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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유성구의원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마련 나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지역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마련에 나섰다.


제262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김동수 의원은 농업 생산성 및 경쟁력 강화, 농촌 소득 개발 및 복지 증진, 농업·농촌 진흥을 위한 예산의 지원 범위 등을 규정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농복합도시인 유성구 지역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기본 방침 및 사업 추진에 필요한 분야별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동수 의원은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한 난방비 가격 인상과 농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지역 농업 및 관련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제도 마련을 통해 농촌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재선의원인 김동수 의원은 이번 조례안 발의에 앞서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원예농가 상생 방안마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성구 농촌체험·휴양마을사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도시와 농촌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