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하동군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는 2023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사업 신청연도 기준 만65세 이하(195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세대주로 1년 이상 농촌 외의 지역에서 거주하다 농촌으로 전입한 지 5년이 넘지 않은 귀농인 또는 농업 종사 예정자다. 다만, 농업창업자금은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돼 있고 영농 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내용은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수리) 또는 구입을 위한 농업창업 자금세대당 3억원 이내, 주택 구입·신축·증·개축을 위한 주택 신축자금 세대당 7500만원 이내다. 다만,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지원 받은 경우에는 주택구입 자금 지원이 불가하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1.5%(또는 변동금리 선택가능)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대상자는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사업계획의 적정성, 영농 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계획의 적절성 등 심사기준에 따른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농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하동군은 오는 5월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토지문학제’를 앞두고 평사리문학대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에는 △평사리문학대상(시·소설·수필·동화) △평사리청소년문학상(소설) △하동 소재 작품상 등 3개 분야의 작품을 모집하며, 마감은 오는 3월 15일까지다. 평사리문학대상의 응모편수는 소설 1편(중·단편 중 1편, 줄거리 첨부), 시 5편 이상, 수필 3편 이상, 동화 1편이다. 소설 부문 중편은 200자 원고지 200장 내외, 단편은 100장 내외, 동화는 50장 내외로 3개 부문 모두 미발표된 순수 창작품이어야 하며 표절·모방 또는 중복 응모한 사실이 확인되면 입상이 취소된다. 응모 자격은 역량 있는 신인 또는 등단 2년 미만의 능력 있는 기성작가로, 심사를 거쳐 소설은 상패 및 상금 1000만원, 시·수필·동화는 각각 상패 및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평사리청소년문학상은 200자 원고지 60장 내외의 미발표된 순수창작 소설 1편으로,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일 연령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다음 달부터 현수막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관리의 손길이 닿지 않는 주택가, 이면도로와 주말 및 야간에 게시되는 불법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정비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하는 제도다. 사업은 올 11월까지 추진되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금은 1인당 월 최대 20만원을 받을 수 있고, 현수막, 벽보, 홍보전단지 등 종류 또는 사이즈마다 지급단가는 다르다.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시민 누구나 개인 스마트폰으로 불법광고물 수거 활동에 참여할 수 있지만, 동일세대원 중 1명만 참여할 수 있고 공공근로사업, 희망일자리사업 등 다른 공공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없다. 한동일 가로정비과장은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공공부문 일자리창출은 물론, 어려운 가정의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오는 1월 18일, 온·오프라인(코엑스 아셈볼룸)으로 동시 개최 개최되는 '2023 국토녹화 50주년, 산림·임업 전망'발표대회의 참가자 사전 신청을 12일 오후 6시에 마감한다고 밝혔다. 사전 신청은 발표대회 공식 홈페이지(forestoutlook.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는 코로나19 확산 및 안전사고 방지 등의 이유로 사전 신청자에 한해 가능하다. 또한, 사전 신청자에게는 행사 관련 정보가 포함된 뉴스레터와 만족조 조사 이벤트 링크 등이 제공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는 ‘국토녹화 50주년, 산림 100년 비전의 모색’이라는 큰 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부 공통세션에서는 ‘미래 과학기술 전망과 산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윤석진 원장이 특별강연을 진행하며, 산림 100년 비전(안)과 2023 산림·임업·산촌의 핵심이슈와 미래 전망도 발표된다. 제2부 특별세션에서는 스마트한 미래, 지속가능한 미래, 안전한 미래, 풍요로운 미래라는 카테고리 아래 새 시대를 선도할 산림과학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정부는 일시적 2주택 특례 요건 중 종전주택 처분기한을 신규주택 취득일부터 3년 이내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시적 2주택 특례 제도는 1세대가 1주택을 보유하면서 이사 등을 위해 신규주택을 취득하여 일시적으로 1세대 2주택이 된 경우, 종전주택을 처분기한 내 양도하면 양도세·취득세·종부세 관련 1세대 1주택 혜택을 적용하는 제도다. * (양도세) 1세대 1주택 비과세 및 장기보유특별공제(최대 80%) 적용 (취득세) 다주택자 중과(조정대상지역 2주택 중과세율 8%) 배제 (☞ 1~3% 기본세율 적용) (종부세) 기본공제 12억원, 고령자·장기보유 세액공제(최대 80%) 적용 현행 종전주택 처분기한은 신규주택 취득일부터 2년 이내이며,이번 개정으로 처분기한이 신규주택 취득일부터 3년으로 연장된다. 종전주택 처분기한 연장은 금리 인상, 주택시장 전반의 거래량 감소 등 불가피한 요인으로 종전주택 처분이 곤란한 일시적 2주택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급매 등으로 인한 시장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는 '소득세법 시행령', '지방세법 시행령' 및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 개정사항으로서 2월 중에 공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월 11일 강원도 철원군 소재 돼지농장(2,369여 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1월 5일에 발생한 경기도 포천시 소재 돼지농장의 가족농장으로, 포천시 발생농장의 가족농장에 대한 추적 정밀검사(1차: 1.6, 2차:1.11.) 