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주식회사 깨끗한세상(대표이사 이응준)과 함께 16일 교육복지대상 학생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받는 학생들은 동구에 살고 있는 한 부모 모자가정의 형제(중학생 1명, 초등학교 2명)이다. 학생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어머니의 병환으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 가정은 집안 곳곳에 쓰레기가 가득 쌓여 있었고, 심한 악취로 위생적인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각종 공과금 납부도 어려워 형제들이 한 방에서 함께 생활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에 강북교육지원청과 ㈜깨끗한세상은 전문 청소 인력을 지원해 집안 쓰레기를 처리하고 대청소를 했다. 가구 배치와 정리 정돈으로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다각적인 지원도 제공했다. 학생의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 지원, 의료 · 생계 지원, 취업 · 진학 상담 등 맞춤형 지원을 했다. 앞서 강북교육지원청은 황재윤 교육장과 ㈜깨끗한세상 이응준 대표이사 등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4 아시아 축구연맹(AFC) 총회에서 AFC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AFC 집행위원회는 AFC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AFC 회장과 5명의 부회장, 각 지역 연맹에 할당된 쿼터에 따라 선출된 집행위원들까지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동아시아에는 6장의 집행위원 쿼터가 배정되어 있으며, 이중 한 자리가 2023년 2월 열린 AFC 총회 이후 공석이었다. 공석에 대한 선거는 차기 총회에서 실시한다는 AFC 정관에 따라 이번 총회에서 선거가 진행됐다. 정몽규 회장은 이번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하여 AFC 정관에 따라 투표 없이 추대로 선임이 확정됐다. 정몽규 회장 외에도 중앙아시아에 할당된 여성 위원 몫으로 단독 출마한 미고나 마흐마다리에바(타지키스탄) 위원도 함께 선임됐다. AFC 집행위원 임기는 2027년 정기총회까지다. 정몽규 회장은 해당기간 동안 아시아축구의 방향성과 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국제축구 무대에서 한국축구의 영향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이 17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헌혈기부금 나눔장학금 1,300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울산혈액원 이기훈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헌혈기부권 나눔장학 사업은 헌혈자가 헌혈 후 기념품을 받는 대신 그 금액만큼 기부된 기금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혈액원은 이 사업을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 여건에도 모범적이고 학교생활에 충실한 고등학교 학생 13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100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이기훈 원장은 “이 사업으로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울산혈액원의 소중한 기부금 전달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형편에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언어의 장벽을 뛰어 넘어 오직 ‘몸짓’으로 K-POP을 전도할 청주의 ‘힙한 댄스팀’을 찾는 여정이 시작됐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30일까지‘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니가타와의 댄스 교류에 함께 할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주에서 K-POP 댄스 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연 나이 19세부터 25세까지의 성인 7명으로 구성된 댄스팀으로, 구성원 모두가 청주 소재의 대학생이나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지난 2022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의 활동 실적이 2건 이상이어야 하며, 일본과의 교류사업인 만큼 K-POP은 물론 J-POP 댄스까지 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 공고문에 명시된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자가 포함된 경우 별도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교류팀으로 최종 선발되면,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일본 ‘니가타 소오도리 축제’에서 일본 니가타 대학생들과의 합작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니가타 소오도리 축제’는 일본의 단체 무용인 요사코이 공연부터 힙합, 재즈, 살사, 치어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주관으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충북, 대전, 세종, 충남) 감사담당자 및 도(시)민감사관 8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 자체감사기구 업무협약'에 따라 기획됐다. ▲‘갑질 예방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 ▲감사 우수사례 및 협력 방안 발표 ▲충청권 감사담당자간 소통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감사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및 감사 프로세스를 공유했다. 안병대 감사관은 “충청권 시・도교육청 감사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감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서로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감사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의 첫 ‘꿈의 무용단’이 될 기회가 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꿈의 무용단’첫 단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청주문화재단이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비지원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아동·청소년들이 ‘몸’을 통해 자신만의 서사를 담은 춤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나누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미래 역량을 키워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주의 첫 ‘꿈의 무용단’은 올 한해 각자가 만들어 낸 춤을 하나의 작품(레퍼토리)로 개발하여 선보일 예정으로, 지원 자격은 춤에 관심 있는 청주시 소재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다. 일반 및 사회통합계층 학생 총 30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최종 단원은 인터뷰를 통해 선발하며 무용에 대한 관심과 경험, 활동의지 등을 검토한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오는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16시부터 19시까지, 동부창고 35동 아르코공연연습센터@청주에서 총 36회 교육을 받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오전 8시 20분부터 30분간 시교육청 1층 책마루 앞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홍보(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갑질 해소 노력으로 조직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울산교육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천창수 교육감과 염기성 부교육감, 한상철 교육국장, 최종길 행정국장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충전기를 나눠줬다. 이들은 직원들과 함께‘갑질 · 부패는 방전! 청렴은 충전!’ 구호를 외치며 갑질 근절 의지를 전파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가 형성되려면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조직의 소통과 공감은 어렵지 않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평화롭고 따뜻한 교육공동체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청렴 체감도, 청렴 노력도 부문에서 모두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청주시 로컬푸드판매점과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유통되고 있는 두릅 등 봄나물의 중금속 함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농기센터는 지난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청주시 소재 로컬푸드 판매점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판매되고 있는 두릅, 가죽나무순 등 봄나물 24개 품목 33건을 구매해 납, 카드뮴 함량을 분석했다. 검사 결과 불검출 또는 허용치 이내로 분석돼 모두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농산물임을 확인했다. 