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걷고(GO), 동참하고(GO), 건강하고(GO)’를 표어로 건강 걷기동아리 ‘3GO 걷기동아리’ 참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아리는 30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고성군민이면 누구나 최소 5명 이상으로 팀을 구성한 후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전화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동아리 활동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고, 동아리 대표자는 주 2회 이상 동아리원 전체가 함께 모여 걷는 인증사진과 활동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보건소는 이외에도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기초건강 측정 및 건강상담(키, 체중, 혈압, 체지방량, 근육량 등), 혈액검사(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를 제공하고, 사업 종료 시 우수동아리를 선정하여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동아리원이 함께 모여 걸으며 비만율을 낮추고 걷기 실천 의지를 높여 건강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기타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관련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16일 광탄면 방축리 내 실내배드민턴장 건립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광탄면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색줄자르기(테이프커팅)와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광탄 실내배드민턴장은 총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745㎡ 규모로 건립된 배드민턴 전용구장으로, 4면의 코트를 갖추고 있다. 시는 2020년 11월부터 지역주민 및 유관단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사업을 착수했으며, 지난해 6월 공사를 시작해 올 3월 완료했다. 광탄면 지역주민들은 그간 부족한 체육시설로 불편함을 겪어 왔으나 이번 광탄 실내배드민턴장 건립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와 모든 파주시민의 체육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스포츠를 즐길 공간이 부족했던 시민들의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파주시는 2024년 4월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5월 경기도 체육대회의 개최지로서 역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성주군 금수면은 4월 16일 오전 11시 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장 회의를 개최하고 성주군 주요 정책들을 안내했으며, 특히 주민과 밀접한 사업에 대해서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 날은 5월에 개최되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홍보하고 우리지역 축제주인은 군민이라는 인식형성을 통해 군민 길놀이 행사 시도에 대해 안내하며, 면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성주참외 재사용방지를 위한 스티커 배부 및 벼 병해충 긴급방재를 위한 지원사업 수요조사,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등 주민과 밀접한 사업들에 대해서 적극 홍보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늘 면 행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이장님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4월초부터 벼 육묘작업이 시작되는 등 금수면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됐다.”면서 “올 한해 무탈하게 풍년 농사짓기를 바라며 건조한 날씨에 이장님들도 산불감시원이 되어 산불예방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기부문화 조성과 고성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진영 하나로마트사업 경남지사장 외 직원 일동이 고향사랑기부금 3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진영 지사장은 2020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나무 심기 캠페인 등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밀양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하며 경남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진영 지사장은 “하나로마트사업 경남지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왔다”라며 “기부금이 고성군민의 복리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으로 고성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근 고성군수는 “하나로마트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 너무 감사하고, 이 기부금으로 고성 발전 및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좋은 기금사업을 발굴하여 시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최대 5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되며 ‘고향사랑e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4월 16일 오전 11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이 모인 가운데 ‘확대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08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4년도 대구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대구시로부터 예산 편성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쟁점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만규 의장은 “대구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의 추경인 만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필요한 사업이 반영되었는지, 예산 규모는 적정한지 더욱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현재 중동 위기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향후 대구시는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시의회가 제시하는 의견들을 충분히 반영하여, 소외받는 시민들이 없도록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성주군 보건소는 4월 16일 대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개교 89명을 대상으로 국립재활원과 함께하는 후천적 장애 예방학교를 운영한다.