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은 6월 5일 베트남 공안부(하노이 소재)를 방문하여 ‘또 럼’ 베트남 공안부 장관과 양국 치안 총수회담을 진행했다. 이번 윤희근 경찰청장의 베트남 방문은 지난 4월 베트남 ‘또 럼’ 공안부 장관 방한 당시 공안부 장관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해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협력관계가 ‘포괄 ‧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됨에 따라 치안 기관 간 후속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윤희근 경찰청장과 ‘또 럼’ 베트남 공안부 장관은 올해 베트남발 마약 밀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조기에 진압하고 아세안 지역에서 비롯되는 마약류 확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약범죄자에 대한 수사 정보 공유 ▵밀반입 차단 ▵양국 공동 기획 수사 ▵국외 도피사범 검거 ‧ 송환 등 포괄 ‧ 전략적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은 “베트남은 한국의 가장 소중한 치안 협력 동반자”라고 강조하며, “이번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양 기관이 포괄 ‧ 전략적 치안 협력 동반자로 거듭나고, 앞으로 더욱 긴밀히 협조하여 양국 치안 환경을 개선하고 양 국민의 번영을 선도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이종욱 조달청장이 5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순국순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이 청장이 방명록에 “젊음에 뛰던 가슴 나이들면 잦아들고, 조국애 새긴 감동 주름따라 깊어진다. 해마다 짙어지는 님에 대한 그리움”이라고 적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오는 7월 개소를 앞두고 있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세종)’가 오는 23일 14시까지 신규 입주기업 50곳을 모집한다.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초기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안정적인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교육프로그램 및 상담(멘토링)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2017년 서울 1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각 시·도별 1곳, 서울 2곳 등 총 17곳이 설립됐으며 세종시에는 18번째 센터가 문을 연다. 모집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및 초기 창업기업,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등이다. 입주기업 50곳 중 10곳은 1년간 전용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받는 상주기업으로 모집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관세청 인사 과장급 전보 (2023년 5월 31일자) 관세청 운영지원과장 손 성 수 (孫聖銖) 관세청 정보관리담당관 도 기 봉 (都基鳳) 김해공항세관장 양 을 수 (梁乙洙) 수원세관장 송 석 범 (宋錫範) 제주세관장 김 규 진 (金奎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은 오는 24일부터 6월 16일까지 한 달간 관내 0세~19세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양육의 생애주기별 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군정 비전과 목표를 대표하는 전략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 부터 운영 중인 ‘전략사업 T/F팀’ 중 육아·보육·교육을 위한 팀인 ‘아이사랑T/F팀’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각 연령대에서 기대되는 정책수요를 정확히 파악해 자녀양육 지원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함이다. 조사대상 군민은 학부모 통지서, 우편, 대면 전달을 통해 설문조사표를 받게 되며 생애주기별로 군위군에서 가장 부족한 지원, 가장 필요한 지원 등 자녀양육 전반에 관한 사항에 설문한다. 군위군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서도 설문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자녀를 키우는 군민이 직접 설문에 참여함으로써 자녀양육 정책에 직접 참여하여 정책방향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식 자녀양육 정책 수립을 위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군위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군용비행장 소음피해에 대한 보상금이 지급된다.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신청을 받아 40,981명의 산정작업을 완료했으며, 강릉시 지역소음대책위원회(위원장 부시장 김종욱)를 열어 10,664백만 원의 보상금 지급을 확정했다. 지급대상은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보상금액은 소음도 기준에 따라 구분되며, 1종은 월 6만 원, 2종은 4만 5천 원, 3종은 3만 원이 지급되며 거주기간 및 근무지, 사업장에 위치에 따른 감액이 적용되어 개인별 보상금액이 결정됐다. 산정금액에 따른 결정통지서를 5월 말 개별로 통보하고, 6월부터 7월까지 이의 신청 및 직권정정 기간을 거쳐 8월 중 신청자 본인의 통장으로 피해보상금을 개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군소음피해보상금 신청과 지급은 매년 시행되며 2023년분 군소음 피해보상금은 다음해(2024년) 1~2월에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은 상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관내 어르신, 장애인 등 30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미용 봉사는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최순순 위원 외 2명이 재능 나눔으로 지난 1월부터 5회째 시행하고 있다. 사업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시행하고 있는 서비스는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협의체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머리를 단장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도가 24일 기재부 예산실장 주재 ‘2023년 지방재정협의회’에서 국가예산 주요 핵심사업을 설명하며 정부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서울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완섭 예산실장을 비롯해 총괄․사회․경제 예산심의관 등 담당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업별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는 대통령 전북 공약인 농생명산업 육성과 미래 첨단산업 선점, 새만금 투자 활성화 등을 위해 내년 예산 반영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예산안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새만금 재생에너지단지와 연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주기 그린수소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의 조속한 예타 통과와 함께 내년도 예산 