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5월 3일 오전 10시 문수월드컵 경기장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급차 12대, 경찰, 보건소, 지역 병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버스와 승합차 다수 교통사고로 인해 6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훈련 내용은 ▲신속하고 완벽한 임시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능력을 점검 ▲부여된 상황에 따라 구급대별 임무·역할 처리 훈련 ▲긴급구조통제단과 현장응급의료소간 지휘․보고 체계 확립 등이다. 또한 이번 훈련을 통해 경찰, 보건소, 울산대학교병원, 동강병원, 울산병원, 중앙병원, 시티병원 등과 지원 기관 간 통합 대응체계도 구축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상황에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5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 어린이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은 지난해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전국 박물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참여 기관 공모사업에 울산대곡박물관이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올해의 경우 ‘신비한 마법의 방’을 주제로 여러 나라의 인형을 만나보고 걱정 인형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은 운영 기간 중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 인원은 회차당 최대 3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 단체는 5월 3일부터 5월 17일까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로 예약하면 된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박물관 간 연계를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시는 5월 3일 오후 3시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공단안전연합회와 공동으로 ‘2024년 산업안전사고 예방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외 11기관 및 기업체에서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결의대회는 ‘안전한 일터, 화목한 가족, 행복한 울산’을 주제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에 이어 안전구호 제창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결의대회와 함께 △현업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그의 가족 또는 직장동료들이 전하는 ‘내 가족 안전기원 메시지’를 제작․방영하여 안전 실천이 결국 내 가족 행복의 근본임을 상기시키고 △‘산업안전사고 감성연극’ 상연을 통해 기존의 주입식 교육과 다른 근로자 눈높이에 맞춘 치유(힐링)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산업안전 우수사례 전시’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 중인 산업안전 아이디어와 정보를 공유하고 △엠비티아이(MBTI) 분석을 산업안전사고 예방에 접목하는 ‘산업안전 성향분석(MBTI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는 유엔환경계획(UNEP),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와 함께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순환경제 역량강화 사업을 5월 6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제사회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에 대한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개발도상국에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추진을 위해 동티모르와 태국의 공무원 17명을 초청해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에 대한 국가별 경험 공유와 관련 정책에 대한 소개, 현장 견학 교육 등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각 국가에서 플라스틱 폐기물 관련 정책을 입안할 때 활용될 수 있는 내용의 발표와 토론 형태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울산이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장기적으로는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 관련 지역 기업들이 해외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은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시는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정원의 봄, 꽃으로 열다’라는 주제로 ‘2024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면적 2만 8,000㎡에 꽃양귀비, 작약, 수레국화, 안개초, 금영화 등 5종, 6,000만 송이 꽃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조성된 지 2년차를 맞는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정원의 꽃들도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행사는 ▲개막행사(어린이 합창단 공연, 개막식) ▲공연행사 ▲이동형 반려식물 진료소(클리닉)·야생화 전시 ▲미니정원, 반려수목 입양 공간(부스)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개막식은 5월 17일 오후 6시 50분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울산 어린이 연합합창단의 특별 공연, 봄꽃을 주제로 한 가수 테이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축제기간 펼쳐지는 공연행사는 5월 18일, 19일 왕버들마당에서 ‘태화강-연어의 꿈’ 어린이 창작 인형극이 상영되며, 어린이 마술쇼 등이 진행된다. 또한, 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2024년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세의무자는 확정신고 기간인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상주시에서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모두채움 신고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에 한하여 신고 도움을 제공하기로 했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온라인 ‘홈택스’와 모바일 ‘손택스’를 이용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즉시 위택스로 자동 연계하여 개인지방소득세까지 한 번에 신고·납부할 수 있다. 또한 종합소득세 모두채움 신고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ARS, 홈택스와 손택스 등의 방법으로 종합소득세를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 시 신고로 인정된다. 상주시에서는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 및 수출기업인의 세정지원을 위하여 납부 기한을 9월 2일까지 직권으로 연장하고,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라도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가 기한 연장 신청을 하는 경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최근 관내 백일해 환자 발생에 따라 시민들에게 호흡기 감염병 주의와 예방접종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달 24일 기준 올해 전국 백일해 환자는 36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2배 늘었다. 상주시는 3년간 백일해 환자가 없었으나 경북도 내 4명의 환자가 발생함에 이어 우리시도 1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백일해 유행에 긴장하고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어원은 100일 동안 기침을 한다는 뜻이다. 초기 증상으로는 콧물, 재채기, 특히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며 증상 초기 1 부터 2주 동안 전파력이 가장 높다. 