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역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핀셋 지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청년 네트워크 동아리 지원사업’에 지역 청년 모임 5곳을 확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청년 교류 활동, 취·창업 준비 활동, 문화 예술 활동 등 동아리 운영을 위한 예산 2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청년들의 다채로운 활동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군은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목돈 마련에도 적극 돕고 있다. 고창군은 근로 청년 지원책으로 월 30만 원씩 최대 360만 원을 지원하는 ‘전북 청년 지역 정착 지원 사업’에 49명이 참여하고 있다. 본인 납입금(10만원)을 적립하면 지자체에서 동일 금액을 추가 지원하는 적금 상품인 ‘청년 함께 두배 적금’ 사업에도 20명의 청년들이 지원받고 있다. 또한 ‘청년 창업 패키지 지원 사업’ 역시 최종 5개팀을 일찍 확정했다. 올해 2년차를 맞는 청년 창업 패키지는 시제품 개발 비용 등 1500만원(1년차)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산재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현장점검과 교육·컨설팅 강화, 중대재해 예방 안전문화 확산 홍보 등을 골자로 한 ‘2024년 산업재해 예방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금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도내에서 4월까지 산재 사망자가 14명(중대재해처벌법 적용 8명)이 발생했고, 특히 관급공사 현장에서 2명이나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급하게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 ▲주요사업장 현장행정 강화, ▲도내 주요 사업장 전수점검 실시, ▲산재예방 교육 실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등이다. ◆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 먼저, 8일 오후 전북대학교에서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전북자치도-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익산지청·군산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전북서부지사 간'중대재해 감축 및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합동점검 실시, 신규시책 발굴, 안전한 근무여건 조성을 위한 기관간 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웃과 육아공동체를 만들어 아이를 함께 키우는 ‘공동육아’ 확산을 위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마을 엄마’들이 뭉쳤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8일 여성친화마을인 ‘북구 꿈나무사회복지관’에서 정책소풍을 열고 시민 주도 틈새돌봄 실천,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공동육아 문화 확산 등을 중점 논의했다. 강 시장은 지난 3월 일가정양립지원본부를 찾아 육아현장을 살피고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지각장려금) 확대 방안을 주문한 데 이어 육아정책 마련을 위한 현장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정책소풍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유길원 꿈나무 사회복지관장과 공동육아 주민 소모임인 ‘함께 돌봄 마을엄마’ 이동애·방울·정정희씨 등이 참석했다. 올해 공모를 통해 여성친화마을로 선정된 꿈나무사회복지관은 14명의 ‘마을엄마’들이 자발적으로 동네 임시 자녀돌봄방을 운영하며 이웃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 아빠와 함께하는 ‘맘처럼 돌봄프로젝트’ 등을 통해 남성 참여 공동육아 문화 확산과 지역주민의 돌봄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마을엄마’들의 육아 품앗이 개념인 ‘틈새돌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과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가 제22대 총선이후 첫 정책협의회를 갖고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고창군청 2층 회의실에서 ‘고창군-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정책협의회’가 열렸다. 정책협의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윤준병 국회의원,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만기 부의장·김성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민선8기 군정의 주춧돌을 쌓은 지난해 주요성과(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 대성공, 삼성전자 유치, 유네스코 세계의 보물 7개 보유, 농촌협약·농촌관광 스타마을 등 굵직한 공모사업 선정과 역대 최대 국가예산 확보 등)를 돌아보며 축하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가예산의 경우 국·도정 핵심과제를 자세히 분석해 논리를 보강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정부부처단계부터 국회단계까지 상호 공조하기로 했다. 또한, 고창군 최대 현안인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 관련, 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 2024년(‘23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전북 14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남원시는 2018년부터 7개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둬 남원시의 행정역량이 도내 최고 수준임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시행하는 지자체 합동평가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자체 대상 종합 평가로, 지방자치단체가 한해 동안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평가한다. 행정안전부가 17개 광역시‧도를, 전라북도가 14개 시군을 평가하며 목표 달성여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 항목에서 남원시는 58개 지표 중 56개 지표를 달성하여 국정 과제 추진 전반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뒀다. 