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춘천 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춘천시 사회복지사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춘천시지회가 주최한 자리로 춘천시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개회식에선 유공자 표창 수여와 고(故) 박재호 관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이 이어졌다. 육동한 시장은 축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지역을 지탱하는 따뜻한 힘”이라며 “시에서도 복지현장의 어려움에 더욱 귀 기울이며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전통 제례문화 ‘사직제(社稷祭)’가 4일 춘천 낙원문화공원에서 봉행됐다. 이날 행사는 (사)국가무형문화재 사직대제보존회 주최로 육동한 춘천시장이 초헌관으로, 김진호 춘천시의회의장과 박동엽 춘천농협조합장이 각각 아헌관과 종헌관으로 제례에 참여해 진행됐다. 행사는 제관행렬을 시작으로 △영신례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철변두 △망료 순으로 이어졌으며 시민 100여 명이 함께 지켜보며 지역의 전통을 기렸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은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일 오전 10시 원주문화재단 신명관에서 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축제추진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두축제의 전략과 비전, 축제장 공간 구성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축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의원, 대학교수, 전통시장 상인회장, 관계기관·단체장 등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연말까지 성공적인 축제 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 원주만두축제는 ‘통큰맛남’을 주제로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원일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축제 공간 확장 및 문화 콘텐츠 확대, 프로그램 다양화로 공감 가치를 창출해, 한층 더 강화된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국 최초, ‘만두’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4일 유기농 체험교육센터에서 충북 북부지역 3개 시군(충주시․제천시․단양군) 농업경영인연합회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충주시연합회의 주관으로 충북 북부 3개 시군 농업경영인 임원들의 정보교류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북부 3개 시군 농업경영인연합회 임원 100여 명과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충주시 농업 관계 기관단체장, 3개 시군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업정보 교류와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시군별 우수시책 소개가 이뤄지며 정보를 교류했고, 농업경영인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군별 농업 발전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주시연합회 이복해 회장은 “충북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가는 농업경영인들에게 화합과 정보교류를 위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업․농촌을 지키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3개 시군이 협력해 충북 북부지역의 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지회장 이갑순)는 김해주촌두산위브더제니스경로당이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대한노인회는 전국 6만 8,000여 개 경로당의 회계관리, 회원관리,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연계 등 7개 항목을 엄격히 평가해 전국 69곳을 모범경로당으로 선정했다. 김해지역 경로당이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모범경로당 현판 제막식은 지난달 26일 이갑순 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장, 안선환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자생단체장, 경로당 회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마련됐다. 주촌두산위브더제니스경로당 지경임 회장은 “회원 모두의 노력과 지역사회의 협력 덕분에 전국 모범경로당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임원진의 헌신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경로당이 행복한 소통 공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도 이번 선정을 계기로 경로당 운영 내실화와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월 3일부터 4일까지 교육청 및 대전치유의 숲에서 대전 관내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교육복지 역량강화 및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 취약학생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교육복지사 전문성 향상 과정과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정서회복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전문성 향상 과정은 박상용 영진사이버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어려움에 놓인 학생을 지원하는 사례관리 실천방법과 교육복지사의 역할을 점검했으며, 김민경(삶과그린연구소 소장) 강사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복지 실무교육(문서작성, 상담업무, 사례관리실무 등)으로 학교현장에서 활용하기 쉽도록 실전 실습의 강의로 진행했다. 또한, 정서회복 프로그램은 대전광역시 지원으로‘대전치유의 숲’에서 맨발걷기, 숲속 스트레칭, 마음챙김 명상 등 교육복지사들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 및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산림 치유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 김현임 교육복지안전과장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 어려움에 놓인 학생 지원을 위해서는 교육복지사들의 업무역량과 마음건강이 매우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일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양평군협의회 소속 회원 39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온·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한 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참여, 예방 프로그램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치매 파트너 중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치매 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이수하고 2시간 이상의 관련 봉사 활동을 완료하면 ‘치매 파트너 플러스’로 등록될 수 있다. 배명석 양평군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평군 곳곳에서 봉사와 헌신을 실천하고 계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원 여러분이 치매 파트너 및 치매 파트너 플러스로서, 따뜻한 손길과 배려로 이웃의 치매 조기 발견과 인식 개선에 앞장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군민의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분리배출 자원순환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이 매주 수요일 민관 협력으로 운영 중인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달행이)’ 보건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마을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생활폐기물의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 재활용 가능 자원의 처리 요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형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 2일 양서면 증동 2리에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분리배출이 까다로운 △플라스틱류 △대형 폐기물 △불연성 마대 등 품목별 분류 기준과 배출 