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생태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어족자원 확보를 위해 7월 7일 다압면 섬진강 일원에 메기 8만 마리와 동남참게 6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 행사는 지역 주민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방류된 메기는 전장 6cm 이상의 우량 치어로, 외래어종인 배스와 블루길 등에 대응 가능한 지역 토산 어종이다. 동남참게는 청정 하천에서 잘 자라는 고부가가치 내수면 어종으로, 경제적 가치 또한 높다. 방류된 수산생물은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개체들로, 섬진강의 수생태계 회복은 물론 지역 어업인과 주민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는 방류 생물들이 섬진강 생태계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번식할 수 있도록 ▲방류수역 포획 금지 기간 설정 ▲오염 행위 근절 ▲어구 제한 ▲불법 어업 단속 등 수산자원 보호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정승재 광양시 철강항만과장은 “기후 위기와 생태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생명력 넘치는 섬진강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토산 어종 방류 확대와 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힘쓰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7일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소상공인 경제 살리기 캠페인 지역상품권 구매 동참확약서’를 전달하며 민관 협력의 결실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신상율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 이길노 LG전자 상무, 김태한 BNK경남은행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확약은 지난 3월 21일 체결된 ‘소상공인 살리기 캠페인’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당시 창원특례시,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가 함께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이날 총 35개 기업이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10억 원 상당의 구매 참여를 확약했으며, LG전자, BNK경남은행, 무학, 대주회계법인, 한국야나세 등 지역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특히 LG전자는 지역상품권 50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함평군은 7일 “(사)함께하는 사랑밭 광주지부가 이날 함평군에 식료품 60박스(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소외계층 지원을 중심으로 한 전국적 NGO로 상생 문화를 확산하고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긴급 구호 및 생계 지원, 국내외 아동 결연 사업, 난치병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식료품 60박스는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김형진 함께하는 사랑밭 광주지부장은 함평군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을 요청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함께하는 사랑밭에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여름철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건설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상하수도 시설의 안정적인 시공을 위해 상하수도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송·배수관로 교체 및 신설, 배수지 정비 등 주요 상하수도 시설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도사업소장과 담당 공무원, 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폭염 5대 온열질환 예방 기본수칙’인 △폭염특보 시 옥외작업 자제 등 근로자 보호조치 이행 여부 △휴게시설 운영 △시원한 음료·식염 비치 등 온열질환 예방조치 △응급 비상물품 비치 여부 등으로,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현장에서 근로자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으며, 폭염특보 발효 시 무더위 시간대 작업을 자제하는 등 적절한 보호조치가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여름철 폭염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체계 유지와 현장 응급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있으며,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시설 점검과 수질 관리 강화에도 총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7일 ‘이재명 대통령께 드리는 공개 서한문’을 통해 해수부 부산 이전으로 인한 부작용 및 우려 사항을 제기하며 성급한 추진을 재고해 줄 것을 정식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수부 부산 이전과 관련해 제기된 사회적 논란에 대해 대통령의 직접 응답 혹은 정부 책임자의 대리를 통한 공식적인 답변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해양강국 실현이라는 비전에 공감하지만 해수부의 부산 이전은 국정 비효율을 초래하고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대선 공약에도 배치된다”며 “정부 정책의 정합성을 갖춰달라는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의 진심 어린 우려에 귀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우선 서한문을 발표하게 된 경위로 해수부 이전에 관해 납득할 만한 충분한 설명이 없었고, 지난 4일 대전에서 열린 충청권 타운홀미팅에도 초청받지 못해 의견을 나눌 기회가 없었던 점을 들었다. 서한문의 구체적인 내용은 해수부 부산 이전과 관련해 제기된 논란을 크게 네 가지로 나눠 설명을 요청하는 형태다. 