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창의적 역량을 키우기 위한 ‘2025년 포천시 청소년예술학교’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스쿨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청소년 단원과 학부모, 지역 내 문화예술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천시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음악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22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됐으며, 창단 연주회에서 클래식 명곡을 선보이며 깊은 감동을 안겼다. 향후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기반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뮤지컬 스쿨에는 34명의 청소년이 선발됐으며, 전문 강사진의 지도를 통해 매년 정기 공연과 창작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단원들은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협동심을 기르고,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학부모가 자녀에게 예술학교 단원 배지를 직접 수여하는 감동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일, 국내 대표 스트리트 댄서이자 아티스트인 팝핀현준을 초청해 포천 청소년들에게 꿈과 도전의 가치를 전하는 ‘청소년 희망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포천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주관했으며, 지역 청소년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팝핀현준은 강연에서 어린 시절 가난과 편견 속에서도 춤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해 온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꿈을 꾸고 도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인 ‘용기’와 ‘희망’을 강조하며, 무대 뒤에서의 눈물겨운 노력과 수많은 좌절을 극복해 온 경험을 공유했다. 강연 후에는 청소년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 좌절의 순간을 이겨낸 방법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즉석에서 선보인 팝핀 공연은 큰 환호를 받으며 강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포천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를 믿으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자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가산면 소재 업체인 성림산업이 취약계층을 위해 침대 1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림산업은 포천시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침대 후원을 꾸준히 해 온 이웃사랑 기업이다. 이번 후원은 다리 골절로 회복 중인 대상자를 위한 것으로, 바닥 생활이 어려운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이뤄졌다. 서석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덜어드릴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꼭 맞는 시기에 필요한 지원을 해주신 성림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영북면에서 활동하는 ‘해피어스데이 영북봉사회’는 지난 4일, ‘사랑의 손길 ‘정나눔’ 프로젝트-계절의 맛 오이지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돌봄 취약 가구 지원을 위해 2025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오이지는 총 30접 분량으로, 2주간 정성스럽게 절임 작업을 거친 뒤 포장해 독거노인 등 150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절임부터 포장, 배달까지 전 과정이 봉사회원들의 손으로 이뤄져, 이웃에 대한 진심과 정성이 담겼으며,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건강한 반찬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어식 영북봉사회 회장은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송학 영북면장은 “이처럼 따뜻한 나눔은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정성과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북봉사회는 올해 '사랑의 손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가산면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3일 가산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청소년 게임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게임 및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준비한 간식과 홍보물을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스마트기기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실천 방법들을 안내하며 중독 예방을 홍보했다. 현영식 가산면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보다 활기차게 생활하고 건전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정아 가산면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활동과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행정동우회는 지난 3일, 포천청년비전센터 세미나실에서 '문집 창간호 “열정과 헌신, 그때 그 시절!”' 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우회원과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문집은 포천시행정동우회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단순한 친목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의지를 담아 기획됐다. 회원 23명이 직접 집필한 시와 수필, 행정 우수사례, 연구 자료 등 총 40편의 글이 수록됐으며, 특히 행정 우수사례는 포천시 행정 현장에서의 실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귀중한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집 제목 ‘열정과 헌신, 그때 그 시절!’은 회원 대상 공개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표지에는 가을 산하에 핀 구절초 풍경을 담아 인생의 깊이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기념사에서 이윤기 회장은“공직에서 물러났지만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은 여전하다”며 “이번 문집이 선배들의 경험을 통해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공공처리시설 주변지역 심의위원회’ 위촉식과 제1회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공공처리시설 주변지역 심의위원회’는 '포천시 공공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2024. 7. 1. 시행)에 따라 구성된다. 총 10명으로 이뤄진 위원회는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 중심의 참여형 위원회로 주민 의견이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공공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능을 담당하며, 향후 공공처리시설 인근 지역의 주민지원사업 추진에 있어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처리시설 주변지역 추가 지정 검토 및 지원사업 추진 여부 결정 등을 위한 주요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사전 주민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지역개발사업 등 다양한 안건이 심의됐다. 