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전정에서 공직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시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단체 헌혈을 연 4회 추진하고 있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된 단체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헌혈버스를 통해 이뤄졌으며, 영천시 공직자와 시민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 참여자들에게는 혈액검사(혈액형, B형간염 바이러스 항원, C형간염 바이러스 항체, 간기능 검사 등)를 통한 간단한 건강 체크, 봉사시간 4시간 인정, 헌혈 증서 발급, 기념품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헌혈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이들의 희망과 생명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지난 21일 김천시립도서관은 3월부터 시작해 18회에 걸쳐 운영한 유아기 독서문화프로그램‘사서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사서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에 그림책 놀이를 접목해 유아의 도서관에 대한 친밀도와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사서가 도서관 시설을 안내하며 도서관 이용 예절을 알려주고, 독서전문가가 그림책을 읽어준 뒤 책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평소 거리가 멀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관내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학교 간 연합하여 참여하는 등 어린이집‧유치원 유아 303명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큰글자도서, 점자도서 등 도서관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자료를 직접 보고 만지는 경험을 할 수 있어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그림책을 읽고 관련된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며 아이들의 맑은 웃음소리가 도서관을 가득 채웠다. 원생을 인솔한 한 교사는“아이들이 직접 대출증을 이용해 책을 대출하고 반납하는 과정을 배우는 것에 흥미를 보이고 즐겁게 그림책을 읽는 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김천시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1조 4,100억원을 편성하여 21일 김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 1조 3,650억 원보다 450억 원(3.3%)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970억 원(8.21%) 증가한 1조 2,785억 원이다. 시는 작년과 올해 2년 연속한 국세 수입 결손에 따른 정부의 세수 재추계로 지방교부세가 감소한 어려운 여건에서 유사·중복 사업, 집행율이 저조한 사업들의 사업비 축소 및 폐지 등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과 사업 추진 시기를 고려한 합리적인 예산 편성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 안전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중점을 두고 2025년 예산안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민생 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540억 원 △경북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건립 110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80억 원 △지방투자촉진보조, 스마트 공장 지원 등 기업 지원 60억 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기초연금·생계급여 지원 1,466억 원 △부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8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예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30여 명과 함께 사회적관계망 형성을 위한 집단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앞서 청도군은 2월부터 7월 중순까지 40세 부터 64세 1인 가구 4천934명 전체를 대상으로‘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 고독사 고위험군, 중위험군 등 17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가구 방문을 통한 안부확인서비스 실시하고, 외출을 거의 하지 않거나 홀로 고립되어 있는 가구 53명에게는 매월 푸드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활동은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대상자 30여 명을 선정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산책 및 식당·카페 방문체험‘동네 마실’과 공예체험‘마음문 열기’2가지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참여자 김○○씨는“늘 집에서 혼자 TV만 보며 적적하고 외로운 시간을 보냈는데, 이렇게 나와서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공예처험도 하니 기분이 정말 좋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8일부터 원거리 주민들이 군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근 면사무소에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2024 하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18일 운문면을 시작으로 20일 풍각면, 26일 이서면, 27일에는 매전면, 28일은 금천면 그리고 12월 3일과 5일에는 각남면과 각북면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2024 하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국토정보공사, 법률구조공단 등을 포함한 관련 13개 팀이 협업하여 규제 애로사항,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 건축, 조상 땅 찾기, 토지 분할·합병·지목변경, 개별공시지가, 국가 암검진, 금연클리닉, 방문건강관리사업, 지적측량 및 무료 법률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는 국세, 지방세 등 세무 관련 상담을 추가하여 세무 관련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영세 사업자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위주의 생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청도군 청도시니어클럽은 지난 21일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올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참여 어르신 60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에 크게 이바지한 참여자 어르신과 종사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성과 보고를 통해 올해 시행한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고 내년에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일자리 발굴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청도군은 올해부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청도시니어클럽을 개관하여 6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1,564명의 어르신들에게 노노케어활동, 온누리푸드 등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2025년에는 올해보다 어르신 일자리를 확대하여 266명 증가한 1,830명이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청도군이 새마을운동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대학생들과 머리를 맞댔다. '청도군 새마을운동 발자취 대학생 인식조사 발표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2일에 걸쳐 청도군청과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발표회는 대구대학교 새마을운동연구센터(센터장 송건섭 교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대학생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표회에서는 대학생들이 △새마을운동의 방향성과 미래 연구 △새마을운동의 세계화 및 한류 조사 △청도군 농업 로컬 브랜딩 구축 △청도군 관광·축제 활성화 방안 △청도군 지역특산물 제고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마을운동의 세계화 및 한류조사에 대한 발표는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는 현대사회에서도 유효하며 이를 글로벌 사회와 한류 콘텐츠에 접목해 확산시킬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른 발표에서는 새마을운동이 단순히 과거의 운동이 아니라, 오늘날 지속 가능성과 공동체 정신의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며 미래 지향적 비전을 제시했다. 발표가 끝난 뒤 김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청도군의회는 지난 21일 경북 남부지역 시군 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개최했다.