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지역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마련에 나섰다. 제262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김동수 의원은 농업 생산성 및 경쟁력 강화, 농촌 소득 개발 및 복지 증진, 농업·농촌 진흥을 위한 예산의 지원 범위 등을 규정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농복합도시인 유성구 지역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기본 방침 및 사업 추진에 필요한 분야별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동수 의원은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한 난방비 가격 인상과 농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지역 농업 및 관련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제도 마련을 통해 농촌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재선의원인 김동수 의원은 이번 조례안 발의에 앞서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원예농가 상생 방안마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제262회 유성구의회 임시회에서 양명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각종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산업현장에서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노동복지 향상에 이바지 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산업재해 예방 실행계획 수립, 노동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연구, 노동안전보건지킴이 운영 등에 대한 사항등을 규정하고 있다. 양명환 의원은 “산업안전보건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책임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이 산업현장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안전사고와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양명환 의원은 청년의 연령 기준을 34세 이하에서 39세 이하로 상향 조정해 청년 정책의 수혜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청년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함께 발의해 유성구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를 마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여성용 의원이 태풍, 홍수, 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를 발의해 주목 받고 있다. 제262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20일)에서 여성용 의원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 재난이 더욱 빈번해지고 그에 따른 양상도 다양해 짐에 따라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침수방지시설 설치에 대한 지원계획 수립 및 지원대상 우선순위, 설치규격 및 지원기준, 사후관리 및 협력체계에 관해 규정하는 사항 등이 있다. 여성용 의원은 “앞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이 예측되고 있으며 이러한 자연현상을 막을 수는 없지만 큰 재난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비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침수 취약 지역에 침수방지시설 보급이 확대되어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4. 20 10:00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오투저축은행 ○○지점 직원 A씨에게 신고보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오투저축은행 점 직원 A씨는 81세 남성이 은행 창구에 앉아 통화를 하며 예금을 해지하는 등 고액의 현금 1,300만원을 인출하는 모습에 수상함을 느껴 사용처를 물어봤으나 은행원 직원 A씨를 의심을 하며 대답을 주저하는 모습에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 설명하고 신속한 112 신고로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했다. 경찰에서 확인한 결과, 피해자는 경찰사칭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국제전화로 통화 중이었음을 확인하고, 출동경찰관한테 마저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겠다는 인출 사유를 끝까지 설득하여 경찰청의 연락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 경찰사칭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속아 현금인출을 하려던 상황으로 A씨의 신속한 대처가 아니었다면 시민의 재산에 큰 피해를 입을 뻔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0일 오후 2시 교육위원회 이중호 의원과 샘머리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장과 학교운영위원장 등 관계자를 만나 학교 앞 도로변에 식재되어 있는 버즘나무 관련 민원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래 의장은“대기오염이 심각한 요즘 버즘나무 꽃가루 유해성분까지 더해져 어린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하고,“관련부서와 협의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0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3층)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기념행사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대전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상용 회장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 펜데믹 기간 동안 장애인의 고통과 아픔은 일반인보다 훨씬 더했으리라 본다”고 말하고 “펜데믹 발생의 주기가 빨라지는 만큼 이를 대비하여 장애인 의 눈높이에서 관련 정책이 세심하게 정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경찰청은, 4. 20 오후 한국영상대학교 경찰범죄 심리학과 학과장 등 교수 3명과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112신고사건 접수처리과정 등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특히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전경찰청장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도 있는 마약이 범죄라는 인식과 호기심적 접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약근절 홍보 포스터 및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일반 시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며, 생활속 마약범죄 의지차단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경기 침체로 인해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 지원에 나선다. 20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9일부터 ‘대덕뱅크’운영에 돌입했다. 대덕뱅크는 대덕구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대덕뱅크는 대덕구와 하나은행이 각각 2억원씩 총 4억원을 출연해 대출 규모를 기존 15억원에서 48억원으로 확대했으며, 매월 납부하는 이자 또한 기존 2%에서 3%로 확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덕구 소재 3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최대 1500만원까지 대출이자 연 3%와 신용보증수수료 연 1.1%를 지원한다. 