첫째로는 북극항로 개설과 해양강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연일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폭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그늘막 확충, 살수차 추가 운행, 농업마을 순찰대 운영 등 다양한 대응책을 가동하며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구는 현재 도심 내 고정형 그늘막을 149개 설치했으며 7월 중 18개를 추가 설치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그늘막, 쿨링포그, 스마트쉼터, 쿨루프 등 다양한 폭염저감시설을 병행해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있다. 또한 살수차는 기존 3대에서 2대를 추가 확보해 총 5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75㎞ 구간에 대해 하루 2회 이상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서구는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버스승강장 13곳에 냉온열의자와 에어커튼을 추가 설치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환경도 한층 개선한다. 설치 대상지는 유촌동 버들주공1단지를 비롯해 농성동, 양동, 치평동, 금호동, 풍암동 등이다. 서구는 농업인을 위한 대응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서창동 등 관내 농업지역을 대상으로 ‘농업마을 폭염 순찰대’를 배치해 주기적 순찰 및 폭염 대처요령 홍보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노숙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구창우)는 지난 6월 19일, 20일 양일에 걸쳐 부산 동구 관내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4명의 위원들과 함께 동구 지역특화 스마트팜 사업장 ‘샐러드와팜’ 체험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스마트팜 교육과 라운딩을 통해 재배 시스템과 운영 방식에 대해 이해하고, 시설 내 재배 공간과 생산 과정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의 전반적인 흐름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채소 수확 체험과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참여한 위원들은 ‘직접 수확한 채소를 활용해 샌드위치를 만드는 과정이 신선한 경험이었다’, ‘우리 지역에 이런 스마트팜 시설이 있다는 사실이 아주 자랑스럽다’ 며 소감을 전했다.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샐러드와팜’은 전국 최초로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한 자활사업으로, 실내 스마트 농장에서 연중 신선한 작물 재배가 가능한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자활참여자들은 이곳에서 작물 재배 기술뿐 아니라 디지털 농업 기술도 함께 배우며 자립 역량을 키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 우두동 ‘50호 마을’이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국비 33억 원을 포함한 총 45억원을 투입해 △보행친화도로 조성 △경로당 리모델링 △배수로 정비 △주택정비 지원 △휴먼케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이뤄진다. 이 사업은 주거, 위생, 안전 등 기본적 생활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지난 2015년부터 지원하는 사업이다. ‘50호 마을’은 6·25 전쟁 직후 조성된 구호주택단지로 현재도 노후주택 밀집해 있는데다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민 생활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그간 도시재생 예비 사업 등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에 힘써왔으며 꾸준히 여러 공모사업에 도전한 끝에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 용옥현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사업이 노후 주거지 정비는 물론 마을 공동체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단계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7일 오전 10시 30분 교육감실에서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본부장 배광호)로부터 2,000만원 상당의 교육기부금을 전달받았다.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2억 834만원의 기부금을 부산 지역 학생들의 권리 보호와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원 내역은 저소득층 가정 아동 지원 사업에 2,000만원, 꿈지원 장학금 사업에 4,268만원, 아동 권리 및 나눔 인성 교육 사업에 5,770만원, 빈곤 및 위기 가정 아동 지원 사업에 8,605만원 등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매년 이어지는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이 부산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팔복동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며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전주지역 6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운영된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 치매안심센터는 7일 팔복동 주민센터에서 윤동욱 전주 부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서난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북균형발전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팔복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팔복동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은 마을구성원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고, 일반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팔복동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내빈소개와 안정적인 정착을 기원하는 축사, 치매안심마을을 인증하는 현판 제막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팔복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통해 △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교육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프로그램 △치매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수박 재배 농가에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병해와 생육장애 예방을 당부했다. 