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증평군과 서울 강남구가 자매(친선)도시로 새출발을 알렸다. 두 도시는 16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자매(친선)결연 협약식을 열고 상호 발전을 위한 다방면 교류를 약속했다. 이재영 군수 취임 후 첫 자매결연 협약으로 지난 2012년 충남 계룡시와 자매결연 체결 후 12년 만이다. 이로써 강남구는 증평군의 두 번째 자매도시로 기록됐다. 두 도시 간 주요 교류 분야는 관광·농업·교육이다. 군은 강남구 주민에게 좌구산 휴양랜드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블랙스톤 벨포레와도 강남 주민 우대를 위한 협약을 진행 중이다. △강남인강(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이용 △입시설명회 개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정기 개최 △귀농·귀촌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농업 분야 교류도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 간 공통점도 주목받았다. 증평군과 강남구는 시목·군목, 시화, 군화가 은행나무, (백)목련으로 같다. 도시 중앙을 관통하는 양재천(강남), 보강천(증평)이 주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것도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오는 5월 10일까지 [평택부모학교] ‘찾아가는 부모교육’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2024년 부모역할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 등 관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역할 학습을 통해 생애주기별 부모·자녀가 소통하는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도록 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30명 이상 부모교육 진행이 가능한 교육기관이면 유형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교육 참여기관은 센터와 교육 내용 및 일정을 조율해 강사를 파견받아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은 1회(2시간) 지원하며 장소 마련은 신청기관에서 자체적으로 해야 한다. 최근 3년 이내 센터 저금통 모금 참여기관은 우선적으로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외 최근 교육 지원 내역이 없는 기관은 차순위로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찾아가는 부모교육 외 센터 내 교육실에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동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위원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동송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 한 후 통합사레관리대상자 발굴 및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등 2023년 주요성과를 점검하고 2024년 추진계획 및 자체특화 5개 사업 추진안건에 심의 의결했다. 백명목 공공위원장은 “동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도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지원 체계를 갖추어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16일 구청 광장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을 노사 합동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직접 나서 청렴 조직문화 혁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고 위로부터 솔선수범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아침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 청렴 커피차’에서 1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앞치마를 두르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를 나눠주며 격려했다. 금천구청 공무원 노조 임원들과 직원들은 ‘너와 나, 우리 서로 존중하는 따뜻한 일터’, ‘청렴 ON, 부패 OFF’, ‘상호 존중, 조직의 힘’, ‘내가 먼저 인사하자, 반갑게 인사하자’ 등의 청렴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금천구청 한 직원은 ”연예인들 촬영장에나 있는 줄 알았던 커피차를 구청에서 보게 돼 신기하고 청장님이 직접 커피를 주신다는 점이 재밌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관리자가 솔선수범해 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출 우수기업체 및 유관기관이 모여‘원주시 수출 15억불 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 초청 대상은 수출 상위 5대 품목인 면류,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화장품, 음료 분야의 삼양식품과 만도 등 수출실적 우수기업대표 21명과 강원수출대상 및 무역의날 수출 수상기업 등 수출 유관기관장 5명이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2년 연속 역대 최고치 10억불 달성’이라는 눈부신 수출성과를 이룬 관내 수출기업을 격려하고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또한, 2024년 수출 주요 사업 설명과 수출기업들의 고충 및 경영애로 해결, 판로개척, 마케팅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수출지원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날 기업체 대표 및 유관기관장들은 ‘원주수출, 15억불 가보자고~!’라는 슬로건이 제작된 대형 현수막 아래에서 ‘기업 친화 도시 원주!’피날레를 장식하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도 원주시 기업의 수출 성장을 위해 기업별 맞춤형 수출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수출 15억불 달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16일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충청북도 범도민 생활방역 실천운동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충청북도 범도민 생활방역 실천운동 사업’이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범도민 생활방역 실천운동을 통해 군민에게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연령별,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강의를 맡은 강기석 충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역학조사팀장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인위생수칙 준수 생활화를 위해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수칙과 손 씻기에 대해 교육했다. 아울러, 6월에는 군내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감염병 및 예방 수칙에 대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 인형극’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올바른 손 씻기는 장관감염증 발생위험의 약 30%, 호흡기감염증 발생위험의 약 20%를 감소시킬 수 있다”라며 “아동·청소년·성인·노인 등 대상자별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지속 추진해 생활방역 실천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한적십자적라봉사회은 회원들과 지난 13일 군위농업경제사업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해‘사랑의 반찬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다듬고 뜨거운 불 앞에서 미역국을 한솥끓이고 다양하게 요리한 밑반찬을 포장하고 배달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다. 봄꽃들이 앞다튀 피는 계절 ‘꽃구경도 식후경’이란 생각을 해보며 사랑이 담긴 한끼의 식사로 이어져 마음과 영혼의 허기까지 채워 주길 바래 본다. 남탁옥 회장은“새봄으로 시작된 사월에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고 시간을 내어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식탁위에 올라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이 16일 기린면과 상남면을 시작으로 ‘2024년 읍 · 면 순회 설명회’를 진행한다. 인제군은 설명회 기간 군정운영 방향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과 공감의 행정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는 계획이다. 