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등록 장애인의 80%가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한 장애이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을 알고 보호하는 것은 장애(손상)예방의 시작이다. 국립재활원 소속의 휠체어 이용 장애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장애 예방교육은 장애인 강사의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손상예방법 중심으로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교육 및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교육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3개교 5회 운영될 예정이다. 성주군 보건소는 학생들이 장애 예방 5계명 (① 길을 건널 때는 횡단보도로 길을 건너자 ! ② 차를 탈 때는 꼭 안전벨트를 하자 ! ③ 학교, 놀이터, 아파트 난간에서 위험한 놀이를 하지말자 ! ④ 수영장, 계곡, 바닷가에서 다이빙을 하지 말자 ! ⑤ 너무나 위험한 오토바이, 청소년은 절대로 타지 말자 !)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학교와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5일 양주시보건소 방역센터에서 열린 ‘2024년도 양주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합동 방역 발대식’의 참석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나서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 시장을 비롯해 권중진 양주시새마을회장, 12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양주시협의회 회원 및 방역 관계자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사업 시작 전 사기 진작과 결의를 다짐하는 계기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발대식은 행사에 앞서 방역 약품 관리 및 취급 요령 등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결의문 낭독, ▲방역 시연, ▲폐회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행사장 내에 말라리아 매개 모기를 비롯한 해충 표본, 드론 방역 장비 등을 전시하여 참석자에게 모기 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각종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새마을지도자 양주시협의회와 협력하여 방역 소독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친환경 유충구제 사업, ▲우리 마을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 추진 등 마을 단위로 집중된 방역 봉사를 진행함으로써 말라리아 퇴치 가속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고성군상공협의회는 16일 고성축협컨벤션 홀에서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점식 국회의원,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하여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상공인, 언론인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1부 행사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임원 선임의 건을 승인했고, 거제대학교 양승주 교수를 초빙해 ‘지역특화형 지방 소멸 쟁점과 방안’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쓴 모범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하고 우수 학생에 대해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고성군상공협의회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라며 “우리 군은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경제 현장 일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상공협의회는 2020년에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은 이래 중소기업과 상공인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 상호 간 정보교환을 통해 상공인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성주군은 벼 재배농가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본격적인 농사에 앞서 농업인상담소(남부, 서부, 동부)에 비치되어 있는 볍씨 온탕소독기의 적극 활용을 당부했다. 온탕소독법은 벼 종자를 60℃ 높은 온도에서 약 10분간 침지 후 찬물로 식히고 싹 틔우기를 해 상자에 파종하는 방법이다. 볍씨 내 도열병과 깨씨무늬병 등 종자 전염병에 대한 소독 효과가 좋고 키다리병 방제에는 97% 이상 효과가 있다. 이때 종자의 기능을 상실하지 않기 위해 볍씨는 반드시 마른 종자를 사용해야 하며, 온탕소독 온도와 시간을 준수하여 소독해야 한다. 온탕소독만으로도 종자전염병 방제효과가 높으나 더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는 물 30℃에 살균제 및 살충제를 사용하여 48시간 침지한 뒤 싹틔우기를 하는 약제침지소독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올해 온탕소독을 진행한 농가는 “재작년 벼 키다리병 발생으로 육묘의 어려움과 쌀 품질저하, 수량 감소의 원인이 됐는데 작년에 온탕소독법을 실시하며 키다리병 예방에 효과를 보았다.”고 말했다. 온탕소독 희망농가는 원하는 날짜에 가까운 농업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이용지회‘사랑의 이발봉사단’은 지난 16일 영통구 매탄3동 장애인 및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발 봉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첫 이용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 스무 명 가량이 이발서비스를 받았다. 이발을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제가 사는 이곳까지 찾아와 주셔서 무료로 이발봉사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매월 이용할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 봉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사랑의 이발 봉사' 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 매탄3동 주공그린빌6단지 관리사무소 1층에서 진행되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은 이용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발봉사는 수원특례시 이용지회 이용사 4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장애인 및 저소득 어르신들은 관리사무소에 신청하여 매월 이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수원시 이용지회 안양승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몸과 마음이 지친 장애인 및 관내 어르신들에게 매달 봉사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봉사를 통해 장애인 및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면 저 또한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성주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폐부직포 등 영농폐기물이 들녘에 다량 배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4. 