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오는 25일 토요일 저녁 7시 강구안 해상무대 오픈 첫 공연으로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통영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5월 25일을 시작으로 6월 까지 총 4회에 걸쳐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통영을 국제적인 음악도시로 이끈 통영의 대표 음악제인 ‘통영국제음악제’를 개최하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하며, 강구안 석양과 아름다운 밤바다를 배경으로 다른 도시에서 볼 수 없는 명품 야간 공연을 선보여 지역민과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5일 첫 공연은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엠클래식오케스트라의 ‘작은 하모니카가 그려내는 무궁무진한 세계’의 무대에 올려 지며, 다음달 1일은 로페카중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선사하는 위로와 감동’선율이 밤바다를 장식한다. 이어 7일에는 마리아킴과 베니 베넥의 ‘통영 밤바다를 수놓는 재즈의 낭만’, 22일에는 솔루스 오브 서울브라스 퀸텟의 ‘유쾌! 상쾌! 통쾌!, 금관악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남도의회 이장우 의원(국민의힘, 창원12)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열린 도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기존에 경상남도교육청 고시로 운영되어 왔던 개축심의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법적 근거를 조례로 격상하고, 현행 위원회의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ㆍ개선하여 노후 교육시설물의 개축 여부를 전문적으로 심의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이장우 의원은 “지난 2021년부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간혁신사업 등 정책사업 추진으로 노후 교육시설물의 개축 수요가 급격하게 높아졌다”며, “경상남도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교육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합리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건축물 안전등급이 D(미흡)ㆍE(불량)로 지정된 교육시설물과 건축물 안전등급이 C(보통)로 지정된 교육시설물 중 건축년수가 30년이 경과하고 수선 비용이 개축사업비의 70퍼센트 이상 소요되는 교육시설물 등은 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손수 장만한 물김치를 비롯한 각종 반찬 6가지를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50세대에 전달했다.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랑가득 찬(饌)나눔’ 행사는 202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에 기탁된 성금을 재원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등에게 제철 반찬을 지원함으로써 건강 유지와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는 지역자조사업이다. 장영관 공동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물김치와 우엉조림 등 반찬 6가지를 장만했다.”라며, “비록 소찬이지만 저희가 정성스레 마련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가정의 달 맞이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광진 구암동장은 “다량의 반찬을 한꺼번에 만드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매해 어버이날이면 나눔 봉사를 묵묵히 실천하시는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반찬은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바르게 살기운동위원회는 아침부터 김치, 장조림, 나물 등과 떡 절편을 정성껏 준비했고 한 살림 수원생협 망포지역 운영위원회에서 준비한 백미 도시락과 함께 영양가득 한상 도시락을 구성하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 유순모는 “빵 한쪽도 나눠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옛날부터 음식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눠왔다. 큰 도움은 아니지만 음식을 나눔으로써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사회를 살필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오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촘촘한 민관협력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진형익 창원시의원은 16일 창원시에 간선급행버스체계(BRT) 2단계 사업을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 의원은 이날 열린 제1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했다. 창원시는 지난 15일 S-BRT 노선을 임시 개통했다. 진 의원은 BRT 사업이 도시철도를 도입하기 과도기 사업으로 대중교통 체계를 재편하는 방향성과 목적이 뚜렷하지만,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진 의원은 1단계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 차량 정체, 부실시공 등이 정책 수용성과 효능감에 대한 기대를 떨어뜨렸다고 했다. 진 의원은 “미래 지향적 가치를 토론하기 위해 2단계 사업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진 의원은 1단계 개통 이후 차량 통행량과 교통 정체, 비스 이용률·만족도 등을 충분히 분석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그 결과에 따라 계획을 보완하거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했다. 진 의원은 “앞으로 도입될 도시철도, 개정될 스타필드창원 등에 대응할 수 있는 도로 상황을 예측해 시민이 불편하지 않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기억의 빛을 손으로 빚뇌’도예 교실을 운영한다.