식품일반의 기준 및 규격(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24-20호)에 따르면 엽채류의 납 허용기준은 0.3mg/kg, 카드뮴 0.2mg/kg 이하, 엽경채류는 납 0.1mg/kg 이하, 카드뮴 0.05mg/kg 이하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주기적인 중금속 함량 모니터링을 추진해 더 안전한 농산물만이 유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기센터는 농산물 출하 전 안전성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이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로 직접 의뢰 시 무료 검사 서비스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7단계 제도개선 제주특별법 개정안과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주민투표 실시 근거가 담긴 제주특별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통과되도록 적극 협조한 정점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통영시 고성군)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오영훈 지사는 16일 오후 1시 40분 서울 국회의원회관 714호에서 정점식 의원에게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 정점식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2소위 위원장으로, 제주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제주의 특수성을 고려한 법안심사의 필요성을 소위 위원들에게 수차례 강조하고 수정안을 제시하는 등 심사·의결에 기여해 제주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큰 역할을 했다. 제주도는 이번 명예도민증 수여를 계기로 정점식 의원이 향후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등 제주의 현안사항 해결과 함께 포괄적 권한이양 방식 전환 등 제주특별법 제도개선 추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주요 정책에 대한 제도개선 및 입법, 국비확보 등의 과정에서 명예도민으로 선정된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해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16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서비스 운영기관의 안전강화를 위한 ‘2024 사회서비스시설 안전지원사업 지원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안전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세종시 내 사회서비스시설 42개소가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는 안전점검 지원사업의 구체적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사회서비스의 최우선은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이다”며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한 사회서비스 환경뿐만 아니라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회할 것으로 보여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명희 원장은 “안전점검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가 매년마다 높아지고 있어, 올해는 지원기관을 더욱 확대해 실시하게 됐다”며 “세종시의 안전한 사회서비스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과 지원 체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점검 지원사업은 세종시 관내 사회서
[제호(재)경산시장학회는 대한불교 조계종 보문사(주지 민홍스님) 신도회(회장 최영배)가 15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지 민홍스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적게나마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길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주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매년 지역사회와 인재 육성에 관심을 주시는 주지 스님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동력을 얻고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성심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보문사는 1932년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은해사 말사로 창건됐으며, 주지 민홍스님은 경산시청 공무원 불자 모임인 법우회 지도법사를 맡고 있다. 2020년 경산시장학회에 3백만원 기탁은 물론 매년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및 이웃돕기성금 기탁을 통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구에 자비와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맞춤형 균형발전과 자치재정권 확보로 지방분권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도민의 행정수요 다양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도민의 자기결정권을 통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과 포괄이양 방식의 제주특별법 개정, 수도권 공공기관 제주 이전 등 현안을 건의했다. 오 지사는 윤석열 정부의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방 주도의 균형 발전과 책임있는 지방 분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제주도가 특별자치의 새로운 분권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오 지사는 “그동안 행정시 체제의 한계로 도민들의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며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는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광역-기초 간 사무와 기능 배분으로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행정체제 모델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설치될 수 있도록 연내에 주민투표가 실시돼야 하는 만큼 지방시대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의 숨겨진 문화역사 보존을 위해 개인 및 민간단체가 보유한 민간기록물 수집에 나섰다. 제주도는 ‘제주, 너의 모습을 보여줘’라는 주제로 근·현대 변화상에 관한 시청각 형태의 자료(사진, 앨범, CD, 리플릿, 비디오 등) 기증 신청을 받는다. 기증신청 대상은 1960년 이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생산된 시청각 형태의 자료로 제주 지방자치의 역사와 관련된 기록물(개인보유 사진, 신문기사 등), 제주의 문화·체육 관련 기록물(공설운동장, 시민회관, 현대극장 등), 제주의 마을이나 동네의 변천사를 간직한 기록물(재래시장, 건물 등 주요 시설 사진 등), 기타 중요 기록물 등이다. 원본 수집과 무상 기증이 원칙이며, 기증 희망자는 도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증된 자료는 민간기록물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존대상 기록물로 확정된다. 확정된 기록물은 제주지방자치사료관에 전시할 예정이며, 기증자에게는 기증 증서를 수여한다. 보존 확정 기록물은 기증자료 관련 기획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은 6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2024 어린이 미술학교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 어린이 미술학교는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고윤식, 고윤정 작가가 참여하며, 토·일 주말 총 4개의 과정으로 나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미술관 소장품과 연계해 다양한 미술 장르를 체험해볼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토요일 오전·오후반 '미술관 작품 속 상상놀이터'는 스톱모션(Stop Motion) 촬영기법을 이용해 자유로운 발상으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이야기하고 이를 제작해 영상 미디어 효과를 경험해볼 수 있다. 일요일 오전반 '쓰윽, 선의 여행'은 작품 속 조형요소인 ‘선’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창작활동을 전개해 관찰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일요일 오후반 '안녕, 추상'은 주변 환경 속 조형요소와 원리를 활용해 추상화라는 장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미술에 관심 있는 도내 초등학생으로 강좌별 15명씩 총 120명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경영난에 시달리는 어가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도 연안어선 자율 감척사업에 나선다. 총사업비 3억 2,500만 원을 투입해 2척 내외의 대상 어선을 감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수산자원 감소와 경영비 상승으로 인한 현장 수요가 발생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업인은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 행정시(해양수산과)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안어선 전 업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자격은 제주지역 어업 허가를 보유하고 있는 어업인으로, 감척 대상 어선(어업허가)을 최근 3년간 본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소유(공동소유인 경우 적어도 1인 이상)하거나, 선령이 35년 이상인 어선(어업허가)을 최근 1년간 본인 명의로 소유해야 한다. 또한, 최근 1년간 60일 이상 조업 또는 최근 2년간 90일 이상 조업실적이 있거나 어업 경영을 통한 수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접수 마감 후 법령 준수 정도, 어선 규모, 조업일수, 선령 등을 기준에 따라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