남원시는 이번 평가를 위해 주기적인 실적관리와 전문가 1:1 컨설팅,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실적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전 직원이 합심하여 부서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 이번 평가 결과로 남원시는 재정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내년도 평가에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8일 오전 11시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남원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 날 어버이날 행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부모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읍면동 어르신들을 초청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식전공연 ▶국민의례 ▶효행자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등 다양한 감사 행사로 진행됐다. 효행자 부문에서 덕과면 신영희님, 송동면 양혜숙님, 노암동 오종하님이, 장한어버이 부문에서 송동면 진부자님, 유공공무원으로는 정윤경(왕정동) 직원이 시장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참석한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어버이의 깊은 은혜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행사를 준비해 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마을활동 전문지원가 21명을 배출하며 본격적인 서구형 마을공동체 조성에 나선다. 서구는 전국 최초로 마을공동체에‘대학’개념의 교육과정을 도입했으며 8일 세큰대 마을자치(전문)학과 전문지원가 교육 수료식을 8일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가치‘마을’논문 작성, 마을활동 전문지원 역량강화(멘토링, 주민조직화, 사업계획서 작성법, 갈등관리), 마을공동체 정책과 가치 철학 이해, 마을가치이음 사례 탐방 및 워크숍 등 총 17개의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수료자들은 '지속가능한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를 위한 주요 주체별 역할 제안','주민 참여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활동-기후위기 대응활동 중심으로','가정·학교·지역연계 강화를 위한 마을학교 발전방안'등 각 공동체와 연관된 활동의 경험을 지식으로 정리하는 21개의‘마을’ 논문을 제출하며 최종 수료의 과정을 가졌다. 이들은 향후 관내 100여 개 마을·아파트공동체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교육, 워크숍을 지원하는 전문지원가로 활동하게 되며, 서구는 이들에게 마을·아파트공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올해 공공서비스디자인 전문가 지원 협업과제로 ‘2024 정부혁신 프로젝트-가치 있는 기부로, 같이 잇는 미래로!’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행안부 국민참여혁신 사업인 ‘공공서비스디자인’은 정책의 수요자인 국민이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하고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설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행안부는 전국에서 제출한 60여 곳의 과제수행 계획서를 대상으로 서면 및 발표심사를 거쳐 5곳의 협업과제(중앙부처 4곳·지자체 1곳)를 선정했다. 이로써 광주 동구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결과를 거둔 셈이다. 이는 동구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고향사랑기금사업’ 첫 번째 프로젝트인 발달장애 청소년 E.T 야구단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 성과 덕분이다. 이를 계기로 동구는 발달장애인에게 가장 필요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충분히 제공되지 않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고향사랑기금사업 투명 운영과 지역 의료산업을 연계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7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거주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에게 카네이션을 전하고, 광주법원 어린이집 한솔반(6 부터 7세) 아동들이 신나는 난타 공연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헌신적인 사랑으로 자녀를 올바르게 키운 장한 어버이 3명과 효행자 10명, 요양원 등 효 실천 단체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17명에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가 풍요롭고 자유로운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면서 “지역사회 돌봄을 통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어르신 여가 프로그램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평생학습관 ‘시(詩) 창작’ 과정에 참여한 주민들의 작품을 한 권의 시집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동구평생학습관 주민 참여 프로그램인 ‘시 창작’ 과정에는 주민 15명이 참여해 지난 1월부터 이경은 시인의 지도로 시 창작 공부를 진행해왔다. 이들은 동구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뜻을 모아 지금까지 써왔던 시를 모아 책으로 펴내게 됐다. 시집에는 ‘도내기 시장에 꽃이 피면’, ‘지막샘(지산2동 옛 마을 공동 우물)으로 술을 빚다’, ‘철없는 동적골’, ‘바다로 간 동계천’ 등 관내 곳곳의 아름다움과 사라져가는 것들의 아쉬움 등 동구의 자연을 노래하는 작품들이 담겼다. 주민들은 이번 시집 발간을 위해 밤샘작업도 마다하지 않고 매진했으며, 이들의 노고가 담긴 시집은 ‘동구민의 날(5월 3일)’을 기념해 동구평생학습관에서 배포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요집 제작과 시집까지 발간을 통해 ‘인문도시 광주 동구’를 널리 알리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와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손뜨개 카네이션’ 508개를 제작하여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계승하고자 준비한 손뜨개 카네이션 나눔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2일부터 2주간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손뜨개 카네이션은 에이스경로식당과 선린교회 무료 급식 식당, 이천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에 전달됐다. 