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0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입양의 날(5월 11일)과 입양주간(5월 11일 ~ 5월 17일)을 맞아 ‘제19회 입양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홀트아동복지회와 동방사회복지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김종득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과 입양가족 50가정이 함께했으며, ‘입양! 함께 나누는 행복’을 슬로건으로 입양의 소중한 의미와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입양 활성화와 인식개선에 앞장선 입양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과 입양 가족을 위한 축하공연 등 입양가족 간 화합과 어울림의 시간을 통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소망하는 ‘함께 나누는 행복’ 우산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입양가족의 동반자로서 국내 입양 활성화와 건전한 입양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해 5월 11일인 ‘입양의 날’은 가정의 달 5월에 한 가정(1)이 한 아동(1)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1+1)을 만들어 간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5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우리의 내일을 위해 함께 행동하자(Act together for our tomorrow)’라는 주제로 ‘2024 제13차 세계옴부즈만협회(International Ombudsman Institute, 이하 ‘IOI’라고 함) 총회 및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한다. 전 세계 124개국 232개 기관의 IOI 회원, 관련 전문가 및 이해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총회에서는 IOI 의제, 사업 방향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 및 재정 심사 승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옴부즈만 기관으로서 ‘시민들을 위해 어떻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 경험 등을 공유하여 옴부즈만제도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첫째 날에는 IOI 6개 지역별 회의를 통하여 각 지역에서 추진하는 주요 현안 및 사업 방향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으로, 서울시는 아시아 지역 회의에 참가하여 2021~2024 아시아 지역 성과 및 발전 사항, 규칙개정 사항 등 주요 안건에 대하여 논의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갈현동 12-248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이 일대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앵봉산을 품은 숲세권 아파트로 재탄생할 예정이다.(면적 40,178㎡, 900세대 내외, 최고 18층 내외) 대상지는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72.4%에 달하고 가파른 지형(경사도 9.64), 평균해발 고도 75.94인 구릉지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앵봉산 구릉지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산비탈의 가파른 경사, 좁고 협소한 도로 등의 문제로 2010년도에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장기간 사업이 정체되며 2017년도에 구역이 해제되면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해졌다. 한편, 대상지 주변에는 3, 6호선이 지나는 연신내역이 있고 연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A 개통(운정~서울역)이 예정돼 있으며 통일로, 갈현로 등 주요 도로도 지나고 있어 대대적인 도시변화를 앞두고 있다. 서울시는 주거환경 개선을 원하는 주민의 열망과 도시변화 흐름에 맞춰 이번 기획안을 마련하게 됐으며. 노후주택의 정비 및 구릉지의 지역특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태안군의 대표 전통시장 중 하나인 태안서부시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이용객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해 관심을 모았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서부시장 상인회는 1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골장터 골목에서 어린이 등 시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경품과 사은품을 증정하고 다양한 체험 및 홍보행사를 진행하는 고객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내방객을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서부발전(주)가 후원했으며 약 300여 명의 주민들이 시장을 찾아 각종 이벤트를 즐겼다. 이날 시장에서는 주어진 금액에 맞춰 가장 무거운 물품을 구입하는 어린이를 뽑는 ‘장보기 이벤트’를 비롯해 떡메치기 등 ‘전통음식 체험행사’, 장난감 물고기를 잡는 ‘어린이 낚시왕 선발대회’, ‘딱지왕 선발대회’, ‘서부시장 보물찾기’ 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5월 3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 수산물 2골목에서 진행되는 ‘태안서부시장 해산물 구이장터’가 행사 종료 후 오후 5시부터 곧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전주지역 청소년들이 고민을 나누고 공감 속에 답을 찾아가는 청소년 축제가 열렸다. 