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종로구 교남동이 새해 시작과 함께 취약계층 주민 돌보기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교남동주민센터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관내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댁과 관내 경로당 5곳을 방문했다. 조상현 교남동장이 직접 6.25 참전 및 월남파병 홀몸 어르신 댁을 찾아 식료품을 전달하고 신년 인사를 전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경로당에서 어르신 혈압과 혈당체크 등을 진행하고 평소 생활에 불편함은 없으신지 묻기도 했다. 이어서 6일부터 11일까지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주거 취약가구를 방문해 핫팩과 이불, 전기장판 등을 전달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조상현 교남동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여쭐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명절 연휴가 더욱 외롭고 쓸쓸하게 느껴질 지역 소외계층을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부산시는 부산오페라하우스와 부산국제아트센터를 대상으로 예정공급가액에 따른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환급 신고 결과 2017년 2기~2022년 1기 경정청구 분 총 34억 5천만 원을 환급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자체 최초 건립 중 과세, 면세 겸영 건축물 대상 예정공급가액 적용 부가가치세 환급 추진 사례로 2026년까지 총 228억 원의 환급이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면세사업과 과세사업을 겸영할 경우 면적 비율로 안분하여 매입세액 환급 신고를 하며, 공연장(부대시설 포함) 같은 과세사업(대관, 공동제작 공연)과 면세사업(기획공연, 교육)을 한 공간에서 겸영하는 시설물은 공연장의 공급가액(매출액) 비율로 안분하여 환급 신고를 하여야 한다. 그러나 오페라하우스와 국제아트센터 시설물은 아직 개관전이라 매출액이 없어 안분비율을 산정하기 어려워 매입세액 환급 신고가 어려운 상황으로, 건립 후 환급 청구 시 경정청구기한 5년이 경과한 매입세액의 경우는 환급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부산시는 부가세 집행기준과 판례 등 사례 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면적별, 공급가액별 안분비율을 산정 후 전문회계법인의 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강동구는 금연 시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하여 ‘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금연 지원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강동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개인별 니코틴 의존도 검사 후 전문 상담사가 금연 계획을 통해 맞춤형으로 정기적인 1대1 상담 관리를 하고 있으며, 흡연욕구 억제를 위해 금단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니코틴 보조제와 금연 보조용품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누구나 쉽게 금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톡을 활용한 비대면 금연 상담 서비스 및 금연치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그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구는 2022년 서울시 금연도시 만들기 ’금연서비스‘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2년 구 금연클리닉은 6개월 이상 금연 성공률이 등록 대비 34%로 높은 성공률을 보였으며, 현재, 보건소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금연클리닉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천호아우름센터’, ‘강일보건지소‘에서도 클리닉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최병진 건강증진과장은 “연초에 결심하는 금연 시도가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다”면서 “앞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12일) 오후 3시 코모도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하는 ‘2023 부산여성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지역 내 각계각층 여성 지도자들과 소통에 나선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주최하고, 여성단체 5개 협의체에서 공동 주관하는 ‘부산여성 신년인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개최되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 지역 각계 인사와 여성계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날 박형준 시장이 부부 동반으로 참석하여 여성계에 힘을 실어 줄 예정이다. 행사는 민요그룹 홍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여성단체 5개 협의체 단체장의 환영사 ▲신년메시지 전달 ▲신년사 ▲리셉션 순서로 진행된다.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성계 인사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인 만큼 여성과 남성 모두가 행복한 평등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는 여성 권익 증진뿐만 아니라, 양성평등 실현, 저출산 등의 여러 문제 해결을 위하여 일회성 지원보다 실질적 효과가 있는 정책 위주로 진행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울 중구가 중구 관내 유망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총 45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대상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중구에 사업장이 있고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도 되어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여성이 대표인 여성기업, 신청일 기준 1년 이내 문을 연 창업기업,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소상공인 융자사업 운영규정 제8조에 따라 금융ㆍ보험업, 부동산업, 보건업, 사치·투기성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용점수, 연체이력, 담보제공 불가 등의 사유로 융자가 제한될 수도 있다. 