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지난 제331회 정례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 중 서울시에서 계측하여 행정안전부에 전송하는 지진 디지털 계측 데이터에 오류가 있음을 지적했고 서울시가 즉시 확인 후 3개의 계측 시스템 오류를 보완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이 지적한 서울시 지진 계측 데이터 3가지 오류는 디지털 계측 전문 분야이며 일반 시민들이 쉽게 접하는 안전관리 분야는 아니다. 과거 아날로그 방식 계측은 기술의 발전으로 데이터 관리·활용이 용이한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돼 계측 정보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아날로그 데이터를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하는 과정은 전기 신호를 수치로 변환하는 AD 컨버터로 처리하는데 이 과정에서 자치구별 관리 소홀로 남 의원이 지적한 문제점들이 발생했었다. 첫 번째로 지진과 관계없는 수많은 전자파와 전기 에너지가 기기의 센서와 회로에 영향을 주는 노이즈 문제이며 접지로 제거하지 못한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었고 두 번째, 아날로그 데이터를 실제 물리량과 일치하도록 보정하는 캘리브레이션 대응 상수의 적용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2021년부터 신통기획을 통해 총 19만호를 공급 중인 가운데, 이번 총 2,896세대를 더해 총 19.4만호로 공급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신사동 200, 237번지 지역 재개발 추진은 공급확대 신호탄으로, 앞으로 통합심의, 사업시행계획인가 과정을 거쳐 2037년까지 총 2,896세대 입주를 추진한다. 서울시는 7월 3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에서 ▲ 신사동 200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 은평구 신사동 237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으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는 봉산근린공원 인근 급경사지로 보차혼용 도로에 노후 건축물이 밀집된 지역으로 ’22년 8월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에서 탈락했으나, 12월 ‘산새~편백마을 연계해 통합적 계획 수립’ 조건으로 민간재개발 후보지에 선정되어 신통기획으로 정비계획(안)이 마련됐다. 이번 정비계획(안) ‘수정가결’로 봉산을 품은 총 2,896세대 조성이 본격화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룬 주거지로 재탄생된다. 이번 정비계획은 제1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15년간 지연됐던 봉천13구역 재개발이 본격 추진되며, 464세대 조성으로 주택공급이 확대되고 관악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7월 3일 열린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봉천13구역 공공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봉천13구역은 용적률 약 500%를 적용해 총 464세대(공공주택 165세대 포함)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이 지역은 30년 이상 된 노후 주거지로 무허가 건축물이 밀집해 있어,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사업성 부족과 주민 간 갈등으로 사업이 장기간 지체됐다. 2021년 서울시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LH 참여와 사전기획 도입으로 본격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이뤄졌다. 이번 계획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결된 열린 도시단지로 조성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지 중심에는 폭 10m의 보행자전용도로와 오픈스페이스가 조성돼 걷기 좋은 커뮤니티 환경을 구현한다. 이 보행축은 봉천역과 인근 전통시장으로 연결되고, 남부순환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 강남구 압구정4구역이 44년 만에 최고 250m, 1,664세대 대규모 단지로 거듭난다. 한강변 조망 데크공원과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해 수변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주택공급 확대 모델이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7월 3일 열린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압구정4구역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변경), 압구정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과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압구정4구역은 준공 후 약 44년이 경과된 노후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지로, 서울시는 용적률 300% 이하, 9개동 1,664세대(공공주택 193세대 포함), 최고 높이 250m 규모로 한강변의 매력적인 수변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공동주택단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압구정동 일대는 미성, 현대, 한양 등 1만여 가구가 6개 구역으로 나뉘어 재건축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11월 2구역 심의 통과에 이어 이번 4구역도 심의에 올랐다. 현재 압구정동 일대는 한강 중심부에 위치했음에도 판상형 아파트로 획일적인 경관을 형성하고 있으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도봉구 방학신동아1단지아파트가 ‘신통기획’ 확정으로 4,065세대 대 단지 공급이 속도감있게 이뤄지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서울시는 7월 3일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도봉구 방학신동아1단지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방학신동아1단지는 3,169세대로 1986년에 준공된 최대 노후 단지로 2023년 12월 주민들이 신속통합기획을 요청하며 정비계획을 추진했으나, 낮은 사업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24년 9월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에 따른 용적률 추가 확보, 공공기여 부담 완화 등으로 사업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사업에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번 계획으로 신동아1단지아파트는 대지면적 약 137,391㎡에 총 4,065세대(공공주택 280세대, 미리내집 140세대 포함)를 조성하는 대규모 단지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된다. 