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일 전주 왕의지밀에서 ‘2025년 전북 과학교육 정책수립 토론회’를 개최한다. 도내 초·중·고 과학교육 담당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 토론회는 전북 과학·융합교육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는 미래 과학교육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다. 토론회는 특강을 시작으로 전북 과학교육 정책 안내, 질의응답,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장 교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과학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생들의 과학 학력 신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 먼저 송희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기후변화와 재생에너지, 그리고 미래의 과학교육’ 특강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과학교육의 역할과 재생에너지의 중요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교육의 변화 방향을 심도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전북 과학·융합교육 중장기 계획(2025~2029)’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이 분임을 이루어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맞춤형통합지원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3일과 4일, 14일 3일간 6차례에 걸쳐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구축 관리자 연수’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도내 전체 학교 교장 및 교감,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국(과)장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안내가 목적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따라 학생의 학습 참여를 어렵게 하는 기초학력 미달, 경제·심리·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경계선 지능, 아동학대 등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위해 이루어지는 지원을 의미한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률 이해 △선도학교 운영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돼 통합 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선도학교의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확산하고, 교직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 지역 학교의 IB 프로그램 도입·확산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2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남원 용북중학교가 전북 최초로 IB 후보학교로 승인된 이후 1년 만에 도내 IB 후보학교는 총 21개로 늘었다. 초등학교 과정인 IB PYP 12개교, 중학교 과정 IB MYP 13개교, 고등학교 과정 IB DP 6개교 등이다. 시군별로는 전주와 익산이 각각 8개교, 군산 4개교, 남원 3개교, 김제·고창·부안 각 2개교, 완주·순창 각 1개교로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IB 프로그램 운영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확산세는 전국적으로 유례가 없는 것으로 지난 1년간 전북교육청이 IB 프로그램 도입·확산과 교육 현장 안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성과라 할 수 있다. 전북교육청은 IB 후보학교와 관심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IBEC(IB Educator Certificate) 교원 자격증 과정과 국제 바칼로레아 본부(IBO)가 주관하는 공식 워크숍 및 정기 연수 참여를 적극 지원했다. 여기다 IB 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울산지역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 190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탐험대’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2025 울산형 교육발전특구 유아교육·보육지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도담도담 울산교육, 도담도담 울산 아이’라는 이상(비전)으로 유아기부터 문화예술을 접하며 영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돕고자 기획됐다. 특히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울산의 문화를 알림으로써 영유아가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공연 작품은 ‘자리와 함께하는 울산탐험’으로, 우주에서 사라진 소리 조각이 울산에 숨겨져 있다는 단서를 찾아 떠나는 자리와 친구들의 탐험 이야기다. 아이들은 공연을 즐기는 과정에서 반구천 암각화, 태화강, 대왕암 등 울산의 역사와 자연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지역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공연이 영유아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울산에 대한 긍정적 정체성과 애정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유아들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지역 직업계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해외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해외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실제 해외 산업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졸업 후 현지 취업까지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울산지역 9개 직업계고에서 3학년 학생 20명이 선발돼 호주로 파견되며, 이에 앞서 학생들은 총 140시간에 걸쳐 국내에서 사전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어학교육, 안전교육, 인성과 진로 교육, 해외 경제 이해, 호주 현지 생활 수칙 등 해외 현지 생활에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달 집현실에서 ‘2025년 직업계고 해외 현장학습 설명회’를 열고, 파견 대상 학생과 학부모, 직업계고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방향, 향후 일정과 사전 준비 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한, 학생들의 영어 역량을 강화하고자 울산과학대학교 글로컬비즈니스센터와 협약을 맺고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회화 수업도 운영하고 있다. 사전교육 과정에는 영남알프스 일대에서 진행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은 7월 2일 9시 영월 아르코 공연연습센터에서 늘봄학교 전담사 16명을 대상으로 ‘2025 늘봄학교 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전담사의 행정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힐링 지원을 목표로, 실질적인 회계 업무 교육과 예술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영월교육지원청 예산팀장의 ‘회계 실무’ 연수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행정 실무 지식과 회계 처리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힐링 연수 ‘드로잉 콘서트’로, 화가 박석신 교수와 가수 겸 작곡가 정진세가 함께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 각자의 이름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이름꽃 그리기’와 감성 음악이 어우러진 ‘힐링 콘서트’로 구성되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자기 존재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김영언 교육장은 “늘봄학교 전담사들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중요한 인력”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실무 능력은 물론 정서적 안정감까지 함께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정선교육도서관은 7월 25일 14시 정선교육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2~3학년을 대상으로 본・분관 협력 ‘문해력 업(UP)! 당당캠프’를 운영한다. 본・분관 협력 ‘문해력 업(UP)! 당당캠프’는 초등학생들이 사전에 선정된 책을 읽은 뒤, ‘어휘의 방, 게임의 방, 감정의 방’ 등 세 가지 모둠활동 프로그램과 개인별로 ‘문해력 골든벨’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어휘력은 물론 사고력과 협동심 향상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7월 13일까지 정선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다. 