과정에서 강원도 철원군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됐다. 중수본은 강원도 철원군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방역조치를 추진한다. 이 농장에는 기존 1월 5일에 발생한 경기도 포천시 돼지농장 외에 추가로 3개의 가족농장이 있어, 발생 농장(2,369여 마리 사육)과 가족농장(14,070여 마리 사육, 3개 농장)에서 사육 중인 전체 돼지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한다. 아울러 한돈협회 등 생산자단체와 함께 전국 돼지농장(5,355호) 대상으로 발생상황 전파 및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광역방제기, 살수차 등 가용자원 257대를 동원하여 경기·강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안산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 면허세 7만4천480건(상록구 2만6천601건·단원구 4만7천447건), 29억8천200만 원(상록구 10억6천만·단원구 19억2천200만 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홍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하는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올 1월1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인가·영업신고 등)를 받은 개인이나 법인에게 부과되며, 면허를 받는 개인·법인은 면허의 종류마다 등록면허세를 납부해야 한다.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CD/ATM 기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 납세자 편의를 위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우체국 방문납부 ▲ARS전화(상록구·단원구)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 지로 ▲위택스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올 1월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사실상 영업을 하지 않는 사업장은 폐업신고를 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며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기간 내 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군산시는 12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023년 맞춤형 사업운영을 통해 군산형 사회적경제 생태계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23년 동안 사회적가치 인식제고를 위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정책포럼, 사회적경제 활동가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사회적기업 진입을 돕기 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사회적경제기업 양적․질적 성장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지원사업, 사회적경제 가치확산을 위한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등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적경제 저변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4회, 정책포럼 3회, 읍면동 순회교육 13회, 공동체지원을 위한 학습동아리 5개팀,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판로지원 7개소, 지식재산권 지원 4개소, 컨설팅 53개소에 대한 지원을 실시했다. 또, 사회적경제 홍보를 위한 성과자료집 제작, 사회적경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방문자 총 440명, 수혜자 2,235명, 수혜기업 64개소의 사업성과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설 연휴를 앞두고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19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은 안산종합버스터미널과 대형마트 등 4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삼천리와 연계해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스 사용시설의 안전관리 상태 ▲각종 안전장치 정상 작동 ▲관련법에서 정한 검사 이수 ▲안전관리책임자 채용 및 상주 근무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기준 미달로 시설개선 등이 필요한 시설은 시정명령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유관 기관과의 합동 안전 점검으로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귀성객 및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은 오는 5월 28일까지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순풍파랑, 바람 타고 파도 넘어』展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본관 리모델링 후 처음 개최하는 2023년 기획전시는 해양문화를 상징하는 ‘배’를 주제로 기획됐으며, 박물관의 초석이 된 다수의 기증유물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박물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전시 제목인 순풍파랑(順風破浪)은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 나간다’는 뜻의 고사성어 ‘승풍파랑(乘風破浪)’에서 비롯됐다. 배와 바다의 이미지, 새롭게 출발하는 박물관의 포부, 신년을 맞아 순조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했다. 이번 전시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제공하는 모형 배 13점과 박물관 소장 기증유물 50여 점을 전시한다. 이 밖에 사진, 영인본, 영상 자료를 통해 인류의 문화 발전을 함께한 배와 항구도시 군산이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살펴본다. 