수박은 습해에 민감한 작물로, 비닐하우스 주변 배수로의 퇴적물을 제거하고 물 흐름을 원활히 유지해 침수 피해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하우스 내 과습이 지속되면 흰가루병, 덩굴쪼김병, 균핵병 등 곰팡이성 병해가 발생해 생육과 품질이 저하될 수 있다. 비가 잠시 그쳤을 때는 측창이나 천창을 개방해 통풍을 유도하고, 등록된 수박 전용 약제를 미리 살포해 병해를 예방해야 한다. 특히, 흰가루병은 장마철 가장 흔한 병해로, 잎에 밀가루처럼 보이는 흰 곰팡이가 생기며 심하면 넝쿨 전체가 말라 죽는다. 시설 내 발생 시 빠르게 번지므로, 유황 성분 살균제를 1,000~2,000배로 희석해 흐린 날 새벽이나 늦은 오후에 살포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흐린 날이 계속되면 차광망을 걷어 일조를 확보하고, 비가 갠 뒤 강한 햇빛에는 다시 덮어 급성 시들음을 막아야 한다. 기상 변화에 맞춘 광 환경 조절이 생육 안정에 중요하다. 도 농업기술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는 7일 충청북도청에서 서울고속㈜·새서울고속㈜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및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사전구매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와 임충성 서울고속㈜·새서울고속㈜ 전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00만원 상당의 양대 엑스포 입장권을 구매를 협약했다. 임충성 전무이사는 “충북 양대 엑스포에 많은 도민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결실을 맺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엑스포 홍보에 앞장서며, 관광객 이용 편의를 위한 시외버스운행에 만전을 다하는 서울고속㈜·새서울고속㈜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올해 충북에서 개최되는 큰 행사에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도민 모두와 함께하는 양대 엑스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제1회 방위산업의 날’ 주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방위산업발전법」 개정으로 제정된 방위산업의 날을 기념해 방위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위사업청이 주관, 경남도와 창원시가 참여한다. 8일 서울에서 열리는 ‘방위산업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9일부터 13일까지 경남에서는 전시회, 학술대회 등을 비롯해 방산 페스티벌도 열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는 방위산업 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동시에, 도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9일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방산 부품·소재 장비대전’에서는 국내 방산 기술의 현주소와 미래 비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세미나가 진행되며, 채용박람회도 마련돼 청년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9일 오후, 3층 컨벤션홀에서는 ‘방산 정책 발전 컨퍼런스’가 열려 국방부, 국가안보실 등 주요 기관이 참여해 세션별(3개) 방산 정책 방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가 공공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해 단순·반복 업무를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이 자동 처리하는 ‘업무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술을 확대 도입한다. 도는 7일 경기도청에서 ‘AI 업무자동화 시스템 확대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언론·감사·법무·의회행정 등 7개 분야 과제에 시범 적용 중인 RPA 시스템의 운영 현황과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 도는 올해 1월부터 자체 수요조사와 과제 발굴을 통해 총 12개 부서 16개 과제를 조사한 뒤 내부 검토와 외부 컨설팅을 거쳐 최종 7개 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과제로는 ▲인터넷 기사 수집 및 공유를 자동 처리하는 언론보도 모니터링 시스템 ▲보도자료 파일 자동 통합 및 뉴스포털 게시 ▲전자세금계산서 진위 여부를 자동 판별하는 감사업무 보조 도구 ▲의안 접수와 관리 기록부 작성을 자동화한 의회행정 지원 시스템 등이 포함됐다.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기존 수작업으로 처리해 온 업무가 자동화되며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졌다.”, “야간, 휴일까지 시간을 들여 단순 반복 업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김포시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비만아동 개선 사업, 편식 개선 영양 베이킹 사업으로 구성된 2개의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비만아동 개선 사업은 잘못된 식습관과 성장환경으로 비만도가 높고 외부 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개별 맞춤형 활동프로그램이다. 각 가정에 전문 운동 지도사가 방문하여 아동의 신체능력과 흥미를 고려하여 다양한 운동을 가르치고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게 된다. 편식 개선 영양 베이킹 사업은 편식이 심한 아동을 대상으로 관내 소재의 요리학원에서 다양한 채소를 활용하여 베이킹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중 해당채소에 대한 영양성분과 효능을 알려줘서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시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뿐만아니라 ▲오늘의 큐브왕 ▲집단미술치료 ▲소그룹 집단상담 ▲마음놀이터 ▲양육자 대상 원예 자격증 취득반 등 드림스타트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