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8일 오후 2시, 시각장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위해 '2025학년도 시각장애 거점지원센터 협의체'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기관 간 원스탑(one-stop)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협의회는 동래특수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리며, 관내 시각장애 거점지원기관 6곳의 실무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시각장애학생의 교육적 수요에 따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각 참여 기관은 최근 부산지역 시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어떻게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나눠 수행할 수 있을지 중점적으로 살핀다. 특히 보행훈련, 시기능검사, 보조공학기기 대여 지원 등 구체적인 교육적 요구에 대해 역할을 분담하고, 원활한 연계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함께 논의한다. 또한 협의체 위촉장 수여식으로 기관 간 협력 의지를 다지고, 시각장애학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시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1907년 개교하여 11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구포초등학교의 노후 교사가 공간재구조화사업(구, 그린스마트스쿨)을 통해 개축되어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다양한 학습공간을 갖춘 미래형 교육시설로 새로이 탈바꿈하게 됐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범규)은 9일 오전 9시에 구포초에서 개축교사를 소개하는‘구포초등학교 학교 개축식’을 개최한다. 개축식에는 개축공사 경과보고, 공간 조성 이야기 나누기, 학교 사랑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교 개축 시설을 소개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준비됐다. 구포초는 지난 2021년에 공간재구조화사업(구, 그린스마트스쿨) 대상학교로 선정됐다. 이는 40년 이상 노후된 학교시설을 미래형 학교시설로 전환하는 한국판 뉴딜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2021년 9월 사전기획용역부터 올해 2월 공사가 준공되기까지 전 과정에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하여 사용자 중심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교육환경으로 조성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포초는 ▲공간 가변형 교실로 학년단위 수업 활성화 ▲AI 에듀테크 등을 활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부산대표로 출전하는 관내 초 ․ 중학교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2일부터 15일까지 출전 학교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관내 초등학생 34명, 중학생 96명 등 총 132명이 참가한다. 또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전문스포츠클럽 소속 학생선수와 검도, 유도, 복싱, 레슬링 등 다양한 종목의 개인 학생 선수도 참가한다. 특히 수영, 유도, 태권도, 양궁, 조정 등 북부교육지원청의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해 타 시도 선수들과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장은 학교관리자에게 학교운동부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학생 선수, 학교 운동부 지도자, 지도교사를 직접 만나 격려의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김범규 교육장은“이번 대회에서 우리 학생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일, 17일, 24일 총 3회에 걸쳐 북부수학체험교실(덕천중 소재)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수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수학을 놀이로 즐기고,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녀 1명과 학부모 1명이 한 팀을 이루어 다양한 수학체험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회차별 20팀이 참여한다. 체험활동은 10일 ‘다빈치 다리 만들기’, 17일 ‘펜토미노 퍼즐과 함께하는 놀이’, 24일 ‘페그 솔리테어 전략세우기’로 구성됐다. 모든 활동은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수학체험교실’은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데 의미가 있다. 김범규 교육장은 “가정에서도 수학을 즐기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말까지 관내 중학교 신규 발령 교사 101명을 대상으로‘중등 신규교사 수업·평가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의 교직 전문성과 학교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해 수업·평가 역량 강화 연수와 선배 교사와의 멘토링으로 운영한다. 수업·평가 역량 강화 연수는 신규교사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1기(9일, 북부교육지원청), 2기(12일, 경일중학교)로 연수 장소를 달리하여 운영한다. 김문석 대천중 수석교사, 이성현 신덕중 수석교사 2명이 강사로 나와 ‘AI 활용 개념-적용학습 수업 및 학생 성장 중심 평가 방법’을 주제로 4시간을 진행한다. 선배교사와의 멘토링은 6월부터 7월까지 교과별 수업 설계·지도, 지필·수행평가 방법 등 수업 역량 향상을 통한 안정적 현장 적응을 지원한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들이 수업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신장하고,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실천 능력을 함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들의 현장 적응과 지속적 전문성 개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8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지혜나눔터 및 강당에서 ‘2025학년도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 기초학력신장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의 학습 진단 및 맞춤형 지원을 체계적으로 내실화하고, 기초학력신장지원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앞서 학습상담사 위촉식이 진행되고, 이어서 대학생 멘토 50여명과 학습상담사 14명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하는 기초학력신장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가 진행된다. 연수에서는 △학습 진단 도구 이해(외부 전문 강사) △한글 미해득 학생 대상 지도 및 학습 코칭 안내(운산초 진귀희 수석교사)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 '미라클(MIRACLE)' 찾아가는 학습클리닉 프로그램 안내 등의 강의가 이루어진다. 이번 연수를 통해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습지원대상 학생에 대한 1:1 맞춤형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전문적 지원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기초학력은 모든 학습의 출발점이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성장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기록물의 분실 및 훼손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기록물 정수점검 및 목록화 사업’을 오는 6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지원청이 보유 중인 전체 기록물 약 2만 5천여 권의 비전자기록물을 대상으로 상태, 위치, 수량 등 기록물의 메타데이터 정보와 목록 누락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목록화하는 것이다. 이번 목록화 사업과 함께 보존기간이 경과된 기록물의 폐기, 훼손 우려가 높은 중요기록물의 별도 보관 및 전산화 추진, 업무 활용도 제고를 위한 목록 재정비와 서가 재배치 등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비전자기록물의 생산, 정리, 이관, 보존, 활용 등 기록물관리 법적 절차의 선순환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기록물 평가·폐기 등 공공기록물 관리를 보다 정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한 교육장은 “기록물 정수점검을 통해 중요기록물의 누락과 멸실을 방지하는 동시에, 기록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교육행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관내 초·중 20개교 총 42명을 대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하는 자연과의 교감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 및 가족· 또래 친구 간의 유대감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가 참여하는 숲체험 프로그램 내용은 ‘숲의 촉감을 느끼다’, ‘숲의 향기를 맡다’, ‘숲의 맛을 보다’, ‘숲의 소리를 듣다’라는 주제로 스칸디아모스 만들기, 수경재배 정원 만들기, 압화 텀블러 만들기, 곰돌이 토피어리 만들기 등으로 이뤄졌다. 