다만, 구는 한국타이어 공장화재로 심각한 매출 감소로 피해를 호소하는 신탄진동, 목상동, 석봉동, 덕암동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우선 신청받고 있으며, 오는 27일부터는 대덕구 전역의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대출은 대전시에 소재한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보증 기간은 2년으로 2년 거치 후 일시 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또한 구는 신속한 대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전 자치구 중 최초로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체 운영한다. 20일 대덕구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 ‘대덕 시티투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시티투어 프로그램 ‘대덕 고래(Go來)여행’은 ‘한번 가면(Go), 다시 오고(來) 싶은 대덕구’라는 의미를 담았다. ‘대덕 고래(Go來)여행’은 대전역에서 출발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대청호와 계족산 황톳길 및 숲속 음악회 관람, 100년 역사를 지닌 신탄진 오일장을 방문한다. 또한 점심 식사 및 신탄진 오일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분식 쿠폰과 맞춤형 해설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이용 요금은 1인당 2만원으로 매회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일정 및 예약은 주관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대덕 고래(Go來)여행’을 통해 대덕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정겨운 신탄진 오일장을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관광사업들을 지속 개발․추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는 19일 사랑나눔협의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료품을 기탁받았다. 기탁된 식료품은 관내 무지개푸드마켓 5호점에 전달된다. 참여한 업체는 ㈜그래인에프앤디, ㈜가화식품, ㈜강연우동태찌개, ㈜금중탑골농원, ㈜남일제과, ㈜드림푸드, ㈜대전도시락, ㈜메밀고개푸드, ㈜서현커뮤니케이션, ㈜보문식품, ㈜라운드커피, ㈜서판석수제명가, ㈜성심당, ㈜양촌진목, ㈜열매바른푸드, ㈜울엄마푸드, (주)지원식품, ㈜케이푸드원, ㈜황금식품, ㈜보문학원, ㈜엠엔아이컬쳐, ㈜미트킹이다, 사랑나눔협의회는 관내 식품 제조·판매 업체 등으로 구성해 2015년 8월부터 현재까지 매달 푸드마켓과 노숙인 무료급식소에 꾸준히 식료품류를 기부하고 있으며, 2021년 사랑의 열매가 주관한 나눔 캠페인에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석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님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신 청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사랑나눔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중구도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 문화1동은 19일 ‘문화1동 어린이·청소년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홀몸 어르신 가정 15세대를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는 첫 번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화1동 어린이·청소년 봉사단은 학생 2명을 한 팀으로 총 다섯 팀으로 구성, 올 한 해 동안 매달 한 번씩 홀몸 어르신을 방문해 밑반찬 등을 전달하고, 안마·말동무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봉사단이 전달한 화분은 문화1동 복지만두레에서 준비한 것으로,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상섭 동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줄 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어린이·청소년 봉사단의 적극적 활동으로 아름다운 나눔이 있는 문화1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4월 11일 대전 서구 일대 상가와 빌라 및 주택의 도시가스 밸브를 고의로 잠그고 손괴해 온 A씨를 구속 송치 했다고 밝혔다. 대전둔산경찰서는 3월 22일부터 대전 서구 둔산동, 월평동 등 일대에서 가스공급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14회가량 접수된 것을 가스 공급회사로부터 확인하고, 이는 공공의 위험을 발생시킬 수 있는 범죄라고 판단하여 30일'도시가스사업법'위반 혐의로 해당 A씨를 체포했다. 체포과정에서 피의자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결과 피의자가 무단 해체하여 절도한 가스 밸브와 범행에 이용된 공구 등이 다량 발견 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범행동기에 대해 ‘층간소음에 화가 나고 다른 사람이 잘 사는 것이 보기 싫어서’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씨는 대전 서구 일대에서 인터넷 선과 에어컨 실외기 전선 등을 훔치거나 잘라서 손괴한 혐의도 받고 있다. 도시가스사업법은 도시가스 사업자의 승낙 없이 가스공급시설을 조작하거나, 가스공급 기능에 장애를 입힌 자에 대해서는 징역 1년 이상 10년이하 또는 벌금 1억5천만원 이하의 형사처벌에 처하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4.19 15:00 배재대학교 우남관에서 유진숙 경찰법학과장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배재대학교 캠퍼스폴리스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 행사에서는 지난해 컴퍼스폴리스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 4명에게 감사장 및 신규 대원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 배재대 캠퍼스폴리스는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91명의 경찰법학과 학생으로 구성되어 운영되며 주 3회 이상 교·내외 자율순찰, 경찰과의 합동 순찰 및 지역 맞춤형 홍보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서부경찰서장은 “이번 캠퍼스폴리스 신규 대원 발대식을 계기로 대학 인근 주민과 배재대 재학생 모두를 위한 안전하고 평온한 캠퍼스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경찰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직·간적접으로 경찰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경찰청은 오는 22일부터 우회전 신호등 신호 위반 및교차로 우회전시 적색신호 일시정지 위반 차량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 대전경찰청은 지난 1월 22일 개정·시행된 후 3개월의 계도·홍보기간을 마치고 4월 22일부터 단속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시행규칙에 따라 운전자는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우회전 신호등의 신호에 따라 녹색화살표 신호에만 우회전할 수 있고,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는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반드시 일시정지한 후 우회전해야 한다. 앞서 지난해 7월 12일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 제27조 역시‘보행자 보호의무’를 골자로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 확대를 내용으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보행자가‘통행하는 때’뿐 아니라‘통행하려고 하는 때’까지 범위를 확대하며 보행자 보호의무를 강화하고 있다. 대전경찰청은 “충분한 계도기간을 거친 만큼 본격적으로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교차로 우회전시 일시 정지 및 우회전 신호등 신호를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동구는 동구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 분과 회원 24명과 박희조 동구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19일 저녁 대전역 지구대 앞에서 노숙인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육 현장에서 공공 보육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