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어린이 및 사회복지급식소 대상자들을 위한 농산물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 급식소 어린이 90명, 사회복지급식소의 노인 및 장애인 131명이 참여했으며, 딸기 수확 체험과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사회복지급식소의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농산물 수확 체험이 처음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농작물을 수확하고 가공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됐다. 참여자들은 ▲딸기 수확 및 맛보기 ▲딸기 컵케이크 만들기 ▲딸기 화분 만들기 등의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웠으며, 현장에는 영양․위생․안전 교구 체험 공간, 모래놀이 공간, 에어바운스 공간이 마련돼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안동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자연과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가족센터는 지난 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최 ‘2025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가족정책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가정의 달 기념행사로, 다양한 가족 형태를 지원하고 가족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가족센터는 ▲가족정책 추진과 다양한 가족서비스 지원 ▲다문화가족의 사회통합 ▲평등한 가족 가치 실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다문화가족, 수형자 가족, 1인 가족, 이혼 전후 가족, 취약 위기 가족 등 다양한 가족 유형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가족 문제 예방과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센터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가족정책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진취적인 가족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유하영 안동시가족센터장은 “1인 가구의 증가 등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해, 가족 구성원의 복합적인 욕구를 충족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수상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5월 10일부터 예선을 시작으로 '제4회 문경새재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영강파크골프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어느덧 4회를 맞았으며, 전국에서 온 총 2,195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4주간 예선을 통해 남녀 각 288명, 총 576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간단한 장비와 규칙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자연 속에서 운동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매력으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문경시는 농암, 가은 등에 시민들을 위한 파크골프장을 개장했으며, 읍면동에 더 많은 파크골프장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스포츠·관광도시 문경에서 올해도 문경새재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파크골프에 대한 전국적 열풍을 체감하고 있으며 더 건강하고 활기찬 문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파크골프 활성화에 더욱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약 8억원 상당의 규모로 비대면, 전자약,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대하여 특화분야 지원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원기업을 모집 중인 사업은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기술 실용화 기반구축사업',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 그리고 '퍼스널랩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이며 모집기간은 5월 16일까지이다. 사업 별 모집사항은 아래와 같다.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기술 실용화 기반구축사업(~5/16) 경남 디지털 바이오 산업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기술 실용화 기반구축사업'은 ①경남지역 내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산업을 주력 품목으로 영유하고 있는 기업, ②경남지역 내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로 주력 품목을 전환/추가하고자 하는 의료기기 기업과 ③협약 후 1년 이내 경남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 또는 확장 예정인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준비 중에 있다. 지원분야는 “시제품제작지원”이 있으며, 모집규모는 5개사 내외이며,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율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 누구나 쉽게 인문학을 접하고 삶을 성찰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국 단위 인문학 진흥 사업으로 강연과 탐방을 연계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실천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총 779개 문화기관이 신청해 500곳이 선정됐다. 율하도서관은 1,000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8월부터 ‘건축, 어제를 담고 내일을 짓다’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의 건축을 인문학적으로 조망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축을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인간의 삶과 시대가 반영된 문화적 산물로 바라보고 강연과 탐방을 통해 공간이 지닌 의미를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추후 도서관 누리집에서 안내한다. 김해율하도서관 홍미선 관장은 “3년 연속 선정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 속에 만들어온 인문학 기반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반려견의 유기·유실 방지와 동물 등록 제도 정착을 위해 ‘2025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자진신고 기간은 두 차례로 나눠 1차는 지난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이 기간 동안 등록하거나 등록정보 변경 신고하면 동물보호법상 과태료가 면제된다. 다만,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되는 달의 다음 달은 한 달간 집중 단속이 이뤄진다. 2013년 시작된 동물등록제는 반려견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유기·유실을 예방하기 위해 생후 2개월 이상 된 개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 장소에서 기르는 반려견을 소유한 경우 동물등록을 의무화한 제도이다. 시에 등록된 반려견 수는 3만7,250마리로 김해 전체 반려견 추산 수 5만7,570마리의 64.7%에 해당한다. 자진신고 기간 내 동물등록 대행업체를 방문해 동물등록을 신청하거나 변경 사항을 신고하면 된다. 동물등록 대행업체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변경 신고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 보건소는 병원체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 12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주로 오염된 물이나 식품, 그리고 불충분하게 조리된 고기가 함유된 인스턴트 식품 등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며, 환자 접촉을 통한 인체매개체 감염 또한 가능하다. 보건소는 집단 설사환자 모니터링 등,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또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알리며 홍보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응소 시간과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등을 확인·점검하는 경상남도 주관 비상응소 훈련도 5월 중에 진행할 계획이다. 곽기두 남해군보건소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장관염증상(집단 노로바이러스 의심 등)의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끓여먹기, 익혀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다중이용시설 이용시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윤리의식 제고와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실천 및 갑질 근절 선서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실천 및 갑질 근절 선서식을 개최한 데 이어 이번 선서식에는 6급 이하 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선서문에는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직무 수행 △부당한 지시 및 갑질행위 근절 △투명하고 적극적인 업무추진 △상호 존중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장충남 군수는 “동료에게 불편함을 주는 말과 행동은 결국 조직의 사기를 떨어뜨린다”며 “직장은 또 하나의 가정이라는 마음으로 서로 배려하며, 청렴과 갑질 근절 서약의 내용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은 공직 기관 내부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서 더 나아가 지역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6월 ‘청렴 문화콘서트’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청렴 남해 건설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의 일상과 감성을 담은 체험형 관광상품 ‘남해 외갓집’을 5월 9일 새로운 형태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남해 외갓집’은 단순한 공간 대여 중심이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로컬 체험 콘텐츠로 재구성됐다. 