융자 한도는 전년도 매출액의 1/2 범위 내에서 제조업체는 최대 3억 원, 그 외 업종은 2억 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연 1.5% 고정금리로 1년 거치 4년 또는 5년 균등분할상환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융자받은 자금은 운전·시설·기술자금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7일 (금)까지 중구청 본관 1층 현장접수센터에 방문하여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장 임대차계약서 또는 등기부등본 사본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019년∼2022년) 및 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수영강변 데크광장(수영동 현대아파트 앞)에서 '수영강 휴먼브릿지 조성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며,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영강 휴먼브릿지’는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과 수영구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길이 214m, 폭 7~18m의 자전거 이용이 가능한 보행교로, 지역업체인 성림종합건설 주식회사와 거보건설 주식회사가 시공을 맡아 2025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화명생태공원 연결보행교’(금빛노을브릿지, 감동나룻길 리버워크), ‘삼락생태공원 연결보행교’(사상스마트시티 보행교, 대저대교 하부 보행교)와 함께 보행 중심의 15분 도시 구현을 위한 랜드마크 보행교로서 시립미술관, 영화의전당, APEC나루공원과 수영팔도시장, 수영사적공원, 비콘그라운드, F1963를 연결하여 보행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수영강 휴먼브릿지가 준공되면 수변 문화 공간을 창출함과 동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추천웰니스관광지’로 2회 연속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추천웰니스관광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웰니스1) 관광 콘텐츠를 발굴, 강화하고자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한방, 뷰티·스파 등 네 가지의 테마에 어울리는 관광지를 선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추천웰니스관광지로 최초 선정된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인증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지정 심사를 받았다. 심사는 지난 2년간의 운영 실적을 토대로 ▲웰니스 콘텐츠의 적정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 ▲향후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한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로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 우수한 시설로 인정받아 ‘추천웰니스관광지’로 2회 연속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올해 1월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 연장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웰니스 관광지의 전문적인 운영을 비롯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관광 상품화, 공사 및 지역사회 연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추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웰니스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내주 ‘용산유수지 배수체계 개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입찰 공고문을 게시하고 용산전자상가 일대 배수 및 악취 개선에 나선다. 용산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 사업 일환이다. 용산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은 용산전자상가 일대(용산유수지 일부 폐쇄부지 및 자동차정류장 부지 국·시유지 1만3963㎡) 쇠퇴지역 내 도시재생 촉진을 위해 산업, 상업, 주거, 복지, 행정 등 주요 기능이 집적된 혁신적 지역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공사(SH)가 시행한다. 2019년 구는 용산유수지 재정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해 상류 하수관로 확대개량 시 50년 강우 빈도 기준, 용산유수지 면적 3만7985㎡ 중 9862㎡가 폐쇄 가능한 것을 확인했다. 폐쇄 부지 중 7350㎡가 혁신지구 부지로 활용된다. 용산구와 LH는 지난해 12월 용산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용산유수지 배수체계 개선사업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LH로부터 설계 용역비, 공사비를 조달 받아 사업을 시행한다. ‘용산유수지 배수체계 개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는 7억원. 수행 기간은 착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학대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꼼꼼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친권자 등이 동행하지 않아도 우선 진료를 가능하게 하고, 민관이 서로 협력해 학대 피해아동의 건강한 회복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다. 지원 체계는 세 가지다. 먼저 '전담 의료기관과 협약 체계 구축’이다. 지난 5일,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노원 을지대학교병원, 노원경찰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학대 피해아동 발견, 신고, 응급조치 및 진료, 수사협조, 의학적 자문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이다. 이행을 위해 발생되는 비용은 노원구청이 지원한다. 다음으로 ‘아동학대 관련 전담팀 운영’이다. 구는 2018년부터 전담팀을 신설해 운영해 오고 있다. 학대 아동 피해예방은 조기발견과 신속한 대처가 필수이기 때문이다. 기존 학대 아동 보호 체계는 공공기관과 민간이 이원화 되어 있었다. 사건 발생 시 공공의 공무원의 학대사실 조사 후 민간에서 아동 회복을 위한 사례관리를 하게되는데 전담기관이 달라 효율적인 관리가 어려웠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전국 기초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충북소방본부는 도내 분만불가지역 6개 군(보은, 옥천, 증평, 괴산, 음성, 단양) 임산부를 대상으로 119전담 구급대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산부 구급서비스는 119안심콜 시스템에 임산부의 정기진료병원, 분만예정일 등 사전 정보를 등록하면, 119신고 시 출동한 전담 구급대에게 대상자의 등록 정보가 전달되고, 보호자에게 이송사실이 자동 통지되는 서비스이다. 올해에는 이 서비스를 확대해 도내 산부인과는 있으나 분만은 어려운 6개군 소방서(보은, 옥천, 증평, 괴산, 음성, 단양)에 임산부 전담 구급대를 지정했다. 소방본부는 서비스 확대로 사전예약을 통한 정기검진, 분만일 구급차 지원, 생후 1년 미만 영유아 예방접종일 차량지원 등 도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정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년 119구급활동으로 임산부 155명을 병원에 이송시켰고, 이중 5명은 전문 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로 119구급차 내에서 출산해, 새 생명이 안전하게 태어나는 기쁨도 있었다. 특히, 지난 3월 코로나19 확진으로 수용 가능한 병원 선정이 어려웠던 임산부가 119구급대의 헌신적인 응급처치로 가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재경괴산남여중고총동문회 신동진 회장이 지난 11일 열린 충북도민회중앙회 신년 인사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괴산군에 기부했다. 