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보건소는 지난 20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보건의료원 건립 설계자 선정을 위한 ‘설계공모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도시과장, 보건정책과장, 하동군 총괄 건축가와 더불어 공모에 참여할 설계 업체 12개소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설계 공모 내용과 지침을 분석하고, 보건소 건물 내·외부 및 공모대상지를 시찰하는 등 하동군 실정에 최적화된 설계안을 구상하고자 논의를 거듭했다. 이번 공모에 참여한 설계 업체는 약 1달간의 공모 설계작 준비를 거쳐 오는 12월 작품심사에 참여한다. 정민정 보건정책과장은 “보건의료원 건립 사업은 우리 군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 건강·생명권을 지키기 위한 핵심연결점이 될 것”이라며 군민과 환자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설계를 당부했다. 한편, 보건의료원 건립은 인구소멸과 의료 기반 시설 붕괴 등 하동군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민선 8기 군정의 핵심 과제로서 군민들의 염원과 지지를 기반으로 추진 중이다. 군은 현 보건소 부지에 연 면적 6502㎡ 규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이 지난 21일 하동실내체육관 및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하동아카데미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4년 하동아카데미 성과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동아카데미는 민선8기 평생 교육의 새로운 브랜드로서, 모든 교육 프로그램을 하나로 집약시킨 통합 교육 플랫폼이다. 특히, 올해 집계된 아카데미 수강생은 총 2만 1763명(10월 기준)으로, 이는 전년도 동월(10월) 대비 1만 169명(약 88%)이 증가한 경이로운 수치다. 하동군이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쏟은 노력이 빛을 발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1년간 하동아카데미에서 운영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군민들과 함께 즐기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군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시키는 신규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50개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부스별로 프로그램 성과 공유는 물론 각종 체험 활동도 제공되어 알차고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축제 개막식에서는 하승철 하동군수, 이춘호 교육장, 김구연 도의원, 서석기 소방서장, 조창수 농협하동군지부장, 김구영 하동축협조합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 가족센터는 가족과 함께 즐기고, 가족끼리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가족끼리 행복캠프’ 프로그램을 지난 11월 16일 ‘가족마음여행’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가족끼리 행복캠프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기에 걸쳐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가족단위 참가자 49가족, 15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영화관람, 요리체험, 놀이공원 체험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참여 가족들은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했다. 즐거운 하루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적었는데 오랜만에 가족 완전체로 보내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함양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가족들에게 행복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기획해 더 많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11월 21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함양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함양군의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여, 인구 감소 대응 시책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등에 활용하고자 마련되었다. 군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결혼·출산·육아, 생활 인구 확대, 일자리·주거 안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2건의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1차 서면심사를 통해 6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1차 심사에서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되었으며,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김화수 주무관의 ‘꿈꾸는 아틀리에(어린이 문화여가 프로그램 운영)’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김병우 주무관의 ‘함양 육아도움 무한지원 서비스’와 홍현규 주무관의 ‘함양군 행복 오피스 사업’이 차지했다. 또 ▲공유차량 플랫폼 ‘쏘카’서비스도입 ▲로봇·AI 기업 유치를 통한 함양 맞춤형 로봇·AI 개발 프로젝트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현장 행정을 쉼 없이 이어가고 있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21일 안의면을 찾은 진 군수는 율림마을 밤숲, 오리숲, 죽전경로당 등을 연이어 찾아 지역 현안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먼저 율림마을 밤숲을 찾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산책로 유실 방지 및 경계 조성 계획을 검토하고, 목재문화체험장 등 주변 시설과 연계한 방문객 볼거리 제공 및 주민 휴식 공간 제공을 고민했다. 이어서 안의면을 대표하는 공원인 오리숲을 방문하여 물오리나무 생육 상태를 점검했으며, 숲 복원사업, 후계목 조성 등 면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최적의 관리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비가림 설치, 바닥 보강 공사 등 개보수 사업을 완료한 죽전경로당을 찾아 운영관리 실태를 일일이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군수는 “매주 읍․면 현장행정을 통해 그동안 소외되었던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11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0회 ‘함양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린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농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농업인, 농업 관련 단체장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천면 송전마을의 다듬이 공연을 시작으로 함양군 자랑스런 농업인 상 수여, 농업인 격려와 함께 축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고, 우수 농산물 및 농식품 전시와 시식 행사가 이어졌다. ‘함양군 자랑스런 농업인 상’은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크고 모범적인 경영을 실천한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2013년을 시작해 올해 제10회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3개 분야 27명이 수상했다. 올해는 지난 11월 7일, 8일 이틀간 현지 심사와 심사위원회를 거쳐 올해 함양군 자랑스런 농업인 상 자립경영부문에 수동면 김해민 씨를 최종 선정했다. 김해민 씨는 1992년부터 딸기와 사과 재배를 통해 본격적인 영농을 시작하여, 4-H연합회 군회장, 수동농협장, 한국양파생산자협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태화강변 공공주택지구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훼손지 복구사업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시 해제 대상 면적의 10에서 20% 범위에서 개발제한구역 내 훼손지를 공원·녹지 등으로 복구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2018년 12월 범서읍 굴화리 일대가 태화강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돼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됐다. 이에 따라 청량 두현공원과 범서 새못소공원 부지 일부가 훼손지 복구 대상지로 선정됐다. 울주군은 훼손지 복구사업 시행에 앞서 주민열람공고와 관련부서 협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이달 말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 2곳은 기존 근린공원으로 결정된 지역에 연접한 곳으로, 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기존 공원과의 동선, 시설 배치 등을 연계해 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두현공원 조성사업은 울주군 청량읍 문죽리 두현공원 서측 훼손지 1만2천442㎡에 총 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맨발산책로와 녹지 등을 조성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호계동 669번지 일원 수동공원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소1동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로, 노후 어린이공원을 정비해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수동공원 시원한 맨발공원 조성사업은 기존 어린이공원의 노후 기구인 어린이 종합 놀이대 및 운동기구와 보도블럭, 배수로 등 각종 시설물을 철거하고, 공원 이용 시간이 긴 고령 주민들을 위해 황토 맨발 산책길을 만들고, 어린이 종합 놀이대, 운동기구 등을 새로 설치한다. 또 여름철 공원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증발냉방장치(쿨링포크)와 포충기 등을 설치한다. 