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청도, 영천, 포항, 경산 등 남부지역 11개 시군 의회 의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월례회를 통해 의정활동 정보를 교환하며 지역 간 교류를 강화함과 동시에 지방자치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번 11월 월례회는 청도군의회가 주관하여 각 시군 의회의 주요 현안과 홍보사항 등을 주제로 경북 남부지역이 봉착한 여러 가지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더불어 공동 관심사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의정활동 관련 정보를 교환했다. 또한,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을 체험하면서 화랑정신에 대해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종율 의장은 “이번 11월 월례회를 청도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남부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하여 서로 협력하고 지방의회가 더욱 발전하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월례회를 마쳤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청도군은 22일 청도군의 풍요로움과 결실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경관조명을 유등교(화양읍 유등리, 군도 15호선) 및 매전교(매전면 당호리, 지방도 919호선)에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청도군의 특색을 담은 조형물과 미디어가 결합된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청도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통한 지역 관문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 7월 착공하여 올해 11월 준공했다. 유등교 상징물은 해마다 탐스럽게 열리는 감과 복숭아를 통해 청도군의 열정과 땀으로 피어나는 눈부신 ‘결실’을 표현했고, 매전교 조형물은 풍요로움과 생명력을 상징하는 대추 열매와 소의 뿔을 형상화한 ‘비상하는 청도’를 표현한 직선 구조를 함께 설치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에는 미디어를 결합한 화려하고 역동적인 경관조명이 청도의 미래를 밝히는 빛과 같은 존재로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획일화된 교량에 청도군만의 특색을 담은 조형물과 미디어 경관조명 설치로 청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진주복지콜센터에서 운영하는 ‘진주복지톡(TALK)’채널 친구 추가 2024년 하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카카오톡에서 진주복지톡을 검색하여 채널을 추가 한 뒤 채널추가 화면을 캡처하여 이벤트 응모 페이지로 이동해 캡처화면을 등록하고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7일간 진행하며,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기프티콘(1만 원 상당)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2월 5일 발표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벤트에도 참가하고 복지정보도 편하게 받으시면 좋겠다”며 “복지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콜센터 및 진주복지톡의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복지콜센터는 전화 및 방문, 카카오톡 채널 1:1 온라인 상담, 이동복지상담소 등 다양한 창구를 활용하여 복지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희망 안부콜과 1인가구 안부살핌 해피콜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지성과 감성을 재충전하기 위한 시민맞춤형 교육 브랜드 명사초청강연 ‘거제시민자치대학’의 모든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거제시민자치대학은 ‘희망, 경제, 안전, 역사, 부모, 힐링’ 여섯 가지 주제에 맞는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총 6회 강연을 진행했다. 마지막 강연은 개그맨이자 사업가로 활약중인 고명환의 ‘어떻게 나는 삶의 해답을 얻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본 강연을 통해 삶의 본질과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옥미연 복지국장은 “항상 거제시민자치대학에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거제시민자치대학 강연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주신만큼 내년에도 다채로운 강연이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제8회 거제시 게이트볼협회장기대회’가 11월 21일 거제시 하청게이트볼장에서 열린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거제시 게이트볼협회 소속 8개의 분회에서 13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실력을 겨루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회 개회식은 시의장, 시의원, 체육회장, 협회장 등 내빈 및 게이트볼인들이 총출동하여 축하의 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대회는 통영시 게이트볼협회에 소속 동호인분들이 심판으로 참여하여대회진행을 도왔다. 대회결과 트로피는 우승 연초분회, 준우승 거제분회, 공동3 옥수분회, 고현분회 서팀에게 돌아갔다. 거제시는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선수들에게 도전 정신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풍성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소방서는 지난 19일 14시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차 퍼레이드·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11월에 시행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불조심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하동소방서, 의용소방대, 하동군청, 하동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추진됐다. 주요 활동 내용은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물품 배부 ▲소방차 퍼레이드 ▲소방차 진로 양보 의무 홍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군민 공감대 형성 등이다. 서석기 서장은 “신속한 재난 대응 활동을 위해 길 터주기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며,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더욱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소방서는 지난 19일 금남면의 ‘코리아 짚와이어’에서 짚와이어 안전사고 발생 대비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짚와이어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구조대원 역량을 향상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체험객이 짚와이어 탑승 중 중간에 매달려있는 상황을 가정하여, 구조대 자체 보유 구조장비 및 짚와이어 업체 보유 구조용 트롤리를 활용한 인명구조 숙달 훈련을 중점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짚와이어 시설 견학 ▲소방 드론을 활용한 구조대상자 상황 확인 ▲코리아 짚와이어(주) 자체 장비 및 119구조대 보유 장비 활용 인명구조 ▲특정 구간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매트 및 굴절차 활용 인명구조 ▲고소작업 시 구조 대상자·구조대원의 안전 확보 방안 마련 등이다. 서석기 서장은 “짚와이어 사고 시 고립된 구조대상자 특성상 고소 공포증 및 환경적 요인(폭염·한파) 등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이 발생하게 되므로,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제와 같은 훈련을 지속적, 반복적으로 실시하여 특수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의회 박희성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336회 하동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군민 불편을 줄이는 도로 관리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희성 의원은 “우리 군은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정비, 도시가스 설치 등 다양한 목적으로 도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공사로 인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로 굴착이 반복되면서 지반 침하가 발생하거나 덧씌우기 식 임시 복구가 이루어지는 사례가 많다. 특히, 보수 공사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도로를 굴착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 불편은 물론 소음과 먼지, 안전 문제까지 더해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로 공사의 통합적 관리와 복구 기준의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 관련 기관 간의 협력체계 강화 및 연초 도로 공사 계획 전수조사를 통해 이중 굴착을 사전 조정해야 하며, 도로 굴착 후에는 임시 포장이 아닌 기존 도로와 동일한 품질로 원상 복구가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군민과의 소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