겨진 점 등을 종합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다양한 환경에 대응하는 제주지역의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찾고 발전시키기 위한 ‘제2기 제주특별자치도 먹거리 위원회’가 29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출범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후 제주도청 자유실에서 ‘제2기 제주특별자치도 먹거리 위원회 위원 위촉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 먹거리 위원회는 먹거리 정책의 지속적 추진과 확대·발전을 위해 먹거리 기본계획의 수립 및 변경, 먹거리 정책 시행 및 평가 등 먹거리 정책과 관련된 제반사항을 심의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 먹거리 기본권 보장조례' 제12조에 의거, 설치된 위원회다. 공동위원장 2명(제주도 정무부지사, 위촉위원 중 호선)을 포함해 당연·임명직 8명과 위촉위원 22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026년 3월 3일까지 2년간이다. 회의에는 위촉직 위원 위촉장 수여, 공동위원장 선출, 2024년도 제주 먹거리 시행계획안 심의, 의견 수렴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제주도 먹거리 기본계획(2021~2025)에 따른 2024년 먹거리 시행계획안을 중점 심의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한국작가회의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관하는 4·3 76주년 추념 시화전이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주4·3평화공원 문주에서 열린다. 올해 시화전 슬로건은 ‘수평선 접힌 자국마다 그늘진 절벽’이다. 어둡고 차갑던 시련의 세월을 이겨내온 4·3 유족들의 삶을 기록하고, 4·3에 희생당한 가족을 그리워하며 써내려간 작품 71편을 내놓는다. 도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주4·3평화공원 야외에서 전시되며, 제주작가회의 회원을 비롯한 도내외 시인 71명이 참여해 4·3의 아픔을 위무(慰撫)하고 문학을 통해 4·3의 전국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30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시화전 개막식에는 어쿠스틱 듀엣 ‘소금인형’의 공연이 더해져 다양한 예술 장르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제주도와 ㈔한국작가회의 도지회는 해마다 4·3역사를 문학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4·3추념시화전, 유적지 등지에서 찾아가는 시화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작품집도 발간하고 있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내외 문학인의 4·3문학 작품을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이 바라는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에 함께할 도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 결과, 신청자 255명 가운데 최종 10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도민참여단 선발은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위원회’ 산하 실무위원회 심사를 통해 신청자의 지역,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무작위 추첨으로 이뤄졌다. 실무위원회는 헌장 제정 과정에서 도민의 의견을 대표할 수 있도록 도민참여단의 구성 비율을 고려했다. 성별 구성은 남성 50명, 여성 50명으로, 연령별로는 19세 이하,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가 각각 6명, 21명, 21명, 21명, 21명,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은 제주시 73명, 서귀포시 27명이다. 도민참여단의 구성 비율은 2023년 주민등록연앙인구(통계청) 기준 비율을 고려해 지역별·성별·연령별 도민 대표성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했으며, 도민참여단 명단은 28일 제주도 누리집에 공지하고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앞으로 도민참여단은 도민 스스로 만드는 헌장안 작성을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29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확정 선거인명부 열람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선거인명부는 19일을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국외부재자 신고인 및 거소투표 신고인을 반영했다. 26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거쳐 29일 오후 6시 최종 확정된다. 확정된 선거인명부는 주소지 행정시 온라인 누리집에서 열람 가능하며, 열람을 통해 자신의 투표구역과 투표소 위치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에 등록된 정보에 오류가 있는 경우 정정 요청도 가능하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선거인명부의 작성 및 열람 절차는 선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장하는 핵심요소이자, 선거의 정확성을 높이고 모든 선거인이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기간을 앞두고 공직자들이 선거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를 자제하도록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나선다. 제주도는 선거기간 개시에 앞서 2~3월 중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3회) 실제 직무활동 시 사례별로 적용될 공직선거법 관련 교육, 선거중립 의무의 중요성, 선거기간 동안 준수해야 할 지침을 안내하고, 전 읍면동을 방문해 공직자 선거중립 의무 준수를 강조한 바 있다. 이후 선거기간 개시에 따른 공직기강 특별감찰(3.26~4.9) 계획을 수립하고, 공직자의 선거중립 위반사례*가 발생할 경우 중대 비위 감사위원회 조사 청구 및 수사기관 고발과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선거운동 기간(3.28.~4.9.) 중 공직자의 누리소통망(SNS) 사용에 대한 지침이 강화됨에 따라 공직자는 개인적인 의견 표출은 물론, 선거와 관련된 어떠한 콘텐츠도 공유하면 안 된다. 또한, 공직 직무와 관련된 활동을 제외하고, 후보자의 선거운동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관여하는 것도 엄격히 금지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수집한 마을공동체 기록물 등 민간기록물 25점을 제주지방자치사료관(도청 2청사 별관 1층)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자료는 상예2리 마을회 기록물(10점), 용담1동 재산관리위원회 기록물(12점), 학생 일기장(2점), 『일석(一石) 고원주 선생 일대기(자서전)』(사본) 등이다. 