반영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친환경·초고속 교통수단인 하이퍼튜브 핵심기술의 선제적 개발 및 검증을 통한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하이퍼튜브 기술개발 사업’의 조속한 R&D 예타 통과와 연구개발비로 국비 176억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또한, 새만금 농생명용지를 활용해 세계 최대의 스마트팜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전·후방 산업 집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양념육 판매 영업을 하거나 자체위생관리기준에 따른 위생점검을 하지 않는 등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축산물 판매업소 15개소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지난달 10일부터 28일까지 도내 식육판매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 344개소를 단속해 총 15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 위반 내용은 △영업 변경 신고 미이행 1건 △자체위생관리기준 미운용 3건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미준수 4건 △식육 표시사항 미표시 7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업소는 관할 관청에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을 영업했으며, B업소는 자체위생관리기준의 준수 여부를 점검·기록하는 점검일지를 10일 미만 작성하지 않아 적발됐다. C업소는 개인 위생 상태가 불량한 종업원을 작업에 종사하도록 했고, D업소는 냉장·냉동실에 보관된 축산물에 표시해야 할 사항 전부를 표시하지 않아 적발됐다.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신고를 한 업종의 영업행위가 아닌 다른 영업의 영업행위를 하면 영업정지 1개월 행정처분되고, 식육판매업 시설을 변경하면서 변경 허가를 받지 않거나 자체위생관리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구리시는 19일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한 진화자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구리시의회 부의장(제7대 전반기) ▲구리시의회 시의원(3선) ▲구리문화원 편집위원 ▲구리예술발전기금 심의위원 ▲구리지역사회교육협의회 자문위원 등 구리시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왔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구리문화재단을 조속히 안정화시키고, 차별화된 고유의 브랜드자산을 형성하여 구리시가 ‘대한민국 문화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외교부 인사 의전기획관 서 원 삼 (현 언론담당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충북 청주와 증평 축산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하여 17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소, 돼지 사육농가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을 명령했다. 의성군은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8일까지 상반기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나 확산 되고 있는 구제역 발생 상황에 따라 항체 양성률을 최대화하기 위해 접종 후 3주가 지난 개체들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을 실시하며 백신은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농가에 공급되고, 공급받은 백신은 자가접종을 실시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 명령을 위반하는 경우 ‘가축전염병 예방법’제60조제1항에 따라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구제역 발생시 같은 법 제48조 제3항에 따라 살처분 보상금이 100% 감액 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철저한 방역과 백신접종만이 구제역 확산 차단의 유일한 해답이며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의성 사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평택경찰서(총경 김진태)는 5월 17일 3층 대강당에서 ‘2023년 초등학교·중학교 학부모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평택경찰서장을 비롯하여 평택시청 관계자,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 녹색어머니 연합회와 각 초등학교, 중학교 학부모폴리스 회원들 1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평택예닮대안학교 밴드동아리 학생들의 흥겨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찰홍보동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내빈 축사, 활동영상 시청 순으로 올해 새롭게 구성된 학부모폴리스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현재 평택서 학부모폴리스는 관내 초등학교 25개교 학부모 373명, 중학교 16개교 학부모 40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1년간 학교 내외 취약지역을 중점으로 순찰활동 및 비행청소년 선도‧보호 등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치안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진태 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경찰의 인력이 닿지 못하는 곳을 살피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학부모폴리스의 역할이 더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며 학부모폴리스의 역할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신임 특허심판원장에 박종주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이 19일 승진 임명됐다. 박 원장은 1997년 특허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민간경력 특별채용(박사특채, 기술직) 출신으로는 최초로 특허심사기획과장, 운영지원과장 등 과장급 주요직위를 거쳤고, 국장 승진 후에도 특허심사기획국장, 정보고객지원국장,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 등 특허행정 전반의 요직을 역임했다. 4차 산업혁신을 뒷받침하는 디지털융합심사국 신설, 특허데이터 구축 및 활용을 위한 특허행정 정보시스템 고도화, 누구나 쉽게 특허출원할 수 있는 온라인 전자출원 환경 구축, 내부직원과의 실질적 소통을 위한 ‘특허심사관 협의체’ 운영 등 굵직한 성과들을 이루어냈다. 이번 임명으로 박 원장은 민간경력 박사특채 출신 최초의 특허심판원장이라는 수식어도 얻게 됐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 업무 추진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 성격은 소탈한 편이지만 업무 면에서는 전문적 식견과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강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평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용순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인사(과장급 전보) ▲법무담당관 권기현 ▲운전면허심판과장 김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