용적률 299.97%가 적용돼 기존보다 분양성과 사업성이 크게 높아졌으며, 장기전세주택 공급으로 주거 안전성도 함께 강화될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 참여형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시민과 독립유공자 후손 80명이 함께 만드는 ‘서명문 태극기’ 제작과, 독립운동에 헌신한 공예인을 재조명하는 특별 강연이 함께 열린다. 공예를 통해 독립을 향한 과거의 외침을 오늘의 다짐으로, 더 나아가 미래의 희망으로 잇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먼저 오는 7월 16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서울공예박물관 교육실에서 ‘시민 서명문 태극기’ 제작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1946년 작, 독립기념관 소장)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전통 침선 기법을 활용해 제작된 조각보 형태의 대형 태극기(4.5m×3m)에 광복회 소속 독립유공자 후손 40명, 사전 신청 시민 40명, 총 ‘80명’이 ‘앞으로의 80년’을 주제로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 2025년 판 ‘서명문 태극기’를 만드는 것. 조각보 태극기 제작은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침선장 이수자이자 대한민국명장 제611호(한복)인 박춘화 장인이 맡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광복회 서울특별시지부 김대하 지부장과 최승우 사무국장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장마철 집중되는 상가 건물의 누수 피해로 인한 임대차 분쟁이 반복됨에 따라,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찾아 누수 피해 외관을 조사하는 ‘누수 책임 외관 확인제도’와 현장 중심 조정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누수 책임 외관 확인제도’는 기존 서면‧회의 중심의 조정 방식과 달리, 건축사, 변호사, 공무원 등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상가 건물 외관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당사자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사안에 따라 현장에서 분쟁 당사자들과 실시간 대화를 통해 조정안도 제시한다. 이러한 현장 조사와 함께 즉석 조정이 이루어지는 현장 중심 조정은 갈등을 줄이고, 실질적인 분쟁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상가 건물 누수는 주로 노후 배관, 균열된 시멘트, 마감재 파손, 급격한 집중호우에 취약한 배관 구조 등에서 발생한다. 최근 빈번해진 단시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늘고 있으며, 임차인은 영업 중단과 수리비 부담, 재산 손실 등을 호소하는 반면, 임대인은 책임 회피 또는 연락 두절로 일관하는 경우가 많아 분쟁이 장기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이 첨단 드론 기술을 활용해 밤나무 병해충 방제에 나섰다. 이번 드론 방제는 7월 한 달간 1450ha의 밤 재배지에 총 45억 7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한다. 군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드론 방제는 기존 헬기 방제에서 드러났던 단점들을 극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론은 조종 안전성이 높을 뿐 아니라, 정밀한 공중 방제가 가능해 병해충 퇴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번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복숭아명나방 등 밤 종실에 피해를 주는 해충 확산을 방지하는 테플루벤주론 액상주화제(노몰트)로, 높은 방제 효과를 자랑한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드론 임차료를 전액 지원하며, 농가는 ha당 2만 원의 방제약제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방제지 주변에서의 양봉, 가축 방목, 임산물 채취 및 입산을 자제하고 가정에서는 장독, 우물 등에 보호조치를 해야 한다”라고 당부하며, 안전한 방제 환경을 위해 주민들의 협조를 강조했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밤 생산성과 품질을 높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제시의 대표적 스포츠 행사로 오는 10월 3일에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24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가 접수를 시작한지 3주만에 조기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10km(2,000명)와 하프(1,000명)는 단 4일만에 마감이 되어 역대 최단 기간 마감을 기록했다. 이번 조기마감은 2030세대가 주축이 된 마라톤 열풍과 더불어 '지평선 달리GO, GO향가자!'라는 슬로건으로 추석연휴 및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전,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에게 마라톤대회를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마케팅 전략과 김제시와 김제스포츠클럽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실의 결과물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많은 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준비하겠으며, 참가자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에서 선정하는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2021년 선정되어 운영중이며 지역 공공시설물을 거점으로 시설·운동프로그램(탁구, 배드민턴, 그룹트레이닝, 소도구필라테스, 러닝크루, 수영, 농구)·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방문의 해’와 ‘광주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등 주요 행사를 앞두고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광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위생부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총 