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영재교육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과학영재창의연구(R&E) 성과지원 및 확산사업’과 ‘과학영재 정서함양 프로그램 운영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부산영재교육진흥원은 이번 사업에서 전국 20개 과학고와 8개 영재학교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창의연구(R&E)와 과학영재 학생들의 정서와 리더십 함양 사업을 추진한다.
‘과학영재 창의연구(R&E) 성과지원 및 확산사업’은 과학영재들의 창의적인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글로벌 협력 R&E 등500팀을 대상으로 창의연구 논문집 등 다양한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과학영재들의 자기주도적 연구 역량을 강화한다.
부산영재교육진흥원은‘과학영재 정서함양 프로그램 운영사업’을 통해 과학영재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자아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고·영재학교의 정서함양 캠프 운영 등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병화 영재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과학영재 교육을 이어가 창의적인 미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