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인 도예 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마음치유, 봄처럼' 사업 공모에서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단체로, 치매안심센터가 협력시설로 참여하여 최종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도예 교실에서는 예술치료사의 지도하에 도안 그리기, 점토 만들기, 칼라 페인팅하기, 공방 현장 방문을 통한 도자기 제작단계 학습, 작품 전시회 등 자연의 천연재료인‘흙’을 이용하여 어르신의 손끝 촉감 자극을 통한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제공하여 완성된 물품은 직접 가져갈 수 있다. 5월 21일부터 주 2회, 10회 과정으로 하고 6월 27일부터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대구광역시 북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어르신들께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도예 활동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지역의 연계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발굴하도록 힘쓰겠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홍용채 창원시의원은 16일 제1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와 ‘은둔형 외톨이’에 대해 창원시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계청은 국민 3명 가운데 1명이 ‘어려울 때 도움받을 사람이 없다’고 응답한 지표를 내놓은 바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도 성인 남녀 32%, 특히 1인 가구 45%가 ‘고독사’를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은 적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세계보건기구(WHO)는 외로움을 ‘긴급한 세계 보건 위협’으로 규정했다. 영국 정부는 2018년 ‘외로움부(Ministry for Loneliness)’ 설립해 고립 등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이에 홍 의원은 창원시도 고립과 외로움과 관련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하며, 실태조사를 주문했다. 청년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대의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가구를 조사하고, 부양 의무자가 없거나 가족·친지와 관계가 단절된 고위험군 등을 발굴해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닫지 않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했다. 홍 의원은 “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군은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고, 국가유산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해남공룡박물관을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무료로 개방한다. 정부는 1962년‘문화재보호법’제정 이래 60여년간 이어온 기존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유네스코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국가유산 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17일부터 기존 문화재청을 국가유산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도 새롭게 개편한다. 이에따라 기존 ‘문화재’명칭을 국가유산으로 바꾸고, 국가유산을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눠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남공룡박물관은 국가유산인 천연기념물 제394호‘해남 우항리 공룡‧익룡‧새발자국’을 관리하고 있는 국내 최대 공룡 분야 전문 박물관이다. ‘해남 우항리 공룡‧익룡‧새발자국 화석산지’는 다양한 공룡 서식지 및 공룡과 익룡, 새가 공존했던 중요한 고환경 연구 자료로 인정받아 1998년 국가유산으로 등재됐다. 이번 무료개방은 국가유산청 출범식을 전후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국민들과 나누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주말까지 계속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 교육청소년과 직원들이 16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고성읍 죽계리의 부추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잡초 제거 작업 등 부추 재배 현장을 몸소 경험하며, 부추 재배 농가에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해당 농가주는 “농번기 때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에서 고성군 직원들이 필요한 작업을 도와주신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천미옥 교육청소년과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직원들과 함께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16일 오후 2시,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시와 음악, 낭독이 함께하는 ‘숲속 낭독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숲속 낭독 공연에는 김승일·주영헌 시인이 공연자로 나서 ‘사람, 문학, 도서관을 만나게 하는 시의 힘에 대해서’를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시와 삶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특히 두 시인은 자신의 시집을 낭독하고 해설하는 등 흥미로운 만담과 힐링 음악 공연이 한데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김승일 시인은 2007년 서정시학을 통해 등단해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자꾸자꾸 사람이 예뻐져, 나는 미로와 미로의 키스, 프로메테우스 등의 시집을 발간했다. 주영헌 시인은 2009년 계간 시인시각 신인상(시)과 2019년 계간 불교문예 신인상(문학평론)을 통해 등단했으며, 아이의 손톱을 깎아 줄 때가 됐다, 당신이 아니면 나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 등의 시집을 출간했다. 