마을공동체 기록물인 상예2리 마을회 자료는 주로 1960년대말~1980년대에 생산된 것으로, 새마을지도일지(1974년), 회의록(1969년) 등 새마을운동 추진과정에서의 마을주민들의 협력을 살펴볼 수 있으며 상예마을의 변천사도 다루고 있다. 1960년대 말~1970년대 자료인 용담1동 재산관리위원회 기록물에서 공회당 수리(1964년), 결산관계 서류철(1972년) 등은 당시 공회당 수리를 비롯해 마을재산 관리를 위한 주민들의 협의과정과 추진 상황을 엿볼 수 있다. 개인 기록물인『일석(一石) 고원주 선생 일대기(자서전)』는 초대 제주시 부시장을 지낸 전직 공무원의 자서전으로, 사라봉공원 조성, 공설운동장 위치 선정 등 제주시 개발과 관련된 뒷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시내버스 노사간 임금협상 합의 및 파업 철회에 따라 28일 15시부로 시내버스 전 노선의 정상 운행을 즉각 실시한다고 밝혔다. 27일 14시 30분부터 28일 02시까지 진행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서는 시내버스 노사 간 이견을 좁히지 못했으나, 이후 서울시의 지속적인 소통과 중재 노력 끝에 15시에 임금 인상률 4.48%, 명절수당 65만원으로 노사간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파업 대비 추진됐던 비상수송대책을 즉시 해제하고, 대중교통 정상 운행에 돌입한다. 연장 예정이었던 지하철, 전세버스 등 대체 교통 투입은 현행 운행으로 변경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28~29일 2일간 ‘자치경찰 현장대응 실무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지역주민들의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치경찰의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특히 현장 대응의 기준과 방법 등에 대한 이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례를 시뮬레이션해 실제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교육내용은 현장 대응의 기준과 방법, 상황기반 시뮬레이션, 사례로 보는 현장 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김창세 제주공공정책연수원장은 “자치경찰 대상 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계획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며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관광마이스 통합플랫폼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한 광주관광공사가 직위공모제와 관리직 축소(13명→9명) 등 조직개편을 통해 ‘일하는 조직’으로 재정비하는 등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익사이팅 광주’ 실현을 위한 발빠른 변화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공사는 28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대화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과 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관광공사는 지난해 7월 공공기관 구조혁신을 통해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광주관광재단이 통합해 출범한 공기업으로, 전국에서 7번째로 탄생한 관광공사이다. 공사는 광주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관광마이스 통합플랫폼’으로서 단순하게 두 기관의 물리적 결합을 넘어 동반상승(시너지) 창출과 경영혁신을 통해 ‘상상이 현실이 되는 꿀잼도시, 온종일 활력이 넘치는 도시 광주’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모바일 앱으로 운송수단을 호출하면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실시간 운행경로를 파악해 최적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주관광 수요응답형교통수단(DRT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걱정 맙써, 우리가 해결허쿠다’ 프로젝트를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농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사항을 체계적이고 신속 정확하게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5개 팀이 8개 분야의 현장 기술지원에 나선다. 농업인이 현장 기술지원을 요청할 경우 당일 현장을 방문해 진단·처방에 나서며, 추가 진단 필요시 1일 이내 현장 정밀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진단·처방에 그치지 않고 차후 진행상황을 확인하는 등 사후관리를 실시해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16개 작목, 243건의 현장 기술지원 내역을 살펴보면 작목별로는 만감류, 분야별로는 이상 증상에 대한 지원 요청이 가장 많았다. 또한 현장 당일 해결 비율이 77%, 민원 해결 소요기간도 평균 1일 이내로 단축되는 등 현장 애로사항의 신속·정확한 해결로 관내 농업인들의 만족도와 호응이 높았다. 현장 기술지원이 필요한 농업인은 채소·식량·특용작물 760-7621~4, 감귤·과수 7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경산시는 지난 21일 남산면 하대1리를 시작으로 26일 남천면 산전리, 28일 압량읍 당리리에서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보듬마을’이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 친화적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운영위원회 회의는 위촉장 수여, 2023년 치매보듬마을 운영 성과 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향후 치매보듬마을 조성 사업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눠 지역주민들의 사업에 관한 관심과 참여 의지를 고조시켰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노인인구의 증가로 치매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기반 구축’ 용역 사업 착수로 제주농업 대전환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용역 착수보고회는 27일 농어업인회관에서 개최됐으며 도내 농업 관련 부서 및 용역 수행업체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 수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으로 제주농업 전반의 데이터를 통합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농업관측 등 8개 서비스를 행정과 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 농업인에게 제공하게 된다. 제주농업의 지속가능한 자원환경관리, 고령화 및 기후변화 대응, 첨단기술의 농업분야 적용을 목표로 하는 민선 8기 농업분야 공약 사업이자 제주농업 디지털 전환(DX)의 밑거름이 될 예정이다. 우선 다양한 데이터를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해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데이터 플랫폼은 제주의 농업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생성·수집·저장·관리하고 각 데이터 간 연계를 통해 유의미하고 표준화된 새로운 데이터 집합체(dataset)를 생성해 관련 데이터가 수집되는 프로세스를 포함한다. 동시에 데이터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