남은 방문 일정은 북면·서화면(4월17일), 인제읍·남면(4월18일) 순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4월 봄철을 맞아 효령면 곳곳에서는 온기나눔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31개 효령면 전 마을 순회를 목표로 매월 1차례 이상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차량이 운영되어 호응을 얻고 있으며,“효령면 조은 인연 봉사회”의 마시2리 노후 마을회관 외부벽화 그리기 등 지역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조은인연 봉사회는 지난 2월 마을회관 수리에 이어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쾌적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온기나눔 캠페인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4월부터 2개월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범국가적 캠페인이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봄철을 맞아 온기나눔 캠페인에 우리 효령면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발 벗고 나서 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을 돌보며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의 분위기가 조성되어 온기나눔으로 하나되는 효령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2일까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또래상담자들과 함께 관내 4개교(군위초등학교, 군위중학교, 효령중학교, 군위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래상담자들은 교내에서 학교폭력, 교우관계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친구들이 없는지 살피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며,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는 학교 위클래스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또래상담자들이 학교폭력 예방문구 피켓을 들며 등교하는 친구들과 하이파이브를 했으며,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학교폭력에 직접 가담한 것이 아니더라도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의 마음을 공감하며 모르는 척하지 않고 지켜주는 방어자가 되어야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군위군 주민복지실장)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또래 친구들이 또래상담자의 도움을 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관내 표본 800가구에 거주하는 만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4년 경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024년 경남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형태 변화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정책 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보건, 가족가구, 환경, 안전, 사회 5개 부문의 48개 항목으로 경남도 공통항목 41개와 합천군 특성항목 7개로 구성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요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응답자와 면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답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인터넷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니 조사 대상인 가구는 조사원 방문시 적극적인 응답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4월 12일‘군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액션그룹 워크숍’을 군위군민회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군위군‘신활력플러스사업 3기 예비액션그룹’워크숍에는 예비액션을 신청한 16개그룹 대표자와 실무책임자 그리고 코디네이터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목표는 ‘사람과 조직’이며 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자생민간조직을 활용한 창의적 사업으로 자력갱생이 본 사업의 핵심이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이란 동일 가치와 사업적 목표를 가진 군위군민들로 구성해 그룹 취지에 맞는 사업을 발굴·기획한 후 현지에서 직접 실행을 하는 조직체다. 특히 예비액션그룹은 정식 액션그룹으로 선발되기 위해 사전 모집된 조직으로 분야별 코디네이터와 함께 본 사업을 이해하고 참여하는 등 실무과정을 교육받게 된다. 올해 3월 새롭게 취임하신 군위군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장인 장우환 추진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사업참여 군위군민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사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사업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 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5일 합천군 보건소 종합사회복지관 별관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기타 교육희망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 중 기초과정(100분)으로 전화도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적용,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방법을 주 교육내용으로 실시했다.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중심으로 경상국립대학교 병원 응급의료센터 위탁교육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은 두 손이 만들어낸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만큼 심정지 후 골든타임은 단 4분이라 알려져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교육 참가자들은 경상국립대학교 병원 실습강사의 현장밀착형 지도하에 연습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지고 직접 실습해보는 기회를 가졌고 교육현장은 참가자들의 열정으로 가득했다. 또한 합천군 보건소는 다가오는 5월 24일에 법정의무대상자 중심으로 심폐소생술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군위군청소년상담센터 교육실에서 멘토링 사업을 위한 ‘어른친구 멘토와 아이친구 멘티의 첫만남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사업은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관심이 많고 상담 가능한 어른 멘토들이 1:1로 매주 1회, 정서적지지 상담 및 학습지원과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첫만남에서는 한해 진행되는 멘토링 활동에 대한 설명 시간을 가졌으며, 어색할 수 있는 첫만남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주기 위해 멘토-멘티 MBTI 성격유형검사, 필통 만들기, 보드게임 등을 통해 멘토-멘티간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주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멘티 A학생은 “가끔 친구나 학업에 대한 고민을 터놓고 얘기할 사람이 없었는데 이제는 멘토 선생님과 함께 할 수 있어 마음이 편하고 내 편이 한 명 더 생긴 것 같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멘토링 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멘토들 덕분에 성장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교장과의 간담회를 열고 학교별 교육환경 개선을 비롯한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13차례에 걸쳐 지역 내 185개 초중고와 2개 특수학교의 교장과 학부모 회장들을 만나 학교별로 이야기를 들었던 이 시장은 15일 시청 비전홀에서 처인구 초등학교 교장들과의 약 2시간 동안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 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처인구 지역 내 31개 초등학교 중 25개 학교의 교장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장으로 일하는 동안 대한민국과 용인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하겠다는 뜻에서 그간 열심히 학교 현안을 해결하고 지원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도 교장선생님들의 말씀을 듣고 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적극적으로 해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모든 학교의 어려움이나 개선돼야 할 점을 제가 모두 알 수는 없지만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들은 잘 검토해서 학교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