충북도민회중앙회는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2023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 충북 출신 출향인들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송인헌 괴산군수, 전국 지역별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해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날 신동진 회장은 송인헌 괴산군수에게 지역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신동진 회장은 “괴산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기부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괴산군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신 재경괴산남여중고총동문회 신동진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괴산을 응원하는 마음이 모인 기부금이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충청북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주소정보 업무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2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시상금 6,100만원을 확보했다. 주소정보 업무 우수기관은 주소정보 안정화,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 성장산업육성, 주소정보 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충북도는 도로명 및 건축물주소 부여를 통해 주소사용자의 편리한 주소사용 기반을 마련했고, 건물 내 상세주소 확대부여로 세입자 및 자영업자의 주소사용 편익을 향상시켰다. 또한, 국가지점번호 및 사물주소 제도로 산악, 생활밀착형 시설물의 위치정보를 구축해 긴급구조에 필요한 주소를 경찰, 소방에 신속 정확히 전달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안전 구축망을 마련했다. 충북도는 올해에도 안전 사각지대에 재난・안전사고 신속 대응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 설치하고, 기존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훼손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며, 내구연한 10년 경과 등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건물번호판은 정비를 통해 주소사용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이헌창 충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주소는 문자·지도로 사용돼왔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민들을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직면하는 위험요소로부터 대처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군민이 각종 재난과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해 주는 제도이다. ‘군민안전보험’ 확대 운영은 송인헌 괴산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전년도 15개 항목에서 3개 항목을 제외하고 6개 항목을 추가한 18개 항목으로 확대하며, 최대 보장액도 2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높인다. 보험항목 및 보상 한도액은 ⓵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1천만원) ⓶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1천만원) ⓷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4백만원) ⓸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후유장해(4백만원) ⓹강도 상해사망(4백만원) ⓺강도 상해후유장해(4백만원) ⓻자연재해(일사병, 열사병 포함)사망(1천만원) ⓼스쿨존 교통사고(12세 이하)부상 치료비(5백만원) ⓽농기계사고 상해사망(3천만원) ⓾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애(3천만원) ⑪익사사망(2천만원) ⑫물놀이사망(1천만원) ⑬전세버스 이용중 상해사망(4백만원) ⑭전세버스 이용중 상해 후유장해(4백만원) ⑮야생동물 피해 보상치료비(50만원) ⑯실버존사고(1~5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지난 11일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청주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도제 사업’의 출항을 알렸다. 총 사업비 13억 원 규모의 ‘청주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도제 사업’은 지역 기업과 청년인재 간 고용매칭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정책 사업이다. 기업은 인건비 부담 없이 우수한 지역 인재 채용의 기회를 갖고, 지역 청년 인재는 실무경험을 쌓으면서 창직‧창업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지역 내 문화사업 기반 로컬크리에이터 기업과 청년이며, 첫 단계로 오는 27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응모기업 자격요건은 청주 내 문화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로컬 중소·중견기업이며, 기업 당 1명의 신규인력 채용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부담금 10% 포함 신규 채용 인원의 인건비와 주거교통비 합쳐 월 230만원씩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응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제반서류 등과 함께 오는 27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업이 선정되면 로컬크리에이터를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 50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충북도는 2023년 철도 업무 기능 강화를 위해 교통정책과에서 교통철도과로 직제를 개편하고,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선도하기 위해 철도 현안 사업에 도정 역량을 결집할 계획임을 12일 밝혔다. 지난해 오송역 이용객이 958만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이 사업계획 변경을 통해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는 등 큰 성과가 있었지만,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 노선 확정이 당초 ‘22년 10월에서 ‘23년 3월로 연기되는 등 철도 현안이 산적한 상황이다. 도는 이러한 여건을 반영해 교통․철도팀에서 철도업무를 분리해 철도계획팀, 철도산업팀을 신설했으며, 충청권 광역철도, 경부고속선, 충북선, 중부내륙선, 중앙선 등 사통팔달 철도망 확충으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선도할 계획이다. 이중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청주도심 통과 노선 확정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지난해 자체 용역을 통해 청주 도심 통과 노선이 충북선 활용 노선보다 경제성이 높고, 이용편의가 우수한 것으로 결과를 도출해 국토부에 청주도심 통과 노선 확정을 지속 건의해 왔고, 사전타당성 용역이 최종 완료되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