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 자원순환과 직원들이 21일 대소원면 클린에너지파크 내 재활용 선별장을 찾아 재활용 가능 자원을 품목별로 선별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내년부터 추진 예정인 충주시민 대상 선별장 체험에 앞서 직원들이 사전 체험을 해봄으로써, 시민들이 체험하는 데 불편 사항이나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려는 취지로 추진됐다. 내년부터 추진되는 재활용품 분리 현장 체험은 재활용 선별장에서 직접 분리 작업을 해보는 것으로, 재활용으로 배출됐던 품목이지만 재활용할 수 없는 품목(과일망, 이물질 묻은 용기 등)을 분리하는 현장 체험이다. 이 체험은 선별 현장 체험을 통해 재활용할 수 없는 품목을 배우는 등 재활용에 대한 시민 의식을 개선하여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참여자에게는 일회용 작업복과 마스크, 장갑 등이 제공되며, 사전안전교육과 직원의 안내를 통해 안전하게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소중한 재활용 가능 자원이 일반 쓰레기로 분류되거나, 재활용 불가 자원이 재활용품으로 분리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환경교육센터에서는 21일 평택의 환경교육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평택환경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들의 기대와 희망을 공유하고, 협력과 연대의 가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자리로 1부 기조강연, 2부 정책토론회, 3부 좌담회 및 네트워크 창립 준비모임으로 진행했다. 장소는 평택환경교육센터 내 대강당으로 평택시 환경국장, 환경교육센터장, 시민, 환경 관계기관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1부는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 대표 이재영 공주대 교수가 지역에서 시작하는 생태전환교육, 환경교육도시 평택을 위한 제언 등의 강연, 2부 정책토론에서는 평택시 환경정책과장의 환경교육계획수립(안)과 평택환경교육센터장의 평택환경교육 현황, 평택시환경교육센터의 역할에 대한 발표 후 환경교육 전문가 및 시민들과 평택시 환경교육 전반에 대해 토론 했으며, 마지막 3부에서는 좌담회 및 네트워크 창립 준비모임으로 평택 환경교육에 바란다는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0일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가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의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진행한 ‘화학안전 키움의 날’ 교육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는 지역 환경문제의 합리적 해결과 소모적인 갈등 해소를 위해 민·관·산·학 21개 단체가 2012년 설립한 단체다. 이번 ‘화학안전 키움의 날’ 교육 과정은 ▲화학공정의 이해 과정 ▲올바른 화학사고 대응 요령 과정 ▲화학사고 대피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화학공정 이해 과정에서는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전용 앱을 통해 화학 설비와 공정 흐름, 위험요인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화학사고 대응 요령 과정은 소방, 지자체 등 기관별 역할을 직접 체험해보는 교육으로 저장시설에서 염산이 누출되는 가상의 사고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 등이 소개됐다. 화학사고 대피 과정을 수강한 교육 참여자들은 화학사고 발생 시 이용할 수 있는 대피 장소 선정과 장소 안내에 관한 설명을 청취했다.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 회장인 박상수 순천대 교수는 “지가협 회원들의 화학사고 관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0일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가 폐현수막으로 만든 낙엽 수거용 마대 100개가 ㈜광양환경공사에 전달됐다고 21일 밝혔다. 일회용품인 현수막은 소각 시 유해 물질이 다량 배출되고 매립하는 경우에도 분해되는 데 100년 이상이 걸려 환경오염의 주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에 광양시는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와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을 추진하며 지금까지 폐현수막 약 5,500여 개를 재활용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9월 마동 생태호수공원에서 참가자들에게 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신발주머니를 제공하고, 추석에는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리사이클링 장바구니를 나눠준 데 이어 이어 11월에는 낙엽 수거용 마대를 제작해 환경 관련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재활용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에 ㈜광양환경공사에 제공한 낙엽 수거용 마대는 광양시 환경교육센터에서 만든 물품이다. 낙엽을 효율적으로 수거할 수 있도록 끈이 부착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수거 중 찢어지지 않도록 내구성을 고려해 튼튼하게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자 3,260세대 중 에너지 사용(전기, 상수도, 가스)을 절감한 500세대를 대상으로 상반기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등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소비량을 과거 1~2년간의 월별 평균 사용량과 비교하여 절감 비율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제도다. 가입을 희망하는 주민은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거나, 함양군청 환경위생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주택 거주자는 가입 시 고지서(전기, 상수도, 가스)의 고객번호를 등록해야 하며, 아파트 거주자는 관리비 합산에 체크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가정과 상업 등 비산업 분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에너지 절약으로 환경도 지키고 인센티브 혜택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겨울철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11월 15일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분야별 대책을 점검하고, 21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제49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대책을 최종 확정했다. 