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 경기안전교육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원단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안전교육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에는 도내 유·초·중·고 교원으로 구성된 경기안전교육지원단과 도교육청 학교안전과 관계자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5월 안전교육 분야에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교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98명의 2025 경기안전교육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원단은 학교 현장에서 실천 중심의 안전교육 실행과 자료 개발 참여 등 학생안전교육의 내실화에 기여한다. 이번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생안전교육자료 개발 방향 ▲‘하이러닝’과 안전수업의 방향 ▲분과별 협의 등으로 구성했다. 주로 학생안전교육 관련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자료 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은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이끄는 경기안전교육지원단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수준 높은 학생안전교육 자료를 개발해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일 청포대 선셋 수련원(충남 태안 소재)에서‘2025 상반기 진로체험지원센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진로교육 담당 장학사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을 위한 진로교육 특강 ▲지역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나눔 ▲지역 자연생태 기반 진로체험 ▲지역별 현안 공유 및 토의 등이다. 특히 현장의 실무자들이 직접 실천한 운영사례 발표와 분임 토의를 통해 실질적인 사례를 공유하며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진로체험지원센터 간 유대감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진로 체험의 질적 성장을 위한 공동 해법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지역별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생 맞춤형 진로 체험 교육 내실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3일 송도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동북아사무소 교육실에서 ‘재난 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의 대응 역량 강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위기 등으로 인해 재난 환경이 급변하면서 새롭게 대두되는 위험 요소에 대응하고, 지역별 재난 예측 및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천시는 행정안전부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전략 과제로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 위험분석·발굴 연구’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24년 시범사업에는 부평구와 인천연구원이 참여해 ‘부평역세권 지하도상가 화재안전과 반지하주택 도시침수 피해저감’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2025년에는 옹진군이 사업을 신청해 지역 맞춤형 위험요소 발굴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재난안전 분야 공무원을 비롯해 인천연구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별 위험요소 분석을 통한 선제적 재난 예측과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특성에 기반한 위험요인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세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여성과 아동, 가족구성원들이 1:1 멘토링을 통해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5년 여성 안심드림 멘토링 사업’의 ‘제1차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7월 3일 인천사회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 안심드림 멘토링 사업’은 폭력피해 여성과 아동, 다문화가정(멘티) 등을 대상으로 관내 여성권익시설의 전문상담가(멘토)와 1:1로 결연해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으며, 2025년 사업은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수행해 온 (사)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장애인성폭력상담소(소장 박옥숙)가 주관하고, 인천 관내 16개 여성권익시설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매월 최소 5회 이상 대면 및 비대면 방식의 상담과 활동, 연 2회‘멘토·멘티 만남의 날’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7월 3일 열린 제1차 멘토·멘티 만남의 날은 발달장애인예술단 ‘예그리나 합창단’과 ‘두드림 난타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3일에 상반기 중등교육과정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위원회는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등 교감, 교사, 학부모,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학생평가 ▲진로·진학 및 직업교육 ▲인성·시민교육 운영 현황 등을 공유했다. 특히, 초·중·고 연계 예술중점 교육과정과 디지털 교육과정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원순자 교육장은 “교육 1섹터의 핵심은 학교의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데 있다”며, “의정부다운 교육과정 운영을 위하여 학교 중심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김포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2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7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김포시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이 겪는 경영 현안을 해결하고 경영 시스템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회계·세무 ▲인사·노무 ▲협동조합 운영 ▲공공조달 ▲지식재산권 획득 및 인증 ▲마케팅 ▲상표화 ▲투자유치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등이며, 기업당 최대 3회의 맞춤 컨설팅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서면심사를 통해 기업의 컨설팅 필요성과 해결 가능성, 경영실무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12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사회적경제기업이 당면한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산업 트렌드 및 정책변화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기업이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자생력을 갖춘 지속 가능한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신체건강 면역력을 증진하고자 7월 3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동병하치』 계절면역치료 행사를 실시했다. 동병하치(冬病夏治)란 겨울의 병을 여름에 미리 치료한다는 뜻으로, 여름 기운이 왕성한 삼복(초복, 중복, 말복) 기간 중 3회에 걸쳐 삼복첩(한약재) 패치를 호흡기 관련 혈자리에 부착하고 10일간 생맥산(한방차)을 복용하는 한방건강관리 요법이다. 함소아한의원과 아동권리보장원의 전액 후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김포시 드림스타트 아동 중 땀이 많은 아동과 평소 호흡기 질환이 있는 아동을 대상자로 정했으며 함소아한의원 한의사가 건강 상태를 진맥으로 확인 후 삼복첩을 붙여주고 생맥산 복용에 대한 주의사항 등을 아동과 보호자에게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가족정서 등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김포시 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7월 2일 관내 자율선택급식 운영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디지털 플랫폼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김포그린학교 꿈뜨락다락방B에서 진행됐으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 중인 22개교의 영양(교)사가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운영의 효율성과 학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시각적 콘텐츠 제작 도구인 ‘캔바(Canva)’를 중심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이 이뤄졌다. 강의는 바피디자인컨설팅 박정 대표가 진행했으며 영양소 정보 제공, 선택형 식단 구성, 급식 홍보자료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방안을 실습 중심으로 안내했다. 