자녀와 함께 가볍게 즐기기 좋은 가족 중심 체험 프로그램으로, 남해다운 분위기와 지역의 취향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된 상품은 총 3가지다. 남해의 감성과 일상을 담아낸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티라 삼촌네 외갓집’은 고요한 남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아기자기한 마을 공간에서 도자기를 만드는 체험이다. 흙을 직접 손으로 만지고, 형태를 빚은 후 페인팅까지 완성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남해 언니네 드로잉’은 다랭이논이 펼쳐진 풍경 속에서 남해의 풍경이나 여행 사진을 스케치하는 체험이다. 여행 중 느낀 감성을 손으로 직접 기록하며 남해를 색다르게 기억할 수 있다. ‘광수 삼촌네 외갓집’은 직접 재배한 친환경 블랙베리로 음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8일 화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대규모 민간투자 성공을 위한 ‘남해군-쏠비치 남해 개장TF 상호소통 및 업무협의’ 회의를 개최했다. 박영규 남해부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군청 관계부서 팀장 18명과 쏠비치 남해 리조트 개장 TF 직원 12명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는 7월 개장을 앞둔 리조트의 정상 운영과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리조트 개장에 대비한 추진사항을 상호 공유하고 실무협의와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특히 다수 부서가 참석한 리조트 개관 대비 원스톱 인허가 지원이 눈길을 끌었다. 남해군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숙박환경 개선 등 관광객이 머무르는 체류형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민간투자 파급효과 극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쏠비치 남해 리조트는 451실 규모 숙박시설로 야외수영장·사계절아이스링크·카페·전망대 등이 함께 들어선다. 7월초 개관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으며 현재 마무리 공정이 진행 중이다. 박영규 부군수는 “민간의 대규모 자본투자는 우리 군 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5일 9일 오전 10시 남부소방서 별관 3층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대형 판매시설의 붕괴사고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구급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각 기관의 협력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부‧중부소방서 구급대원 및 남구‧중구 보건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훈련 주요 내용은 올해부터 변경된 중증도 분류표 사용법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개정된 분류표는 먼저 두 차례에 걸쳐 분류하던 과정을 간소화해 1회 분류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또 환자정보 기재란의 간소화 및 기존 생체징후 및 처치란 등이 간소화돼 앞면 표기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개정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변경된 중증도 분류표를 활용해 분류 기준 숙지와 작성 방법을 숙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도상 훈련 꾸러미(키트)를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환자 분류, 응급처치, 이송 우선순위 결정 등의 절차를 실제와 같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지난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국제항만유해물질대응과정’에 참여한 외국 교육생으로부터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남아시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유럽연합(EU)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특수재난훈련센터가 위탁을 받아 진행됐다.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7개국의 항만을 관할하는 소방서의 소방대원과 안전관리자 관계자 등 16명이 교육생으로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베트남 소방대학 ‘선 쿠엇 꽝(Son Khuat Quang)’ 교수는 교육과정을 마친 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훈련 프로그램과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교관들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지난 4월 25일 특수재난훈련센터로 보내왔다. 특수재난훈련센터 관계자는 “감사 편지를 통해 모든 특수재난훈련센터 직원들이 보람을 느꼈다”라며, “이를 계기로 훈련센터가 세계적인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5월 9일 오전 9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울산시와 구군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렉처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렉처콘서트는 강의를 의미하는 '렉처(Lecture)'와 음악 공연을 뜻하는 ‘콘서트(Concert)'의 합성어로, 풍부한 음악적 해설을 담은 강연과 음악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명품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샌드아트·기타·오케스트라·퓨전국악 등 4개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운영된다. 첫 번째 공연은 샌드톡 샌드아트 윤여정 대표가 진행한다. ‘공감과 연결, 샌드아트로 그리는 시작’이라는 주제로 음악, 해설(내레이션)과 함께 감동을 그리는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인다. 두 번째 공연은 오상우 기타리스트가 ‘일상을 에너지로 바꾸는 음악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진행하며, 기타 연주와 함께 일상의 행복 찾기를 제안하는 치유(힐링)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 번째 공연은 지음앙상블 조다운 대표가 ‘시네마 오케스트라–영화, 선율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클래식과 영화가 만나는 특별한 문화 강연을 펼친다. 마지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오는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1차 지역건설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르면 시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연 2회 이상 실태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 대형건설공사 현장에서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실태를 파악하고 불공정 하도급 및 하도급 부조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울산시는 지역건설협회와 함께 7명으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실태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 등 중점 관리 대상인 24개 민간건설사업장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지역건설업체 도급, 하도급 참여 실태 및 하도급률 분석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교부(직접 지급 포함) ▲하도급 계약사항 통보 ▲무등록 및 무자격업체 하도급(재하도급) ▲하도급자에 대한 선금급(국고금의 지출 방법에 관한 특례의 하나로 국가가 채무의 이행기 전에 그 채무를 갚는 일) 및 기성금 적기 지급 ▲설계변경 등에 따른 하도급대금 조정 ▲기타 건설산업기본법 등 하도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카프로가 5월 9일 오전 10시 남구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카프로 3공장(사평로 108-12) 부지에서 ‘국내 최대 수소출하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이상기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태화그룹 최원호 회장, 카프로 박성명 대표이사, 울산상공회의소 서정욱 부회장, 울산테크노파크 조영신 원장 등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내빈소개, 사업경과 보고,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식)(수소출하센터 준공), 수소출하센터 탐방(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카프로는 올해 3월 본사 소재지를 울산으로 이전해 울산시의 수소선도도시 기반(인프라) 조성에 앞장서는 등 울산이 수소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고 있다. 특히 카프로가 국내 최대 규모 수소출하센터를 울산에 구축함에 따라 수소선도도시 울산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카프로 수소출하센터 준공으로 울산의 수소공급망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수소공급은 수소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