15 ~ 5. 17까지 운영한다. 성주군 자원순환사업소는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농·배수로, 농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 우려가 있는 폐부직포 등의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여 깨끗한 들녘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 읍·면에서는 마을별 수거 일을 지정, 장비를 활용하여 폐부직포, 반사필름, 차광막 등을 수거할 계획이며,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최대한 재활용하여 순환자원 경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에는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깨끗한 들녘 만들기와 산불예방을 위하여 집중 수거기간 중 무상 반입 품목을 폐부직포뿐만 아니라 과수농가에서 발생하는 반사필름, 채소농가에서 발생하는 차광막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성주군 자원순환사업소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으로 영농부산물을 적기에 수거하여 깨끗한 들녘을 만들고 살기 좋은 성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영양군은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공모에 ‘별의별 이야기, 영양’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지역의 특화소재를 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문체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라는 특화자원을 활용한 ‘별의별 이야기, 영양’사업을 공모에 신청했으며, 경상북도 자체 심사와 문체부 서면·현장심사를 거쳐 전국 시군구에서 3개소를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본 사업에는 금년부터 `28년까지 5년동안 국비 60억원과 지방비 60억원 등 총 1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①핵심사업, ②연계협력사업, ③관리운영사업 등 1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① 핵심사업은 반딧불이 천문대 일원을 밤하늘에 특화된 통일된 컨셉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디지털 천체투영관인 '오로라돔'설치,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야외 광장인 '별의 정원'조성, 관광객 커뮤니티 공간인 '별별 스페이스'를 개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주시가 대표 축제인 ‘전주페스타’를 시민들과 함께 더욱 맛있는 축제로 준비하기로 했다. 시는 16일 전주시정연구원 회의실(대우빌딩 3층)에서 ‘맛있는 축제 만들기 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맛있는 축제 만들기 추진단’은 전주페스타의 핵심 주제인 ‘맛’의 요소를 강화한 주요 음식 축제를 함께 준비할 시민참여 조직으로, 새마을부녀회, 전주시 여성자원활동센터, 완산구 해바라기 봉사단, 덕진구 사랑의 울타리 봉사단 등 전주시 주요 봉사단체 중 참여를 희망한 4개 단체의 임원진으로 구성·운영된다. 이들은 오는 10월 한 달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맛’을 주제로 펼쳐지는 ‘전주페스타 2024’ 통합축제 기간 중 음식 축제를 기획·운영하며, 다양하고 맛있는 전주의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10월 둘째 주에는 ‘잔칫집’을 주제로 각종 전과 잔치국수 등 10여 개의 잔치음식으로 구성된 ‘전주페스타 맛잔치’가 운영되고, 이어 셋째 주에는 전주 시민이 직접 만드는 20가지의 다양한 음식과 전주페스타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메뉴로 구성된 ‘전주페스타 맛자랑’이 펼쳐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경찰서는 지난 15일 중부대학교 건원관에서 미래의 경찰관을 꿈꾸는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대학교 자율방범대(JB 캠퍼스 폴리스)' 제4기 출범식을 가졌다. JB 캠퍼스 폴리스는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원들로, 캠퍼스 내는 물론 학교 주변 원룸촌 일대 범죄예방 등을 위해 매주 3회,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경찰관들과 합동순찰에 나서게 된다. 이들은 경찰관들과 함께 합동순찰을 통해 경찰관들이 하는 일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한편, 안전한 캠퍼스 문화조성과 2024년 경찰의 최우선 목표인 군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박선미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범죄는 우리 경찰력만으로 예방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고 여러분들의 활동은 캠퍼스 내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우리 경찰에서는 경‧학 교류를 통한 JB캠퍼스 폴리스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1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찬준 부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24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계획 보고와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사업 지원대상자를 선정 심의했다. 올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부모교육으로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기초학습 및 진로설계 지원, 멘토링 사업 등 학령기 다문화 자녀가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지원을 확대하며, ▹외국인주민 및 결혼이민자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통번역 서비스, 방문교육 등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는 등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들에게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사업 지원대상을 심의 선정했다. 앞서, 지난 3월 15일부터 3월 22일까지 8일간 접수된 13가정 중 최종 4가구를 선정했으며, 김제시에서 최소 2년이상 거주한 가정 중 최근 2년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