전주시는 11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 전당 유항검홀(3층)에서 ‘청소년 토크콘서트-[공감: 고민 CUT]’을 개최했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지역 11개 청소년시설이 참여하는 전주시청소년시설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개회 선언 △참석 내빈 축사 △우수 청소년 및 우수지도자 표창 △청소년 댄스팀 축하공연 △청소년헌장 낭독 △토크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고 청소년에게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기관이 참여해 △MBTI 검사 △팔찌 만들기 △드로잉 아트 등 11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전주시 청소년시설의 각 기관장들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도 마련돼 청소년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고민을 나누고 답을 찾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관우 전주시청소년시설협의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및 공연을 즐기면서 창의적인 문화 역량을 키우고 생기있는 일상을 누렸으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9주년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각계각층의 시민과 국·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 발전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축하공연 △내빈 소개 △기념사 및 축사 △시민 낭독극 공연 ‘우리가 걸어온 길, 걸어갈 길’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 △야외공연 등의 순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평택 출신의 유명 타악그룹 ‘진명’이 준비한 환상적인 식전 공연은 시작부터 행사의 열기를 끌어올렸으며, 평택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적 변천 과정을 담은 시민 낭독극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참석자들과 함께 ‘함께, 지금, 미래를 향해!’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시민과 더불어 100만 미래도시로 도약하자는 다짐을 함께했다. 또한, 국제대학교 댄스팀 ‘손녀시대’, 평택 청소년합창단 등 ‘찾아가는 스몰 콘서트’를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개최해 관람객들과 함께 ‘제29주년 평택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정장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울산 울주군 울주도서관은 10일 장생포고래박물관 일원에서 글나래학교 학습자와 함께 봄맞이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울주도서관은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글나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글나래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의 하나로 지난 3월 입학한 노인 13명과 지도 교사 등 18명이 참여했다. 현장 체험은 오전에는 고래박물관 생태관과 울산함전시관을 관람하고, 오후에는 고래문화마을 탐방과 추억의 교복 입기, 달고나 만들기 등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이영수 씨는 “어릴 때 가보지 못했던 봄 소풍도 가고, 평생을 소원하던 한글도 배우고, 친구도 사귀고, 글자 배우는 재미에 학교 오는 날만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즐겁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국토교통부는 5월 10일 오후 국토교통부 국가교통정보센터(정부세종청사)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응을 위한 추진계획 점검회의를 개최 했다. 점검회의에는 국토교통부 풍수해대책상황반, 서울국토관리청 등 8개 지방청, 한국도로공사 등 7개 산하기관, 상주영천고속도로 등 24개 민자도로관리기관 등 총 39개 기관이 참여했다. 점검회의에서는 도로 비탈면, 지하차도, 열차운행 안전확보, 반지하 주택 등에 대한 기관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여름철 태풍·호우에 대비하여 비상연락망 현행화 등 매뉴얼 정비, 시설물 및 건설현장 취약지역 점검·보강, 집중호우 대비 상황조치 훈련 등을 추진 중에 있다. 풍수해대책상황반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에 기반한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참석한 기관들은 도로, 지하차도, 열차 등 민생의 접점에 있는 정책현장을 담당하는 만큼 선제적이고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회의를 주재한 진 차관은 “국민안전과 생명을 최우선가치로 삼고, 안전경각심을 높여 업무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5월 10일, 법률사무소 실장인 브로커 ㄴ씨를 통한 허위근로자 끼워넣기, 기존 근로자 임금부풀리기 등의 수법으로 12명의 간이대지급금 약 7천8백만원을 부정수급한 ㄱ씨(53세)를 「임금채권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방노동관서 간 유기적인 수사연계로 그 전모가 드러나게 됐다. 고용부 부정수급 기획조사 결과, 천안지청은 지난해 7월 9천만원의 대지급금 부정수급을 공모한 브로커 ㄴ씨를 구속했고, 추가 부정수급 징후를 포착해 관련 사업장 관할 성남지청에 통보했다, 성남지청은 지난 1년 간 총 36건의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통신기록과 계좌내역을 끈질기게 추적해 동일 브로커의 부정수급을 적발했다. 사업주 ㄱ씨는 브로커 ㄴ씨와 공모해 허위근로자 9명의 출근기록 등을 조작하고 페이백 받는 형식으로 6천1백만원을 부정수급하는 한편, 임금 지급 본인 근로자의 임금 부풀리기로 1천6백만원을 부정수급했다. 피의자 ㄱ씨는 혐의를 부인했으나, 수사망이 좁혀오자 브로커 ㄴ씨 등 타인에게 책임을 전가하기 위해 회사직원 ㄷ씨에게 거짓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자체 청렴 정책의 하나로 10일까지 ‘환경과 청렴이 함께하는 쓰담쓰담’ 활동을 진행했다. ‘쓰담쓰담’ 활동은 ‘쓰레기 담기’의 약자로 환경 정화 활동을 뜻한다. 이번 행사는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활동하며 직원 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강남교육지원청 직원 180명은 부서별 일정에 따라 강남교육지원청 청사 입구부터 태화강 국가 정원 일원까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쓰레기를 주우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전인식 교육장은 “지역 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활동에 참여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신뢰받는 강남 교육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신정고등학교(울산시 남구)에서 ‘공교육 토론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공교육 토론아카데미’에는 중‧고등학생 135명(중 66명, 고 69명)이 참여한다. 2013년부터 운영한 공교육 토론아카데미는 학생들이 독서토론 활동으로 문제해결 능력, 의사소통 능력 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어 왔다. 