기존의 지원대상지인 17개 법정리에 더해 3개 법정리(영중면 영평리·양문리, 일동면 수입리)가 추가 지정됐으며, 이에 따라 해당 지역 역시 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군내면 울미연꽃마을에서 ‘힐링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힐링 나들이’는 치매 환자 가족들에게 일상의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교류를 통해 공감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푸른 연잎이 펼쳐진 저수지를 산책하며 간병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함께 연잎밥을 만들기 강정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서로의 정을 나누고 웃음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푸른 연잎과 연꽃이 펼쳐진 풍경을 보니 기분 전환이 되었고, 비슷한 상황에 있는 다른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큰 위로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나들이가 치매환자 가족들이 겪는 육체적·정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보건소는 오는 8일부터 포천시 최초의 건강생활지원센터인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를 통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센터에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주요 건강지표 검사 및 상담이 가능한 건강상담실, 체성분 분석과 맞춤형 운동처방이 이루어지는 운동실, 그룹 건강교육이 진행되는 교육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프로그램실 등이 마련됐다.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 신체활동 운동프로그램, 임산부 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동아리 등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7월 7일, 반복‧특이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민원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위법 민원으로부터 담당자를 보호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팀 운영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정과 각 팀에서 직원들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을 분담하고, ▴폭언‧폭행 시 녹음‧녹화 및 퇴거, ▴기물파손‧위협 시 경찰 신고, ▴타 민원인 대피 등 대응 절차를 실습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부서 간 협조와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서강석 교육장은 “공정한 민원 처리는 안전한 환경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 보호 제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역주민 생활밀착형 서비스인 '찾아가는 칼갈이·우산 수리센터'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과 참여 속에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찾아가는 칼갈이·우산 수리센터'는 2월 17일부터 6월 27일까지 운영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12개소) 및 공동주택·공동이용시설(17개소)를 순회하며 이용객 2,123명 · 칼 3,717자루 · 우산 734개의 실적을 기록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우리 구의 찾아가는 칼갈이·우산 수리센터 서비스는 2023년도부터 시작해서 주민들의 만족도가 큰 사업이고 올해는 특히 타구 주민들의 이용 문의도 많았다. 앞으로 점차 사업을 확대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운영될 예정으로, 7월·8월·9월·12월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여 운영되며 10월·11월은 공동주택과 공동이용시설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이고,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자세한 운영 일정은 동구 홈페이지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일 무안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념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해 무안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4개소 대표 및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노인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행기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무안군과 협력해 안전한 사업 운영과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애써주신 수행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적성과 여건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노인 복지 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해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회장 김천성)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정양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방위사업청은 7월 7일 방산분야 계약에서 브로커를 통한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고, 계약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계약이행 일괄양도 금지’ 조항을 신설하는 등'계약특수조건 표준'을 개정·발령하고 바로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계약당사자가 아님에도 계약과정에 개입하여 이익을 취득하는 자가, 스스로 계약을 이행할 수 없는 다수의 업체를 입찰에 참여시키고, 낙찰된 업체로부터 일정이윤을 확보한 후 실제 계약이행을 제3자에게 위탁하여 공정한 입찰질서를 훼손하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러한 불공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방위사업청은 구매계약에서 계약상대자의 직접이행 의무를 명확히 하고, 계약의 일괄양도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도록 하는 계약특수조건 표준 개정안을 마련하여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필요시 계약이행 실태 점검이 가능하도록 조항을 추가하여, 계약의 투명성과 이행 책임성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조성했다. 또한, 이번 개정으로 납품물자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장치도 마련합니다. 계약 상대자가 납품하는 물품에 대해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제출하여 인체 유해성, 취급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사단법인 노을공원시민모임과 업무협약을 맺고 월드컵공원 내 나무심기 등 제로웨이스트 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7월 5일 ‘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노을공원시민모임은 2011년 만들어진 공익법인으로, 월드컵공원을 중심으로 매립지 사면에 나무를 심고 관리하는 나무자람터 운영, 씨앗부터 키우는 숲만들기, 공원 내 생물친화적 환경 조성 등의 다양한 문화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5월 (사)노을공원시민모임과 상호간 협약을 체결하고 노을공원에서 환경생태공원을 위한 식재 및 관리와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첫 번째 협력 활동으로 7월 5일 노을공원 상부(도시농부정원)에서 제로웨이스트 가드닝 ‘공공정원@노을공원’을 진행했다. 정원조성은 (사)노을공원시민모임과 시민들이 함께 했으며 댑싸리와 구절초, 청화쑥부쟁이 등 국화과 식물과 허브류 등을 식재했다. 식재된 댑싸리는 향후 싸리비 등 자연물 공예품으로, 국화류는 건조하여 차로 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여름철 해양 수온 상승에 따른 비브리오 패혈증 발생 예방을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매월 유통 수산물 수거검사, 유통업체 지도·점검 및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7월∼10월 사이 주로 발생해 여름철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생식하거나 오염된 해수에 피부 상처가 노출되면 감염될 수 있다. 감염 시 주요 증상은 구토, 발열, 오한, 복통 및 설사, 24시간 내 발진 등이며, 간 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폐결핵 환자에게는 특히 더 위험하다. 비브리오 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산물 구입시에는 신속하게 5℃ 이하 냉장보관,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깨끗하게 씻고, 충분히 가열 조리(85℃ 이상), 사용한 조리기구는 소독해야 한다. 횟감용 칼·도마는 구분 사용하고, 상처난 피부 부위는 바닷물 접촉을 피해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해양 수온 상승에 따라‘비브리오 패혈증’이 더 빨리 나타났다”며“비브리오패혈증과 관련된 정보를 확인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