18명, 6개 점검반을 구성해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 지역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 300곳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항목을 중심으로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및 조리기구 위생관리 상태 ▲냉장·냉동 보관온도 준수 여부 ▲식중독 예방 수칙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시는 보양식과 냉음식의 소비가 집중되는 여름철 특성을 반영해 삼계탕, 민물매운탕, 콩국수, 냉면 등 계절음식 취급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식중독 유발 가능성이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권 보장을 위해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경제적 사정으로 여름철·겨울철 에너지 사용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절기에는 전기요금을, 동절기에는 전기·도시가스·등유·LPG(액화석유가스) 등 에너지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를 받고 있는 가구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이 포함된 세대다. 바우처 사용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5월 25일까지이며,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1인 세대 295,200원 △2인 세대 407,500원 △3인 세대 532,700원 △4인 세대 701,300원이다. 지원방식은 신청자가 선택한 방식에 따라 가상카드(요금차감) 또는 실물카드(국민행복카드)로 제공된다. 가상카드는 고지서에서 자동 차감되는 방식으로,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중 하나의 에너지원만 선택 가능하며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위원장 옥순욱)는 3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에 편의시설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질병으로 인하여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에 핸드레일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도왔다. 지원받은 독거노인 장ㅇㅇ은 “다리와 팔에 힘이 없어 계단을 이용할 때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일이 있었는데 덕분에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 옥순욱 위원장은 “편의시설 설치 후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영 상봉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상봉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오는 7월 11일 영월에서 개최하는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의 국제주제전은 세계를 무대로 동시대 사진예술의 흐름을 파악하여 국내 사진 문화의 발전과 도약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동강 국제 사진제의 대표 전시이다. 예술적 실험 정신과 시대정신이 교차하는 세계 사진예술의 최전선을 선보이는 동시에 한국 사진 문화의 지향점을 제시하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전시는 대한민국 최초 공립 사진 전문 박물관인 동강사진박물관의 개관 20주년 기념 아카이브 특별전과 연계하여 기획하였다. ‘Museum Project’를 주제로 오랜 세월 축적해 온 인류의 여러 유산을 전시함으로써 역사를 후대에 전승하는 박물관의 역할과 가치를 일깨우고자 하였다. 전시는 동강사진박물관의 지난 20여 년 간의 기록을 다채롭게 풀어내며, 세계 최초 사진박물관인 ‘George Eastman Museum’의 설립 배경을 비롯한 1852년에 설립된 이탈리아의 ‘Alinari’의 소장품을 함께 선보인다. 먼저 ‘Alinari’ 형제가 남긴 19세기 유럽의 박물관 이미지를 통해 박물관이 귀족의 전유물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3. 14:00, 군청 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대표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하여 ▲나비마켓 운영 변경 ▲영월형 취약계층 틈새돌봄 브랜드 선포식 추진 안건을 논의했다. 영월형 틈새돌봄 브랜드“온동네 447(샅샅이)”CI는 우리 군이 추구하는‘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의 방향과 목표를 이미지화했으며, 민과 관이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돌봄의 방향을 일치시켜 ‘영월형 마을공동체 문화’를 꾸려 나가는 새 얼굴이 될 것이다. 또한, 지난 2월 대표협의체 제1차 회의 시 제안한 ‘복지 직통전화 개설’ 정책 제안은 영월군에서 제안을 채택하여 5월부터 통합돌봄콜 직통 번호를 운영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우리 군이 추진하는 '소외 없는 돌봄 공동체'조성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체가 되어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정책을 발굴하는 1마을 1돌봄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은 7월 3일 영월군청에서 영월군수와 자율방범연합대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순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순찰 차량 전달식은 지난 2012년 마련한 자율방범대 순찰차의 노후화에 따라 총 80,000천원 (군비 40,000천원, 도비 40,000천원)을 지원하여 승용형 순찰차 3대를 구입 지원했으며 오늘 전달식을 마지막으로 관내 자율방범대의 노후 순찰 차량 교체를 마무리했다. 25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으로 조직된 영월군 자율방범연합대는 관내 치안유지 활동을 보조하고 청소년 선도, 축제 기간 및 농산물 수확기 도난 예찰 활동 등을 통해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지역의 안전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새로운 차량으로 안전한 방범 활동을 펼치길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방안으로 자율방범대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