울산교육청은 효율적인 토론 수업을 진행하고자 토론전문교사단으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토론전문교사단에는 중‧고등학교 교사 20명이 참여한다. 중학생부 4개 반, 고등학생부 4개 반으로 학급을 구성하고 학급당 학생 수도 15명부터 18명으로 편성했다. 올해 공교육 토론아카데미 대주제는 ‘더불어 사는 삶(부제: 지속가능한 발전)’이다. 교재는 유엔 식량특별조사관으로 활동했던 장 지글러의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이다. 학생들은 수업 활동 속에서 논제를 정해 주차 별로 독서토론, 원탁토론, 찬반 토론, 참석자토론을 진행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부터 31일까지 시교육청 중앙 현관에서 ‘환경작품 전시회’를 연다. ‘함께, 실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교육청 직원들의 환경 인식을 고취하고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청 내 직원들이 사무실과 가정에서 나온 폐품을 재활용한 작품 22편과 함께 그림, 표어, 포스터,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관람객들은 교육청 직원들이 버려지는 쓰레기를 재활용해 만든 기발하고 독특한 작품을 보며 체험도 할 수 있다. 병뚜껑, 구슬, 일회용 배달 용기 등으로 재탄생한 자원 순환 놀이터에서는 농구, 축구, 구슬 담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일회용 커피 봉지, 헌 옷, 베개 솜으로 만든 교육청 상징 ‘아기 향고래’ 인형도 만나볼 수 있다. 탁상달력을 이용한 탁상시계, 폐음료병으로 만든 소규모 식물원 등도 구경할 수 있다. 전시 기간 직원들은 작품 심사에 직접 참여해 마음에 드는 작품에 스티커를 붙일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지역 설치 예술 작가 그룹 ‘블루잉’이 폐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23년 12월 말 기준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 이행 완료 △공약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SA, A, B, C, D, F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중구는 현재까지 민선 8기 5대 분야 66개 공약사업 가운데 35개를 완료해, 53%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다. 중구는 2022년 10월 공약 실천 과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강화하고자 울산 최초로 ‘울산광역시 중구 구청장 공약사항 관리 조례’를 제정했다. 이어서 올해 4월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특강을 진행하며, 각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중구는 향후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와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등을 통해 공약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 및 평가할 계획이다. 한편,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서 지난 2022년 한국매니페스토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일반 학교 내 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지원을 위해 10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장애학생 행동 중재 지원을 위한 학교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행동중재란 문제행동으로 표현되는 아동의 부적응적 행동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행동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방법이다. 학교 관리자부터 행동에 대한 체계적 이해를 통해 행동 중재 지원 능력을 향상하고, 지원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실 속 행동 중재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연수에는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원)장, 교(원)감 등 관리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대학교 특수교육과 최진혁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장애학생 행동중재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장애학생 뿐만 아니라 일반학생의 부적응적 행동에 대한 생활지도 및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내실있는 행동중재 지원으로 학생의 학습권 보호 및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가 5월 11일 경상북도 구미 금오산 일대에서 안보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 회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보탐방에는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 회원과 12개 동(洞) 방위협의회 회장, 부회장, 총무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금오산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이어서 박정희 대통령 생가와 송해공원을 방문해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화합 및 사기진작의 시간을 가졌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안보 의식을 강화하고 단체의 결속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군 지역 안보 협력체계 구축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