연수 참여자들은 일상적인 급식 업무 속에서도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시각 자료 제작 기법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자율선택급식의 내실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다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7월 3일 초등보육전담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실전형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의 목적과 필요성을 짚어보고, 응급상황 발생 시의 행동 요령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초등보육전담사가 즉각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실습형 연수로 마련됐다. 초등보육전담사들로 하여금 현장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침착하게 응급처치를 시행함으로써 생명을 구하고, 응급처치 후의 회복까지 도울 수 있도록 반복적인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응급사례 안내, 상황별 팀 시나리오 실습 등으로 구성해 높은 몰입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교육을 진행한 최은혜 강사(한국이로운안전교육센터)는 “초등보육전담사는 학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안전을 지켜주는 분들로, 이론보다 몸으로 직접 배우고 팀으로 협력하는 구조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라고 강조했다. 김포교육지원청 김영리 교육장은 “초등보육전담사는 학생 돌봄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강조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라남도는 3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아동 자산 형성 지원사업인 ‘우리아이 자립펀드’ 도입에 대비, 지방소멸위기 지역에 대한 차별화된 특례 적용을 적극 건의했다. 우리아이 자립펀드는 국가와 부모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해 18세 이하 아동의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새 정부 정책공약이다. 장기적인 자산 형성뿐 아니라 교육·주거·결혼 등 사회 진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제도다. 전남도는 이날 펀드 도입과 관련▲지방소멸위기 지역에 대한 국가 납입금 확대▲지역 정착 조건 충족 시 납입기간 연장과 이자율 우대 등 특례 적용▲저소득층 아동과 다자녀 가구 대상 매칭 비율 확대와 추가 지원 방안 도입 등을 제안했다. 또한 복지부 관련 담당자들과 함께 아동복지 증진과 정책 실효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양육비 부담이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주요 원인인 만큼 ‘우리아이 자립펀드’는 아동의 자산 형평성을 높이고 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전남에서 시행 중인 출생기본수당과 연계한다면 더욱 강력한 정책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지역 대학생들과 협업해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일 ‘스포츠 꿈돌이’ 캐릭터를 완성했다. 대전시는 3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2025 꿈씨패밀리 스포츠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4개월간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한 캐릭터 결과물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전시와 한남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목원대학교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학생들(지도교수 이혜수)이 참여해 진행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도시 스포츠 마케팅에 활용 가능한 캐릭터를 개발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기존 대전시 캐릭터 ‘꿈돌이’를 스포츠 테마에 맞춰 재해석해, 다양한 종목별로 새롭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학생들은 각 스포츠 종목의 특징을 반영한 의상과 포즈를 설계하고, 캐릭터를 2D·3D 이미지, 굿즈(티셔츠, 선캡), 포스터, SNS 콘텐츠 등으로 구현해 실무 중심 디자인 역량을 강화했다. 또, 현장 피드백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발전시켜 나가면서 실질적인 브랜딩 기획 능력과 함께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시는 이번 프로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3일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 준설대상 집중 신고기간’을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마철에는 도로변이나 주택가 인근 빗물받이가 낙엽, 쓰레기, 흙 등으로 막히거나 구조물이 파손되면 배수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침수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신고한 빗물받이 준설 대상을 접수하면 신속히 조치함으로써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장마철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막힌 빗물받이를 발견한 시민은 안전신문고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에 접속해 ‘도로, 시설물 파손 및 고장’ 화면에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은 빗물받이 하나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할 경우 큰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니 이상이 있는 빗물받이는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7월부터 8월까지 1995년 이전에 지어진 2층 이하, 연면적 500㎡ 미만 규모의 노후된 건축물에 대해 무료로 점검을 실시한다. 아닌 민간 건축물 점검을 시가 대행하는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시는 지난 3, 4월에 점검 대상을 모집해 단독주택부터 소규모 상가건물까지 각각 다양한 위험 징후를 가지고 있는 30여 개소를 접수했다. 시는 접수한 전체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사 2명, 구조전문가와 함께 주요 부재의 구조적 균열과 변형 여부, 주변 축대나 옹벽 및 담장의 안전 여부, 그리고 비구조체 결함 사항 등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8월까지 점검을 실시한 후 점검 결과에 따라 건축물 소유자에게 건축물 안전 여부를 안내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어떻게 보수를 해야 하는지 기술적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규모 노후건축물을 시에서 점검함으로써 시민 안전 확보는 물론, 건축주들의 건축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며 “내년에도 안전 점검을 지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3일 미술관 4층 세미나실에서 2026년도 전시계획 수립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내외 미술계의 흐름을 반영하고, 지역문화 활성화 및 관람객의 다양한 문화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기획전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운영위원회는 미술계 전문가, 학예사, 예술행정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도 주요 기획전시 및 연계프로그램의 구성, 신진 작가 발굴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청주시립미술관은 운영위원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세부 전시일정을 확정하고 향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예산안 수립 과정에서 관련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청주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미술관의 정체성과 지역사회내역할을 함께 고려한 내년도 전시계획의 큰 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감동을 주는 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청주미술관에서는 제2회 김복진 미술상 수상작가전인 정현 작가의 ‘낮은 물질로 쓰여진 시’전과 청주지역의 원로 및 중견작가의 작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고속버스터미널, 커넥트현대 청주 신규 개장에 따른 교통혼잡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3일 관계 기관과 간담회 및 합동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커넥트현대 청주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시 건설교통국, 흥덕구청, 흥덕경찰서, ㈜청주고속터미널, 커넥트 현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변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기관별 역할과 개선안을 제시했다. 주요 개선안으로는 △유도차선 설치 △차로 효율적 변경 △안내표지판 정비 △터미널 인근 방지턱 설치 △불법주정차 집중단속 등이 다뤄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시설물과 주변 교통 흐름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정일봉 건설교통국장은 “오늘 논의된 교통혼잡 개선 안건은 조속히 검토를 마치는 대로 추진해달라”고 관계 기관에 요청했으며, “특히 주말에는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