정부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위험기상에 대한 상시대비체계를 유지한다. 적설 관측망, 지자체 CCTV 관제, 제설장비 등 제설 인프라를 확충했으며, 재해우려지역은 정기(월 1회)·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강설 예보시 1~3시간 전에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적설취약구조물 및 결빙취약구간 등 강설과 결빙에 취약한 곳을 집중 관리한다. 또한, 중앙-지역, 지자체-읍·면·동-이·통장 간 소통채널을 통해 재난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부단체장 중심으로 현장 상황관리에 총력을 다한다. 이·통장 등으로 구성된 마을제설반(7만여 명) 운영, 민·관·군 제설 협업, 지자체 긴급 제설 응원 등 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성동구에 위치한 응봉공원에서 줍깅(줍기+조깅)활동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만나볼 수 있는 ‘2024년 응봉 줍깅 히어로즈’ 행사를 11월 23일, 11월 30일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경험하고,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줍깅’은 스웨덴에서 유래된 환경 보호 운동으로, 조깅을 하면서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이번 줍깅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쓰레기를 줍는 동안 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1월 23일, 30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12시30분, 오후 13시부터 14시30분까지 오전, 오후로 나눠 하루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참여인원은 회별 100명(사전예약 50명, 현장접수 50명)으로 총 400명으로, 사전예약은 2024년 11월 18일~29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선착순(회별 50명, 총 200명)으로 모집한다.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청도군은 청도의 밤을 더욱 빛나게 하기 위하여 덕절산 생태공원 데크로드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덕절산 생태공원은 산책로, 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평소 주민들이 운동 및 산책 코스로 즐겨 찾는 명소지만, 야간에는 데크 계단이 어두워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런 불편함을 없애고자 야간에도 마음 놓고 산책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덕절산 생태공원을 오르는 데크 계단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게 됐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파랑새 다리의 빛과 함께 자연과 환경, 낭만이 살아 숨 쉬는 청도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에 데크로드 경관조명 설치로 평소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에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은 물론 늦가을 아름다운 밤의 정취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관리와 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품격 있는 야간경관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20, 21일 총2일 간 백수읍, 염산면 해역 일원에 총 6톤의 백합을 방류했다. 이 행사는 영광해역의 실질적인 수산자원조성 및 어자원 보호를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해양생태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조개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백합은 고급 패류로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부가가치가 높은 품종으로, 이번에 방류한 백합은 약 3, 4cm의 질병검사를 마친 건강한 조개이다. 이 행사에 참석한 어촌계장들은 “현재 백합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인데, 이번 방류로 인해 백합 생산량이 증대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어업인의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영광군의 자원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수산종자 방류를 건의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해양환경 변화 및 남획 등으로 인해 수산자원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백합 방류가 어촌의 실질적인 소득 등대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백합어장의 활성화를 위해 백합어장 생태복원 연구용역을 통한 백합어장의 실태분석 및 갯벌 생태복원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 중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제4회 무안YD페스티벌을 ‘1회용품 없는 축제’로 진행하여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 무안군은 축제기간 다회용기 대여 시스템을 도입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노력했으며 개인용기(텀블러)를 지참한 방문객들에게 쌀 1kg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축제 방문객들은 다회용기 사용·반납과 개인용기(텀블러) 지참에 적극 동참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축제를 함께 만들었다. 김산 군수는 “1회용품 없는 축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참여 업체와 방문객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회용기와 개인 용기(텀블러) 사용을 적극 장려하여 무안군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럼피스킨 양성 확진 사례가 지난 17일 전남에서도 발생했다. 