요령을 설명하고, ‘분리배출 보드 교구판’을 활용한 퀴즈 형식 체험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주민과 소통하며 실천을 유도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단위로 매주 교육을 실시해 자원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광장에서 진행된 '장바구니 구출작전' 캠페인과 연계해 자원순환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와 함께 전반적인 자원순환 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주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쓰레기 분류법을 퀴즈 형식의 체험 교육으로 진행해 자연스럽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힐 수 있었으며, 준비된 기념품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의 취지에 맞게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일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이 하나로 연결된 종합적인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 창업가들이 마음껏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제3기 청년창업센터 입주자를 이달 3일부터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남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두고 활동하고자 하는 만 19~39세 청년으로,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모집에서 입주 공간은 총 13개소로, 일반 창업 9개소, 외식 창업 1개소, 비상주 오피스 3개소로 구성된다. 입주자는 평내호평역 인근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건물 내 청년 창업 스토어 또는 비상주 오피스 공간을 월 2~13만 원의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며, 전기·가스·인터넷 등 각종 동력비는 무상이다. 또한, 창업 초기에 필요한 전문가 △ 1:1 컨설팅 △ 창업 교육 △플 리마켓 연계 등 실질적 성장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최종 입주자는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심사 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PT 발표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자는 8월 중 확정되며, 확정된 입주자는 9월 초 오리엔테이션 교육 이수 후 10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가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캠프페이지, 도시의 전환과 기억’을 주제로 역사기록물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1951년부터 2005년까지 캠프페이지의 변화 과정을 되짚고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 계획과 함께 춘천 도심의 과거와 미래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미국 독립기념일 (7월 4일) 에 맞춰 개막돼 캠프페이지 반환과 도시재생을 둘러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에 더욱 뜻깊다는 평가다. 류종수 전 시장, 20년 전 미군 기념품 춘천시에 기증 ‘눈길’ 전시 개막식이 열린 이날 류종수 전 춘천시장은 지난 2005년 캠프페이지 반환 당시 미군 측으로부터 전달받은 감사패를 시에 기증해 눈길을 끌었다. 이 기념품은 태극기와 성조기가 함께 담긴 감사패로, 당시 캠프페이지 부대장이었던 세실 C. 벨 중령이 류 전 시장에게 전달한 것이다. 20년간 류 전 시장이 개인적으로 보관해온 자료로 캠프페이지 반환의 의미와 주한미군과의 우호적 관계를 상징하는 기록이기도 하다. 류 전 시장은 “축하의 함성이 울려 퍼지던 당시의 희망이 다시 캠프페이지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교육지원청은 7월 3일 정선 관내 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부 종합전형 모의서류평가 연수’를 개최했다. 정선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4개 대학(△한림대학교 △강남대학교 △국립강릉원주대학교 △대진대학교)이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각 대학의 학생부 종합전형 실제 지원 사례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평가자 관점에서 학생부를 해석하고, 실제 대학 평가 기준에 맞춰 평가해 보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고등학교 교사는 “막연하게만 생각하던 학생부 종합전형 평가 기준을 실제 사례를 통해 직접 적용해보니, 앞으로 학생부를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구체적인 방향이 보였다.”라며, “이론 연수가 아니라 실전 경험을 통해 교사로서의 진학지도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하준 교육장은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진학지도 방안을 마련하여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에 도움이 되도록 진로 진학지도 연수를 정례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7월 3일 태백중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 학부모-교육장 대화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대화마당은 태백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대표 20여 명과 태백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과장, 장학사, 부서별 팀장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태백지역의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했고,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 대표는 “우리 자녀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교육청과의 소통이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성자 교육장은 “학부모님들께서 제안해 주신 현실적인 의견은 태백 교육정책을 더 풍요롭게 할 소중한 자산이며, 교육지원청의 실행계획으로 이어지도록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올여름도 기후 변화로 인한 기습적 폭우와 장기간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 더 단단한 대비 체계를 갖추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시민 안전 확보 종합대책’ 가동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목표로 ▴집중호우 ▴폭염 ▴안전 ▴보건의 4대 분야에서 추진된다. 먼저 공단은 도로 침수 발생 시 복구 인력과 장비를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자동차전용도로 상습 침수구간, 지하차도를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설정하고 준비를 마쳤다. 또 청계천과 하천 인근 주차장, 지하도상가 등 침수 취약 시설 전수 점검 및 침수 대응 훈련도 완료했다. 공단은 또 올해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체계를 기존 5단계에서 6단계로 보다 세분화하고, 기습호우에 대비한 ‘예비 보강’ 단계를 새롭게 도입했다. 민간 업체와 협업을 통해 수중펌프 102대, 엔진펌프 30대 등 수방 장비도 확보했으며, 하천 인근 주차장 침수 대응 훈련, 청계천 안전요원 증원 등 현장 대응력도 강화했다. 폭염에 대비해서는 자동차전용도로 열섬현상 방지를 위해 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인해 농작물 가뭄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2025년 가뭄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6월 25일부터 현재까지 제주시 전역에 실질적인 강수량이 없어 생육 중인 밭작물은 물론, 파종을 앞두고 있는 당근 등 주요 작물에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제주시는 공공관정 468개소 및 급수탑 134개소 등 급수시설을 정비하고 읍면동별 보유 중인 가뭄 대응 장비에 대해 사전 점검을 마치고 양수기 176대, 이동식 물탱크(물빽) 451개 등을 농가에 대여하고 있으며, 공용 물탱크 설치와 급수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향후 가뭄 단계가 심화될 경우에는 신속한 급수 지원이 가동될 수 있도록 농어촌공사, 농협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아울러 종합상황실 운영, 비상대책 근무체계 가동 등 보다 강화된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지속되는 강수 부족과 폭염 상황 속에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총동원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