손뜨개 카네이션 만들기에 참여한 임희영 자원봉사자는 “우리 부모님 가슴에 달아드린다는 마음으로 한땀 한땀 정성 들여 만들었다”며 “작은 재능이지만 뜻깊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오히려 보람되고 좋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지난 4월부터 일상생활 틈틈이 정성껏 만들어 기부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완성된 손뜨개 카네이션을 보면서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온기와 사랑이 느껴져서 감동이었다”라며 손뜨개 카네이션 제작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 최근 서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은옥 부위원장이 마을 복지 활성화를 위해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은옥 부위원장은 지난 2020년 서남동 지사협 부위원장으로 위촉된 후 최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과 민관 협의체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 부위원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관내에 소외되는 분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남동은 이 부위원장의 뜻에 따라 기탁받은 기부금을 5월 어버이날 맞이 경로당 식사 지원 효(孝) 드림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은 군청 상하수도과 김종흠 주무관이 지난 8일 대전 K-water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 제18회 물과 건강포럼’에서 물 관리 분야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GKBS)이 주최하고 국회물포럼・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하는 물과 건강포럼은 매년 물 관리 분야에서 효율적 업무수행을 한 지자체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는 데 올해는 진안군, 청주시, 함평군에서 총 3명이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상수도 분야에서만 25년 근무하면서 밤낮, 주말 없이 체계적인 상수도 사업, 시설물 및 수질관리, 급수 불편 사항 해소와 유수율 제고를 위한 누수탐사 등을 진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해당 부문에서 진안군 공무원이 수상한 사례는 처음으로 이번 선정은 주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보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선정 배경에는 개인 뿐 아니라 상하수도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이 있었다”며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등 환경부 신규 공모사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5월부터 고액 및 고령자를 위한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매달 과오납 환급금 대상자에게 우편발송 및 문자 안내를 통해 환급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개인정보 제공 기피, 주소지 불분명 등의 다양한 이유로 환급금이 누적되고 있다. 5월 현재 미환급금은 5,515건에 금액은 2억 1,900만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고액 및 고령자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해 지방세 미환급금이 납세자의 품으로 돌아 갈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찾아줄 계획이다.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는 100만원 이상 고액 납세자와 65세 이상 고령 납세자에게 직접 전화 또는 주소지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환급신청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주소지 방문 시 안부 확인 서비스도 병행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지원방안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이천시는 단 한 명이라도 납세자의 권리가 소멸하지 않도록 관련 법령 안에서 시민 밀착 현장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며, 홍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지난 7일 설성면 기업인협의회에서는 이천세무고등학교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를 대표하는 이천세무고등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널리 알리기 위해 설성면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서 표지석을 제작한 것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성면 기업인협의회 김영신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이천세무고등학교를 알리기 위해서 설성면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힘을 모은 결과물이다"라며 의미를 강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하며 "설성면 기업인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이천세무고등학교와 이천시가 함께 성장하고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천세무고등학교 박정선 교장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이번 표지석은 이천세무고등학교의 역량을 더욱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현했다. 표지석 제막식은 이천세무고등학교의 세무분야에서의 역량과 이천시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을 상징하는 자리로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