이런 다양한 자연체험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정서적 안정 및 가족 간의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한 교육장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청소년들의 고민은 학업 뿐만 아니라 또래관계 형성에서도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자연환경 체험과 신체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과 또래간 유대감 향상·행복한 학교공동체 문화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을 8일 오전 10시에 발표했다. 지난 4월 5일, 8개 고사장에서 치러진 이번 검정고시는 초·중·고졸 2,396명의 지원자 중 2,173명이 응시해 1,736명이 합격하여 합격률은 79.89%이다. 이 중 100점 만점자는 초졸 8명, 고졸 8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박○○씨(92.여), 중졸 윤○○씨(80.여), 고졸 안○○씨(76.남)로, 배움에는 나이가 없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은 부산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교육청 대표번호나 ARS 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검정고시 합격증서는 8일 10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시 ~ 오후 1시 및 토・일 제외) 시교육청 종합민원실에서 교부하고, 우체국 민원 우편신청을 통해 우편으로도 수령이 가능하다. 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는 8일부터 전국의 모든 학교 행정실 및 교육청 민원실 등에서 발급 가능하고, 인터넷을 이용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사하도서관 문화홀에서 학생과 일반시만 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도훈 작가와 함께하는 원북원 부산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가정의 달을 맞아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건전한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이번 역은 요절복통 지하세계입니다’의 저자이자 현 부산지하철 2호선 기관사인 이도훈 작가가 기관사의 세계와 지하철에 얽힌 생생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전한다. 특강 후엔 추첨을 통해 작가 친필 사인 도서도 증정한다. 참가 희망자는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유현 사하도서관장은 “온 가족이 같이 들을 수 있는 원북원부산 특강이 참가자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영재교육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과학영재창의연구(R&E) 성과지원 및 확산사업’과 ‘과학영재 정서함양 프로그램 운영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부산영재교육진흥원은 이번 사업에서 전국 20개 과학고와 8개 영재학교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창의연구(R&E)와 과학영재 학생들의 정서와 리더십 함양 사업을 추진한다. ‘과학영재 창의연구(R&E) 성과지원 및 확산사업’은 과학영재들의 창의적인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글로벌 협력 R&E 등500팀을 대상으로 창의연구 논문집 등 다양한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과학영재들의 자기주도적 연구 역량을 강화한다. 부산영재교육진흥원은‘과학영재 정서함양 프로그램 운영사업’을 통해 과학영재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자아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고·영재학교의 정서함양 캠프 운영 등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병화 영재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과학영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5월 17일, 24일, 6월 7일 총 3회에 걸쳐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 3학년과 학교 밖 청소년 2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토요아카데미 2기 초급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요소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감수성을 높이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소리예술(가야금, 우쿨렐레, K-POP 기타, 첼로) ▲시각예술(생활도예, 도자물레, 플루이드아트) ▲움직임예술(당구, 댄싱) ▲융합예술(카툰웹툰, 유튜브크리에이팅, 디제잉) 4개 영역 12개 강좌로 구성했다. 특히, 평소 접해보기 힘든 첼로, 디제잉 강좌를 개설해 학습자 수요에 맞는 다양하고 특화된 체험을 제공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6월 14일과 21일 중급과정을 신규로 개설할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5월 9일 오후 7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부산 관내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수상체험과 함께하는 가족힐링 인성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수상 인성체험 활동으로 가족 존중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수상 무동력선 체험’, ‘자전거 레이스’, ‘실내 서핑’, ‘실내조정 가상레이스’ 등 서낙동강변 환경생태를 활용한 수상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또한, 아웃도어 활동시 활용이 가능한‘파라코드 팔찌 만들기’ 활동 등으로 생명존중 역량도 높여준다. 부산학생인성교육원은 수상체험 과정에 참여하는 가족들의 교육비, 식비 등을 포함한 수상체험 활동비를 전액 무상으로 운영한다. 강내희 학생인성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들이 서낙동강의 생태환경을 이해하고, 화목한 가족 공동체 속에서 소통과 배려를 회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성환)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부산 관내 학교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학교관리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의 디지털 리더십을 강화하고, 생성형 AI 등 첨단 기술의 교육적 적용 가능성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는 ‘미래는 생성되지 않는다’의 저자 KAIST 문화기술대학원 박주용 교수가 ‘문화물리학자의 포스트 AI시대 창의성 교육의 제언’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연에서 과학과 문화를 연결하는 창의성의 본질을 조명하며,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미래 환경 속에서 인간 고유의 창의성을 어떻게 계발하고 유지할 것인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시한다. 또한, 실습형 강좌로 ▲Adobe 생성형 AI와 Express로 이미지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업무 혁신을 위한 디지털 도구(Notion) 활용 ▲업무 간소화를 위한 Google도구 활용 등이 운영된다. 이성환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연수는 디지털시대 학교관리자에게 요구되는 새로운 리더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직무 스트레스, 감정노동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공무원의 심신 회복을 위해 산림치유를 기반으로 한‘지방공무원 마음건강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오는 9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경남 양산시 소재 힐링서비스 체험기관 ‘숲애(愛)서(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치유식사, 자유 힐링활동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싱잉볼사운드테라피, 숲속 맨발걷기, 온욕·반신욕·좌식명상, 감성힐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심신의 이완과 회복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힐링체험 프로그램은 지방공무원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심신 회복과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