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는 22일 “일상에서 각종 재난 및 사고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구민 안전보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민 안전보험은 구청에서 피해 주민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보험으로,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했을 때 피해자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장 제도이다. 남구는 지난 2021년부터 구민 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관내 주민 18명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피해자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무관하게 중복 혜택을 지원하며, 남구 관내가 아닌 타 지역에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구민 안전보험의 혜택을 제공한다. 보장 범위도 다양하다.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에 따른 사망이나 상해 후유장해를 입은 경우를 비롯해 사회재난과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일상에서 자주 발생해 보험 수혜율이 높은 편인 화상 수술비와 개 물림에 따른 응급실 내원 진료비 등도 지원한다. 남구는 피해 주민이 안전보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광주 남구는 나눔을 통해 행복까지 교환하는 소확행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2024년 소확행 나눔장터가 다가오는 27일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에서 첫 개장을 시작으로 5월과 9월, 10월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백운광장 일대를 공유 경제와 나눔 문화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자원 재활용을 바탕으로 전시 작품을 비롯한 문화공연과 각종 체험의 장까지 집적화해 관내 주민 간 활발한 소통까지 촉진하기 위해서다. 소확행 나눔장터에서는 물품 나눔과 전시 나눔, 정보 나눔, 체험 나눔, 공연 나눔까지 5개 나눔 마당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나눔장터의 경우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와 비교해 체험과 정보, 공연 분야의 나눔 마당을 더 확대해 진행한다. 제1회 소확행 나눔장터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스트리트 푸드존 일원에서 펼쳐진다. 물품 나눔 마당에서는 본인 소장품을 비롯해 수제품, 중고 물품을 판매하며, 전시 마당은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각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견병 발생 예방을 위해 5월 1일부터 17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광주에서 기르는 개·고양이이다. 지난해까지는 개에 한정했으나 올해부터는 고양이까지 확대 지원한다. 개·고양이 모두 동물등록을 마친 개체만 가능하며,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접종이 안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동물등록증 또는 동물등록장치(외장형·인식표)를 지참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 예방접종을 하면 된다. 광견병 예방접종 비용은 평소 2만원 내외지만 이 기간에는 5000원만 내면 된다. 광주시는 해마다 봄과 가을 두 차례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백신 4000두 분량을 지정 동물병원 80여 곳에 지원한다. 지정 동물병원 현황은 광주시 누리집 공지사항과 120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견병은 사람과 개를 포함한 모든 온혈동물에 전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전염된 개나 고양이가 사람을 물거나 할퀴면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국내에서는 2014년 이후로 발생 보고가 없었지만, 너구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가 경력 단절 여성의 유망 일자리 진출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광주광역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최근 여성가족부 중앙새일지원센터 공모를 통해 신기술 미래유망직종 직업교육훈련 ‘그린리모델링 전문가’ 과정과 신기술 응용분야 직업교육훈련 ‘챗 GPT 마케팅 현장실무’ 과정 등 2개 과정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사업비 전액을 국비(7500만원)로 확보하고, 5월부터 2개 과정을 신규 운영한다. 신기술 고부가가치 교육과정은 고학력 경력단절여성이 양질의 일자리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보기술(IT), 콘텐츠, 디자인분야 등 고숙련, 고부가가치 훈련과정으로 구성돼 여성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챗 GPT(AI)활용 마케팅 실무’ 과정은 광주센터에서 5월 7일부터 8월 7일까지 교육생 20명을 선발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마케팅 교육, 리모트 워크(원격근무) 기업 취업 및 협업 방안 교육 등을 진행한다. ‘그린리모델링 전문가 양성’ 과정은 광주북구센터에서 2025년 공공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중앙아시아 최대 고려인 단체인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문화협회와 고려인 역사‧문화를 알리고, 발전적인 고려인 동포 지원 정책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국제 교류를 통한 지역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한 경제사절단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을 찾은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방문 첫날인 지난 19일 타슈켄트 한국문화예술의 집을 찾아 박 빅토르 니콜라예비치 고려인협회 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고려인협회는 우즈베키스탄 18만여 명 고려인사회를 대표하는 공식 기구로, 고려인 전통과 풍습을 지키고, 고려인 결속을 다지는 역할을 하며, 한국 기업과 고려인의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병규 청장은 “대한민국은 7,000여 명의 고려인이 만든 고려인마을을 통해 고려인의 이야기를 우리 역사로 배우고 