전시는 총 5부로 구성된다. △1부 '쪽배 타고 노를 젓다'는 초창기 배의 형태와 군산의 선사시대를 살펴보고, △2부 '돛을 달고 더 멀리'는 해양교류의 중심지로 기능한 군산을 조명한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안산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도 가정·민간 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민선8기 안산시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이번 사업은 국·공립 어린이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환경이 열악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모집기간은 1월 12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총 사업비의 50%를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개소 당 최대 7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노후시설 개·보수 ▲비상재해대비 시설 설치 ▲석면함유시설 개선 등이며 단순 인테리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에서만 가능하며 시는 ▲준공연도 ▲환경개선 목적 ▲평가인증등급 ▲정원충족률 ▲행정처분 및 지도점검 결과 등을 기준으로 대상 어린이집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안산시가 청년들과 함께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시는 지난 11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지역상권 라이브 커머스’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상권에 새로운 마케팅 방식을 도입해 청년기획자를 발굴·양성하고 지역상권별 고유 상품 및 브랜딩을 개발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총 1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문 업체와 계약을 완료하고 총 20명의 청년기획자를 모집했다. 청년기획자와 전문 멘토단은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15개소를 대상으로 시장조사부터 라이브커머스 상품개발, 방송기획, 연출 및 송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이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확장의 기회를 마련하고 청년기획자에게 향후 사업과정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창업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군산시는 2023년 군소음 피해보상금 지급신청을 오는 16일부터 접수받는다. 신청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옥서면·옥구읍·소룡동·미성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환경정책과에서 접수하면 된다 군소음피해 보상지역은 국방부에서 2021년 12월말에 지정·고시한 옥서면, 미성동, 소룡동, 옥구읍의 일부 지역으로 소음피해대책지역은 군소음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보상대상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며,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보상금은 소음피해대책지역별로 제1종은 월 6만원, 제2종은 월 4만 5천원, 제3종은 월 3만원 이며 지난 2022년도에는 2,199명에게 7억4천7백여원의 군소음 피해보상금을 결정해 지급했다. 지난해 보상대상기간(2020.11.27.~2021.12.31.) 미신청자도 5년 내(2026년 한) 소급 신청 가능하며, 다만 지연이자는 지급되지 않는다. 시는 1월 중에 보상금 지급신청을 위한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오는 5월말 군산시 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보상금을 결정하고 신청인에게 결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군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수산물종합센터가 13일부터 신축 건물에서 임시 개장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2003년 10월 개장해 수산물 전통시장으로서 선어, 활어, 건어 판매 및 수산물 횟집식당 영업을 해왔으나, 20여년 된 노후화된 시설로 안전성이 떨어져 수산물 판매 점포, 휴식공간 등을 갖춘 현대화 시설을 위해 2020년 5월 공사를 착공했다. 시는 당초 2022년 12월말 신축건물 공사완료 및 기존 센터 철거부지에 임시주차장 조성해 임시 영업개장을 목표로 추진했으나, 자재수급 지연과 폭설로 인해 공사가 지연돼 설 명절을 앞두고 신축 건물에서 금년 4월경 정규 개장 전까지 임시 영업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존 건어동 주변 광장부지 포장공사가 미준공에 따라 신축 건물 1층에서 활어, 선어, 건어를 일부 판매할 예정이다. 임시개장 기간 동안 건어동 등 주변부지 포장공사가 동시 진행되며, 주차장과 공원 쉼터 등 부대시설 조성하여 방문객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규개장 전 잔여 점포는 군산시민 대상으로 오는 2월경까지 공개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남해군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9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설 명절 이웃돕기 집중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서, 기관·단체별로 자율적으로 지역특산품, 지역화폐 등을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는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남해군은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자체적으로 이 기간 동안 읍·면의 취약계층과 보훈가족 및 사회복지시설에 쌀과 생활용품 등을 구입 후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 기관들의 따뜻한 나눔도 이어져 경남은행에서 기탁한 40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남해군 저소득층 8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마련한 2천만원의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400세대에 각5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장충남 군수는 “명절에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과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관심과 보살핌 속에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