이들 두 시인은 도서관, 동네책방 등의 시 낭독회를 통해 독자와 만나고 있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낭독과 음악에 특히 능한 시인들과 전주시민과의 만남이 시와 음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6일, 함안 무진정과 악양생태공원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며 편의시설 등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지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의정활동은 지난 5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함안군 무진정 일원에서 개최된 경남도 무형유산인 ‘낙화놀이’의 개최 결과를 비롯해 도내 주요 관광지의 편의시설 및 문화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광1번지 경남’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위원회에서 가장 먼저 방문한 ‘함안 무진정’은 을사사화를 예상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조삼(趙參) 선생이 1542년 지은 정자로 울창한 고목과 연못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인 도유형문화재 제158호이다. 이곳에서는 매년 음력 4월 초파일(석가탄신일)에 맞춰 액운을 없애고 주민의 안녕과 한 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낙화놀이(도무형문화재 제33호)가 열리는데, 최근 2년부터 3년 전부터 ‘조선판 불꽃놀이’, ‘K불꽃놀이’로 전국에 알려지면서 지난해에는 6만여 명의 인파가 몰린 반면 미흡한 대책으로 심각한 교통혼잡과 관광객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5일 핫들생태공원 내 작약재배단지에서 경남음악창작소의 뮤지시스 온스테이지 버스킹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뮤지시스 온스테이지는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경남 도내 시군 지역 축제, 행사 등에 연계 공연을 지원하며 경남 뮤지션 교류,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군은 핫들생태공원 작약재배단지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사전에 버스킹 공연을 신청해 선정됐다. 15일 14시부터 1시간 동안 뮤지션 이그린과 퓨전 국악소리꾼 김새아가 공연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버스킹 공연으로 방문하신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시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작약재배단지 행사가 더욱 풍부해진 것 같다”면서 “멋진 공연을 진행해 주신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진흥과에서는 핫들생태공원 작약재배단지에서 5월 4일부터 15일까지 합천관광 안내와 체험 프로그램 등 핑크마켓을 운영하며 관광객의 편의를 지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16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실버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경로효친사상 확산에 기여한 효행자 및 노인복지 기여단체에 대한 표창과 댄스 및 트로트 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허경운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하고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께 오늘 행사가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나라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신 어르신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영주시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주관기관인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복지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년 어버이날 행사에서 문화공연 및 다채로운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접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의 문화·관광·역사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사천사랑 시티투어’에 2층 버스가 투입돼 사천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사천사랑 시티투어’에 관한 흥미를 높이고, 이용객에게 다른 눈높이에서 풍경을 보는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달부터 2층 버스를 운행한다. 2층 버스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항공관광 캐릭터 4종(또아, 로키, 코바, 슈슈)과 사천바다케이블카 홍보 캐릭터인 포포&도리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특히, 2층 버스는 문화관광해설사를 동행해 사천의 관광․문화․역사에 대해 맛깔나는 전문 해설도 제공한다. ‘사천사랑 시티투어’는 수시 예약으로 사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고유의 문화·역사를 아우르는 5가지 코스(문화관광, 역사탐방, 항공·체험관광, 달빛관광, 1박2일)로 운행한다. 또한, 올해 4월부터 항공산업과 관광을 결합한 ‘항공산업관광투어’ 코스를 기획해 매월 둘째·넷째 주 정기적으로 운행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 시티투어는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어려운 관광지 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매년 5월 17일은 ‘세계 고혈압의 날’로 운영되고 있으며, 세계고혈압연맹이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그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사천시보건소는 “세계 고혈압의 날” 뿐만 아니라 매년 5월 한 달간 '5월은 혈압 측정의 달'로 지정해 다양한 홍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이 모이는 공공기관, 의료기관 등을 직접 찾아가 고혈압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의 중요성 및 건강생활 실천 독려를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 지난 5월부터 실시 중인 홍보 캠페인(옥외 현수막 및 사천시 공식SNS, 찾아가는 혈압·혈당 측정 등)에서 더욱 확대해 지역주민 대상 홍보에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5월 7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사천시 공식SNS를 통한 ‘사천시 혈압 측정 챌린지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는 등 다양한 홍보사업 및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혈압 측정을 독려하고 있다. 정희숙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