있다”며 “특히, 대한민국 그리고 중앙아시아 곳곳의 고려인을 하나로 묶어주는 중요한 고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고려인 이주 160주년을 맞아 강제이주 역사를 알리고,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월곡고려인문화관에서 사진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광주 광산구 경제사절단이 시작부터 기대 이상의 ‘수확’을 거두며, 양 도시 경제교류의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광산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 주와 공동으로 시르다리야 상공회의소에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양 도시 기업 간 교류와 경제발전 협력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장으로,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단장으로 지역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한 광산구 경제사절단, 아크말존 마흐부다예프 시르다리야 주지사, 호지마노브 자물릿딘 굴리스탄시장, (사)한국-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협회 등이 참석했다. 시르다리야 주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와 가까운 지리적 위치, 풍부한 교통‧전기 등 풍부한 기반 시설, 100만 명에 달하는 인구를 갖춘 우즈베키스탄의 대표 경제도시다. 지난 2013년 조성된 40㎢ 규모의 경제특구를 중심으로 30년간 토지 무상임대 및 각종 세재혜택 등 투자 유치에 나서며 매우 빠른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포럼에선 우즈베키스탄 경제정책, 시르다리야 주 기업 지원정책 소개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어울배움터가 지난 19일 기관 및 공립학교 소속 일반직 공무원 40명 대상으로 김용식 박사를 초청해 ‘나눔은 즐거운 습관입니다’ 주제로 나눔 교육을 실시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나눔의 의미를 이해하고, 생활 속 나눔 계획을 수립해 건강한 인격 형성과 실천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나눔 특강은 지난해부터 시작했으며, 2년째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교육청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및 생활 속 나눔의 참 의미를 배울 수 있었다. 또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 행복 해 질수 있다는 것을 얼굴 나눔, 주는 나눔, 받는 나눔 등을 통해 알게 됐다. 김용식 박사는 “교육청 공무원들의 나눔교육을 통해 향후 학생, 가족과 함께 더 많은 사람이 나눔에 동참하고, 나눔을 통해 기쁨을 인식하고 실천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지난 19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호봉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21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학교 업무 경감의 일환으로 정기 인사를 대비해서 정기승급 누락 및 중복 등 잦은 실수를 줄이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령과 경력의 중복, 경력환산율 적용 오류 등 호봉 획정 시 학교에서 실수하기 쉬운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동부교육청은 업무의 효과적인 처리를 위해 매년 4회(2, 4, 8, 10월)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2024년 학교 지원을 위한 첫걸음을 통해 지속적인 학교 업무 경감 방법과 사례를 발굴해 나갈 것이며, 특히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행정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지원청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9일 1학기 우선 시행 중인 늘봄학교 관리자와 업무담당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학기 늘봄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우선 시행 늘봄학교 45개교 운영 사례와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교육청은 2학기 전면 시행을 앞두고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선창초 최춘호 교감은 사례 발표에서 “1학기 우선 시행 학교로서 2학기 늘봄학교를 시작하는 학교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중흥초 이경학 교감은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운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1학기 우선 시행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학기 전면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추진에 대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9일 유치원 교사의 수업연구문화 활성화, 수업에 대한 정보교환 및 소통의 장인 ‘수업나눔동아리’ 운영을 시작하고 1차 모임을 개최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수업나눔동아리’는 지난 2021년부터 수업 문화 개선을 위해 여러 유치원 교사가 동아리를 구성해 수업활동에 대한 고민과 사례를 함께 나누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특히 동아리는 교원의 자발성과 공동체성을 바탕으로 민주적 협의를 통한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된다.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사 전체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올해 36개 팀 265명의 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교사들은 1차 모임을 시작으로 동아리별로 정기적으로 만나 수업 전문성을 키우고 다양한 학급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교사들이 함께 성장하며 수업 연구 문화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수업나눔동아리에 참여하는 산월초병설유치원 전서아 교사는 “수업나눔동아리는 타 유치원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나 수업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네트워크다”며 “현장 중심의 수업나눔 활동으로 질 높고 특색있는 수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 학생예술누리터가 오는 22~26일 광주 관내 전체 교원과 전문직 대상 지역연계 예술체험 프로그램 ‘예술이 곧 일상, 철학과 예술을 이야기하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현장의 예술교육 활성화와 광주교육 문화예술벨트 조성을 위해 마련돼 오는 5월 16일 광주학생예술누리터와 ACC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1에서 진행된다. 