이번 럼피스킨 확진은 올해 20번째로, 대부분의 럼피스킨 발병지는 해안가 근처나 공항 근처이며, 가을철 기류 형성으로 인해 유입된 매개곤충을 통해 전염되는 경우가 많다. 올해는 주로 경기, 강원, 충청 등 주로 중부 지방에서 발생했지만, 전남에서 양성 확진 사례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이에 군은 가축시장을 임시 폐쇄하고, 역학 관련 농가에 대해 이동제한조치를 취했다. 또한, 공동방제단과 보건소를 통해 축사 주변 지역과 농가에 대한 소독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각 읍·면에서는 농가 전담관을 통해 소독 및 전화 예찰을 강화하고, 농가가 축사 주변 및 물웅덩이 연무 소독을 상시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전국 가축시장 출입 차량은 거점 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소독을 실시(거점소독시설 24시간 운영)해야 하며, 럼피스킨 백신 접종 개체만 농장 간 거래하거나, 가축시장에 출하할 수 있다. 또한, 고흥군은 지난해 11월 전두수에 대해 럼피스킨 접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가 오는 22일 동해시청 회의실에서 겨울철을 맞아 폭설에 대비하여 선제적 도로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원활한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2024-2025년 겨울철 도로제설 관계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문영준 부시장을 주재로 관련부서,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유관기관 및 기업체, 자율방재단 등이 참석해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한 담당업무 확인 및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점검한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기습적인 폭설이 잦아지고 있어 시민 사고 예방은 물론, 도로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24시간 상황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우선, 사전 준비로 다목적 제설기 9대, 덤프제설기 80대, 모래살포기 20대 등 시 보유 및 임차장비, 지원장비를 포함한 총 127대가 상시 대기 중이다. 또한, 관내 주요지점 500개소에 모래주머니 15,000개와 제설함 100개소를 이달말까지 비치하고, 염화칼슘 및 소금 등 제설제 700톤을 확보할 예정이다. 더하여, 강설 시 결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석탄부두선 폐선로와 주변 도로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는 석탄부두선 폐선로 일원의 환경을 정비하고, 나아가 폐선로 재사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활동이다.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공무원, 원도심 7개 동 주민자치회, 통·반장자율회 총 12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폐선로 부지, 인근 도로 환경정비 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그동안 방치됐던 각종 생활폐기물 약 1.5톤을 수거했다. 석탄부두선은 인천역과 내항 석탄 부두를 오가며 석탄을 운송하던 선로로, 지난 2022년 폐선됐다. 이후 폐선로 주변으로 쓰레기가 무단으로 버려지는 등 방치 기간이 지속됨에 따라, 해당 공간을 장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역에서 계속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인천항만공사에 선로 활용을 지속해서 요청했으나, 철도 토지 소유·관리 주체가 국가철도공단, 해수부, 인천항만공사 등 여러 곳으로 나뉘어 있어 기관 간 활용방안에 관한 생각이 달라 난항을 겪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에서 진해재활용품선별장이 생활자원회수센터 부문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었으며, 창원시의 5개 폐기물처리시설이 A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는 공공폐기물처리시설의 운영수준 향상, 재정 투자 효율성 및 폐기물 처리 전반의 관리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가 매년 시행하는 평가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시군구와 655개 공공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데이터 분석과 현장 확인을 통해 이루어졌다. 창원특례시에는 총 7개의 폐기물처리시설을 운영 중이며, 그 중 재활용품선별장과 성산·마산자원회수시설은 A등급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특히, 진해재활용품선별장은 생활자원회수센터 일 처리량 20톤 미만 분야에서 91개 시설 중 최고 점수인 88점을 받아 전국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시설 운영의 효율성과 재활용률 향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올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최고의 시민 · 기업체를 선발하여 시민과 기업이 동참하는 범시민 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한다. 시는 20일에 실시한 우리동네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 왕중왕전은 5월부터 선정된 9팀의 달인이 모여서 서로의 노하우 발표 후 상호간 투표를 통하여 가온누리동아리(마산무학여중)가 선정 되었고, 기후위기에 실질적으로 대응하는 기업 탄탄대로(탄소중립 탄소제로 대한민국 일등도시 창원으로!)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하여 대운교통(주)과 현대위아(주) 등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왕중왕으로 선정된 가온누리(“세상의 중심” 순 우리말) 동아리는 마산무학여자중학생들의 모임으로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안 입는 옷을 버리지 않고 의류교환 파티를 열어 서로 교환하고, 전교생이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서 의자로 재활용하여 학교 휴식터에 설치 하는 등 학생들이 할 수 있는 환경실천을 친구들과 공유하며 “지구의 위기로부터 지속적인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미래 세대”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24 기업, 탄탄대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카드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