권예순 관장은 “이번 문해력 업(UP)! 당당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어휘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협동심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골든벨 활동을 통해 사고력을 기르고 문해력의 기초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선교육도서관 누리집 및 어린이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7월 1일 청사 내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자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나눔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과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생활용품, 의류, 가방, 도서 등을 재활용하고 필요한 이들과 나누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청렴 서약 릴레이 행사와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되어 직원들은 서약문을 작성하며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장터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이규학 협의회장과 학부모회 협의회 김성환 협의회장은 물론, 다수의 학부모들도 참석해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청렴 문화 정착에 의미를 더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이번 청렴 나눔 장터를 통해 청렴은 혼자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것임을 다시금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청렴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1일 홍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국제문화캠프 참가 학생의 학부모 및 교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홍천 청소년 국제문화캠프 학부모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2025년 홍천 청소년 국제문화캠프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5일까지 홍천군 소재 중학교 2학년 30명을 대상으로 19박 21일간 뉴질랜드와 호주 일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공립학교에서의 IB 위탁교육 △다양한 현지 문화 체험활동 △한국 전통과 창의문화를 연계한 케이-크리에이티브(K-Creative) 버스킹 △홈스테이 숙박 등을 통해 뉴질랜드의 생활문화를 몸소 체험한다. 이번 설명회는 홍천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신장을 목표로 하는 국제문화캠프에 앞서, 학부모들에게 캠프의 운영 방향, 일정, 안전관리 방안, 참가 학생의 준비사항 등을 안내하고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문선옥 교육장은 “홍천 청소년 국제문화캠프는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국제교류를 통해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개별 학습 지원을 위한 ‘2025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를 7월 2일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9일 중학교까지 도내 491개교, 6만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한다. 이번 평가는 학력 진단과 더불어 학습 심리·정서 영역까지 포괄하는 통합 진단 형태로, △초등학교 4~6학년은 국어·수학·영어 전과목 응시, △중학교 1~3학년은 신청 과목에 따라 응시하며, 모든 학생은 학습 심리·정서 진단에 참여한다. 교과는 학년별 최근 1년간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출제된다. 올해 진단평가에는 도내 초·중학교 491개교(초 344교, 중 147교)가 참여를 신청해 전체 학교의 96.65%, 총 61,544명의 학생이 참여해 전체 학생의 86.61%를 기록했다. 2024년도에는 482개교(92.72%), 55,768명(77.92%)이 신청했다. 전년도 대비 신청학교는 3.93%p, 학생 수는 약 9.3%p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8월 4주 학생별 진단 결과를 학교에 배부하고, 9월 1주부터 학교별로 학부모 상담주간과 연계한 결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과 3일 양일간 본청 웅비관에서 도내 직속 기관장과 본청 교육․정책국 과장과 교육연구관(장학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교육지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기관별 역할을 재정립하고, 하반기 주요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는 상반기에 새로 임명된 기관장 소개를 시작으로 △2025 상반기 주요 업무 성과 공유 △하반기 중점 추진 정책 안내 △교육 현안 과제 토론 △기관별 업무 개선 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교육국장과 정책국장은 여름방학 중 기관별 중점 과제와 현안 사항을 안내하고, 하반기 정책 추진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경북교육 리더들의 역할과 기관 차원의 협력을 강조했다. 특히 기관별 업무 개선 사례 발표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이 과학교육 지원 확대를 통해 교원 및 교육 가족의 만족도를 높인 사례, 경산교육지원청이 교원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마음 건강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례, 봉화교육지원청이 지역 특색을 살린 봉화교육 홍보 사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채현숙 ‘유쾌한 젠더로’ 소장이 ‘직장인이 알아야 할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채 소장은 성인지 관련 법령과 정책의 변화, 성희롱·성폭력과 조직문화 연관성, 피해자 지원체계를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서로를 존중하는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길 바란다”며 “성평등 조직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일 교사성장마루에서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수업·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가치를 수업과 평가에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6월 11일 ‘학생 주도성 살리기’(광주농성초 이은총 교사 등), 18일 ‘학생 사고력 기르기’(서일초 손준호 수석교사 등)에 이어 이날 ‘학생 맞춤형 평가’(광주극락초 김하나 교사 등)를 주제로 운영됐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강의로 호응을 얻었다. 진만초 이영우 교사는 “교실 수업과 연계한 학생 평가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의 연수가 주기적으로 마련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은 교원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꾸준히 운영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미래 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우리가 살아갈 미래사회는’이라는 주제로 7월의 DVD 추천 코너를 운영한다. 이번 코너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과 사회 구조 속에서 인간성과 공동체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SF 영화와 미래 배경 작품들을 선보인다. 주요 상영작은 인공지능, 기후 변화, 디지털 사회 등 첨단 기술이 삶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마이너리티 리포트’, ‘인 타임’ 등이며, 선정된 DVD는 도서관 1층 디지털자료실 내 추천 코너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미래를 다룬 영화들이 시민들에게 상상력과 통찰을 전하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1일 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협력 업무담당 교육전문직원 30명을 대상으로 ‘국제교류협력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중심 국제교류협력 지원 ▲다문화교육 연계 국제교류 활성화를 주제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는 인천시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인천세계로배움학교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읽걷쓰 및 인천바로알기 기반 프로그램 등국제교류 사업 소개와 실무에 적용 가능한 사례 및 추진 절차로 구성됐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의 국제교류가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경기도에서도 더욱 활성화된 국제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며 “국제교류는 다양한 언어와 문화, 행정 절차의 차이로 어려움이 있지만,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