연수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이해 철학 수업과 연극으로 구성된다. 전남대학교 철학과 박구용 교수의 ‘철학과 예술을 이야기하다’ 강연이 이뤄진 이후 극장으로 이동해 관객 참여형 공연 ‘나는 광주에 없었다’을 관람할 예정이다. 연수 참여 신청은 광주학생예술누리터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운영팀 혹은 기획팀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이 이탈리아 베니스 대학생들과 ‘5‧18과 광주비엔날레’에 대해 공감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카 포스카리 베네치아 대학(Università Ca' Foscari Venezia)’에서 ‘5‧18민주화운동과 광주비엔날레’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카 포스카리 대학은 이탈리아에서 몇 안 되는 한국학과 학사과정이 개설된 대학이다. ‘광주사람이 겪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경험과 광주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대학 측의 요청에 따라 강 시장의 특강이 이뤄졌다. 강 시장은 이날 한국학과 학생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자신이 고교시절 경험한 5‧18민주화운동과 광주정신, 이의 가치를 예술로 승화하고자 창설한 광주비엔날레, 의향·예향·미향의 도시 광주 등을 소개했다. 특히 강 시장이 고교‧대학 시절에 경험한 5‧18의 생생한 증언과 진솔한 이야기에 이탈리아 학생들이 매료, 광주에 대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강 시장은 특강에서 1980년 고립된 광주, 광주시민의 공동체, 마지막 항쟁의 순간들을 당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비만예방관리를 위한 ‘하루 만보걷기’ 챌린지와 민·관 합동 비만예방관리 행사를 잇따라 연다.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를 구호로 내건 이 행사는 바쁜 일상에서 가볍게 쉼을 통해 걷고,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는 등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광주시는 ‘하루 만보 걷기 챌린지’를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하루 최대 1만보를 걷고 ‘광주광역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카카오톡 채널 계정 추가후 1대 1 대화로 만보 걷기 인증을 확인하면 된다. 총 3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당첨되면 선착순 300명에게 커피 모바일쿠폰을 증정하고, 건강한 비만예방관리 방법 등 건강소식을 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지원단, 금연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9개 기관과 함께 비만예방관리 행사를 오는 27일 오전 서구 롯데아울렛 월드컵점 앞에서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설탕 함유량과 패스트푸드 지방 알기, 정상 복부둘레와 내 복부둘레 알기, 건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건안 의원(우산동,문흥1·2동,오치1·2동)이 지난 19일 ‘광주광역시 북구 동네순찰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을 위한 관련단체 및 부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네순찰단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과 안전위해요인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각 동별로 운영되고 있는 제도로 주민 불편사항 제보·건의 및 기타 봉사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동네순찰단 대표와 관련 단체, 부서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신안‧우산‧중흥동 동네순찰단 대표, 북구 통반협의회장 및 부회장, 문흥1동장, 북구청 소관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동네순찰단 운영 애로사항과 활성화 및 쳬계적인 지원 등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개진했다. 김건안 의원은 “오랜 기간 북구의 마을 곳곳에서 여러 노력을 기울인 동네순찰단의 민주적 활동을 증대하고 체계화하기 위한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가 각 동별로 존재하는 동네순찰단의 활동 편차를 줄이고, 북구만의 특색있는 사업인 동네순찰단을 확대할 수 있는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4차산업 선도도시 도약을 목표로 ‘4차산업 발전위원회’를 발족시킨다. 21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17일 4차산업 발전위원회 위원 선정 절차가 마무리되어 4차산업 발전위원회 첫 번째 회의가 22일 오후 3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다. 4차산업 발전위원회는 북구가 지역 미래 먹거리 기술과 산업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실효성 높은 미래 전략산업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신설한 위원회 조직이다. 이번 위원회 위원은 북구가 앞서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ICT융합, 인공지능, 드론, 광융합, AR/VR 등 4차산업 관련 분야에 대해 풍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 13명과 북구청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2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4차산업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4차산업 육성․지원, 4차산업 시책 개발 등 북구가 추진하는 4차산업 분야 정책 전반에 방향을 설정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자문기구로서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다.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