시원한 맨발공원 정비사업에는 5억5천만원 정도가 투입되며, 오는 12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 4월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시원한 맨발공원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 건강 생활을 지원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농소1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에 편의와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예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산림과수분야에서 예천호두가‘장려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11월 21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개막식에서 ‘알조은호두농장’ 반문기씨가 장려상에 선정돼 산림과학원장상과 더불어 시상금 1백만 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의 심사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조합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 동안 과원 현지심사, 과중ㆍ당도 등을 측정하는 계측심사, 균일도를 측정하는 외관심사 등 3개 부분으로 나뉘어 평가하는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반문기 씨는 지속적인 관수작업와 적정한 밀도유지, 호두연구회를 통한 꾸준한 연구 등 정성을 쏟아 키워온 결과 고품질 호두를 생산하여 산림과수분야 장려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호두가 이번에 장려상을 수상하여 예천 산림과수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봉화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단은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사랑의 김치 300박스를 전달했다. 봉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봉화읍 중심지를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고,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농촌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지원된 사랑의 김치는 지역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봉사자 30명이 참여해 640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궈 5kg씩 300박스로 포장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각 이장)을 통해 경로당 및 저소득층 어르신 가정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권석갑 주민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독거 어르신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되고, 내년 말까지 역량강화사업을 꾸준히 수행해 농촌의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기동 봉화읍장도 “김치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사업을 해주신 봉화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단에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김치를 맛있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1일 한국펫고등학교와 청량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청소년 19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의 유해성을 알려주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자 체험형 흡연예방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엇보다 담배 광고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호기심이 가득한 청소년들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의 위험성에 대해 알려주고, 이를 토대로 담배를 구성하는 유해 물질인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와 발암 물질이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치명적임을 알려주며 청소년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흡연예방체험부스에 참여한 관내 중고등학생은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직접 체험해보니, 얼마나 담배가 인체에 해로운지 알게 됐다.”,“이번 흡연 체험 부스 참여 기회를 통해서 간접 흡연도 위험하다는 것을 알아서 아버지의 금연을 도와드릴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흡연예방체험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흡연의 위험성이 성장기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알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여 청소년기를 잘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봉화군은 인구 증가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전입 유공기관·기업체 장려금 신청을 12월 1일부터 접수받는다. 이 사업은 타 시군구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봉화군으로 주소를 이전 후 3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한 직원이 3명 이상 소속된 기업체에 인원수에 따라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장려금을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관련 서류를 지참해 봉화군청 인구전략과에 방문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봉화군은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단기 정책으로 전입 유공기관·기업체 장려금 지원사업 외에도 전입 축하금 지원, 전입 청년 주택 임차료 지원, 가업 승계 소상공인 정착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중장기 정책으로 정주기반 조성, 스마트 팜 조성, K-베트남 밸리 등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봉화군으로 전입자를 유치한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체에 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인구감소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대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4년 11월 21일 오전 11시 대가야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활동실적과 2025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를 했으며 회의 후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집 내외부를 청소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도움을 드렸다. 최현숙 민간위원장은 “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이 홀로 생활하시면서 집 정리 및 청소에 어려움이 크셨는데 이번 봉사활동으로 어르신께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이처럼 쾌적해진 주거환경이 이웃에게 힘이 되어 보람을 느끼며 작은 도움이지만 큰 희망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승욱 대가야읍장은 “항상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 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를 발굴하여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고령군 인구정책과는 10월 31일부터 쌍림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 진로상담 및 직업체험 교육 등 ‘드림 아카데미’를 추진 중이다. 쌍림면 기초생활거점조성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하는‘드림 아카데미’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방과후 프로그램 외에는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쌍림면 아이들에게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고 미래를 위한 진로를 함께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25년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아이들의 육체적 정서적 성장을 위해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리듬 트레이닝, 빅 발리볼 등 키즈 스포츠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직업체험 ․ 적성찾기 ․ 진로탐색 등 미래의 꿈과 희망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령군은“심각한 저출산 시대에 지역민들의 교육에 대한 고민을 덜어 주고, 고령군 미래를 향한 초석인 우리 아이들이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경험 기회를 제공받아 스스로 재능을 찾고 꿈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우리 아이들과 지역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시 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관내 중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청소년 활동 캠프인 ‘무해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해 주었으며, 청소년들에게 자연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에코워밍업 퀴즈 활동 ▲곤충 관찰 ▲생태공원 산책 및 자전거 타기 ▲생태 탐구 ▲생태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교감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