백일해가 의심된다면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 내원하여 진료 및 검사를 받도록 하고 미접종자는 백신 접종을 권장한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등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손씻기, 기침예절의 실천이 필요하며, 5월은 연휴가 많은 만큼 모임이나 여행 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에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보건소 노후화된 청사 내 시설물을 보수, 정비하여 민원인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사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정비사업으로는 옥상 난간대 설치, 전기인입 케이블 교체, 보건지소·진료소 옥상방수 및 건물보수 등 안전 시설물 정비, 그리고 노후 전광판을 LED 전광판으로 교체하여 유익한 건강정보 전달과 시정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음악이 흐르는 화장실, 청사 안내판과 주차장 정비 등으로 이용 민원인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도모하고 있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 등 외부 방문객을 위한 쾌적한 청사환경을 조성하고 청사시설 안전관리 및 노후시설 정비를 통한 공공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더불어 시민 건강예방, 증진사업 적극 추진으로 전국에서 일등가는 보건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전통식문화 계승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전통주 빚기 과정’ 교육생을 오는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전통주에 대한 관심 증대 및 관련 창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흐름에 맞춰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누구나 쉽고 개성 있는 전통주를 제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2개 반에 각 20명의 교육생을 구성하여 반별 5회씩 총 10회 교육이 진행되며 전통주(단양주, 삼양주, 과일탁주) 빚기, 누룩만들기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농산물 소비촉진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 발효주의 우수성을 보존하고 전통주 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농업인 교육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미래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 인재개발원에서 신규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공무원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동료 공직자 및 민원인과의 소통문화를 익히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 특강 및 조직활성화 팀빌딩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상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새내기 공직자들이 어떻게 해야 조직내 상사와 동료, 그리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우리시 시정목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새내기 일꾼들이 공직사회에 새로운 활력이 되어줄 것이라 기대하면서, 우수한 인재인 여러분이 자기 개발과 동시에 공직의 경험을 쌓아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박물관은 지난 4월 27일에 ‘상주박물관 상상 문화유산 네컷 만화 그리기 대회’를 관내 7개 초등학교 학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열었다. 이날 대회는 만화를 특화로 정식 개막한 상주시립도서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보물 및 국보로 지정된 유물과 상주를 대표하는 유물을 보고 상상 네컷 만화를 그리는 대회로 진행했다. 이번 상상네컷 만화 그리기 대회는 올해 처음 시도된 것으로 6월 10일 개막 예정인 '국보 순회전, 모두의 곁으로'에서 전시될 기마인물형 토기를 비롯한 다양한 유물을 3D 프린터를 활용하여 제작한 유물 모형이 그리기 대상으로 출품됐다. 여기에 참가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더해져 흥미로운 만화작품들이 탄생했다. 심사 결과는 오는 10일 발표되며, 입상작들은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상상 문화유산 네컷 만화 그리기 대회를 통해 만화를 소재로 하여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유산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에서는 저소득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학습격차 해소와 학업 및 진로 역량을 개발하여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5월부터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 중 한국 국적 7 부터 18세(2006.1.1. 부터 2017.12.31.) 자녀이며 자녀 1명당 연 초등 40만원, 중등 50만원, 고등 60만원이 지원되고 교재 구입, 자격증 시험 응시료 등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9월 30일까지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해 상주시 가족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교육활동비 지급은 신청 시기에 따라 7월(5 부터 6월 신청), 9월(7 부터 8월 신청), 10월(9월 신청)에 NH농협카드(채움) 포인트로 지급된다. 추가 문의 사항은 상주시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자녀가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은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개관식이 2일 오후 2시, 행복채움센터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지역구 시의원,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 난타 및 풍물 공연을 포함해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환영사 및 축사, 제막식,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는 조성된 공간이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에 교육·문화·체육 등 중심 기능을 강화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40억 원을 투입해 봉중리 일원에 행복채움센터 및 꿈틀이발전소 조성, 지역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오늘 개관식이 있기까지 헌신해주신 신기선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이 각종 문화·체육 및 공동체 활동 등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거점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는 5월 2일 10시 시청 전정에서 돈육 720kg(4백만원 상당)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본 협회는 장애인거주시설, 정신요양생활시설, 지역아동센터, 상주보육원, 움트리그룹홈, 무료급식소, 재가지원센터에 기부해 지역사회와 상주시 주민들 간에 나눔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 회원은 29농가(총 양돈농가수 43농가)이며, 최영태 지부장님은 “지역사회실천의 방법으로 나눔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며, 이런 나눔이 상주시에 더 많이 활성화되어 상주시 주민들과 함께하는 장이 자주 마련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시장은 “매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대한한돈협회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돈육을 기탁하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일조해 주심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주관하고 K-드림외국인센터가 주최하는‘지역특화형 비자(F-2-R/F-4-R) 체류자격 교육 및 채용설명회’가 지난 2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우수외국인 50여 명, 상주시 관내 16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우수외국인의 관내 기업체 탐방, 지역특화비자 체류자격 안내, 참여 기업체 취업 상담 순으로 이뤄졌다. 관내 기업체 탐방에서는 올품, 동천수, 현대파이프 등 지역 주요 기업에 방문했으며, 별도의 한국어 통역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질의응답이 오갔다. 이후 진행된 취업 상담에서는 기업경쟁력, 근무 여건 등 대해 상세하게 문의하는 등 상주시 취업에 대해 열의를 보였다. 이날 교육에는 국내대학 석·박사, 반도체·전자산업 전문직종 종사자, 운전면허·지게차 등 각종 자격증 보유자 및 한국 영주권 취득희망자 등 다양한 국적과 능력을 가진 외국인들이 참여했다. 특히 외국인 A씨는 “매번 비자 연장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지역특화형 비자만 취득하면 한곳에서 오래 일할 수 있고 또 아내와 함께 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